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전에 정말 작은 분식집을 하나 개업하게 되었어요.
정말 먹고살려고 시작했는데...코로나 인데도 정말 먹고살길이 막막하여 창업했어요
분식집을하고 얼마 안돼서 오른쪽 벽면이 이상하게 시멘트 소리가 안나고
텅텅 나무 소리가 나서 참 이상한 벽이다 생각했죠
그리고 그 벽면에 곰팡이가 스믈스믈 올라오더니 푸른곰팡이 노란공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한겁니다
포장이나/ 드시고가는 손님들이 "식당에 벽에 곰팡이가 올라오네요~" 해서 알게되었어요
알고보니 20평짜리 상가 1칸을 불법으로 주인이 나누어 1/2씩 임대를 놓았던 겁니다
2배로 임대료를 받기 위해서 였죠
(이건 옆건물 다른분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구요
이거 불법아닌가요? 정말 너무 몰라서 여쭤봐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주인한테 이야기 하니 나몰라라해요
정말 먹고살려고 시작했는데 세상은 너무가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