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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고민(내용 펑했어요)

궁금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21-01-18 17:55:59


조언 감사합니다 ^^
















IP : 220.123.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6:07 PM (112.170.xxx.237)

    또래 아이 키우는데 특별히 특정 성향이 두드러지는 부분은 모르겠어요...김치 피자 얘기는 너무 의미부여 하는게 아닌가 싶구요 영어는 하기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어 보여요...아이들이 생각보다 생각이 깊고 깜짝 놀라게 할 때도 있고 뭐가 내키지 않움 돌발행공 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 2. 솔직히
    '21.1.18 6:11 PM (119.204.xxx.8)

    첫번째 에피소드 어느 부분에서
    조카의 언어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하는건지 잘 모르겠구요

    두번째이야기는
    그냥 공부하기싫은 말안듣는 아이같아요

    그냥 평범한 아이같아서
    걱정 안해도 될듯요

  • 3. 김치
    '21.1.18 6:1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김치가 좋아 피자가 좋아는
    애가 엄마가 한 질문 패턴 따라하기로 자기가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따라한거고
    거기에 동생분이 오바육바해서 의미부여해서 물은거고
    애는 웃겨서 '응' 한 것 같네요.
    거기에 또 의미부여해서 몇년을 곱씹다니요....

    여기에 좀 천재적이다, 비범하다 이런 의미를 부여하시는것 같은데 전혀요....

    a 다 쓴것도 선생님 앞에 두고 다 3번으로 찍는 반항아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거나 몰라서 아무거나 써 넣은거고요....

  • 4. 그리고 만약
    '21.1.18 6: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정말 수수한 엄마를 김치에, 세련되고 예쁜 그 엄마를 피자에 비유했다고 해도
    5살로 전혀 뛰어난거 아닙니다. 5살이면 대부분 하는정도입니다. 어디가 뛰어나다는건지 부연설명좀....

  • 5. 궁금
    '21.1.18 6:18 PM (220.69.xxx.7)

    댓글들 보니 우리가 애하나 놓구 오바육바 하고 있었구나 싶네요 ㅋㅋㅋ
    정말 둘다 깜짝 놀랐거든요
    또 한가지 배우네요 ^^

  • 6. 여기서
    '21.1.18 6:19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언어능력이 뛰어난건 동생분 ㅎ

  • 7. ...
    '21.1.18 6:30 PM (1.241.xxx.220)

    동생분이 늦게 본 아이에 외동이라 관심이 많고, 자꾸 의미부여를 하지 않나...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전 그리고 초등 1학년 짜리가 한번호로 찍었다고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했다는데 좀 의아하네요. 선생님이 단 한번 행동에 그러시진 않으셨을 듯하고...평소에도 아이가 말을 잘 안듣는 건 아닌지 잘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 8. ......
    '21.1.18 6:37 PM (202.32.xxx.75)

    조카라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 아이 이야기인가요?
    이모가 엄청 심심하신가봐요.

    죄송한데 고민되는 포인트도 모르겠고 애는 지극히 정상 같은데요?
    저 정도 말 또래애들 다 할수 있고 저 정도 실수도 다 할수 있죠.

    그리고 애들도 다 생각이 있는데 친구 엄마랑 비교해서 누가 더 예쁜지,
    엄마아빠 누가 더 좋은지 이런 질문 엄청 싫어하는게 모르세요?
    친구 엄마가 이쁘다면 서운해할거고... 근데 엄마라고 하는건 사실 애한테 거짓말 시키는거잖아요.

    단어 기입은 의외로 문제를 이해못했을수도 있고 생각하는게 귀찮을수도 있죠.
    저기서 선생님이 화낸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저 같으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을거 같은데...

  • 9. ㅋㅋ
    '21.1.18 6:40 PM (39.118.xxx.86)

    우리애도 이제8살된 남자애 인데요. 피자 김치는 그냥 그 순간 생각난거고 혼자 애엄마가 엄마가 김치냐 하니까 그냥 “응” 한거에요 울아들도 어떤 행동 했을때 제가 그런식으로 물어보면 그냥 “응”이라 할때 많아요. 그리고 영어는 그냥 하기 싫어서 ㅋㅋ

  • 10. 또로로로롱
    '21.1.18 6:41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걱정을 사서 하시는 것 같아요 ㅜㅜ

  • 11.
    '21.1.18 6:56 PM (211.206.xxx.18)

    글에서 놓친 부분이 있나 다시 읽어봤네요. 아이한테 지나친 관심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걸 염두하셨으면 좋겠너요.

  • 12. 드릉
    '21.1.18 6:57 PM (59.10.xxx.178)

    아이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이라면 첫번째 이야기에 저런 질문을 하는 부모는 옳지 않아요
    비교하는 그런 질문 하지마세요

  • 13. ...
    '21.1.18 7:12 PM (223.33.xxx.143)

    대체 어느 대목에서 천재인건지 알수 없는 1인
    김치는 엄마의 굉장한 의미부여이구요, 그냥 공부하기 싫은 평범하디 평범한 아이 같은데요 ㅎㅎ

  • 14. //
    '21.1.18 7:14 PM (14.51.xxx.25)

    애는 잘 모르겠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른들의 언행은 무척 이상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왜 저런 이상한 질문을 하며, 교사가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나.. -_-

  • 15. 교사는
    '21.1.18 7:23 PM (223.38.xxx.182)

    바꿔야 겠네요. 자격 없네요.
    아이에게 감정적 대응이 우려가 되네요

    그리고 어린이집 에피소드는 겨우 5살 아이의 단순한 질문에 의미부여가 과한 어른들이라 아이가 한번씩 지치겠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 16. ...
    '21.1.18 8:05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한 7살짜리 같은데요
    특별히 걱정할 것도 없어보이고

  • 17. ..
    '21.1.18 8:38 PM (116.88.xxx.163)

    아무 의미 없는 분석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행복하게 아이랑 노세요

  • 18. ㅡㅡㅡ
    '21.1.18 8:5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뺀질뺀질 말 안듣는 애의 전형이네요
    엄마 속 좀 끓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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