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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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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고 싶다 이런 아이

에이디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21-01-17 11:46:17
아이가 ADHD성향이 다분했습니다만 그냥 저냥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감정적이어서..
조그만 수틀리면 안갑니다.
학원도 안가고
학교도 안갑니다.
그냥 조금만 지적해도 수틀리고 수틀리면 이런 식으로 반항해요.
어리지 않아요.
재수생입니다.

사춘기도 아니고.. 
참기 힘드네요.
자식이 삶을 송두리째 망쳐버리는 이 느낌... 벌써 몇년째..
부모랑 자식 연을 끊고 사는 사람들 보면 어쩌다 저러나 싶었는데..
이젠 그럴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아이.. 사람구실하면 살 수 있을까 싶고..
갱년이 와서 우울감도 심한데 아이가 이러니 너무 힘듭니다.
IP : 122.45.xxx.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7 11:52 AM (116.122.xxx.50)

    왜 병원 치료를 안하신건가요?
    아이가 아프면 치료해줬어야죠.
    지금이라도 병원 데려가서 치료하세요.
    원글님도 힘들겠지만 아이가 더 힘들겁니다.

  • 2. ㅡㅡㅡㅡㅡㅡ
    '21.1.17 12:0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이라도 빨리 병원 데리고 가세요.
    아이도 저러고 싶어 저러는게 아닌데요.

  • 3. 잿 생
    '21.1.17 12:05 PM (223.62.xxx.7)

    에휴...
    무자식이 상팔자인듯..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병원데려가보세요

  • 4. 지나가다
    '21.1.17 12:05 PM (122.34.xxx.206)

    얼마나 힘드실지
    병원에 같이 가서 상담하고
    약 먹이세요
    아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아직 어리고 시간도 많아요

  • 5. 저희딸도
    '21.1.17 12:09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ADHD인데 수틀리면 안하는거 똑같네요.
    성인인데도 전두엽이 덜 자랐다보니 완전 어린 아이예요.
    천만개를 잘해줘도 하나 수틀리면 삐져서 그간 공든탑을 다 무너뜨려요 아이처럼
    이게 남친한테도 적용되네요.
    세상 좋게 사귀다가 남친이 싫은 소리 한 번하면 바로 헤어집니다
    전에 서울대 경영 남친도 쓰레기 같이 버리더군요.
    그래서 전 기대도 안해요 어차피 헤어질거니까.
    헤어진 남친들에게 저 혼잣말로 그래요.
    너네들 기분은 더럽겠지만 그래도 행운아라고.
    결혼하기도 어렵겠지만 결혼해도 이혼할 가능성이 백퍼센트이기에
    결혼은 안하길 바랍니다. 본인도 안한다고 하니 그 마음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외모가 예쁘고 순수하니 남자들이 좋아하긴 엄청 좋아해요.
    지금 굉장히 좋은 회사에 인턴으로 있는데 일은 잘해서 정규직 전환해주려고 선배들이 애쓰는데도 졸업을 못해서 그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있어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싫은건 죽어도 못하는게 ADHD의 대표적 양상인데 학교다니는걸 죽어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졸업을 못해요.
    그렇게 커다란 동기가 있는데도 졸업할 마음은 굴뚝같은데 행동이 안돼요. 곁에서 지켜보면 잔소리해서 사이만 나빠지는데 회사 앞에서 자추하고있어 제가 살겠네요.
    저는 건강이 안좋아져서 이제 그만 자식에게서 도망치려고요.
    성인이라 엄마말 듣지도 않고 내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유전시켜준 시어머니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 6. 저희딸도
    '21.1.17 12:11 PM (211.36.xxx.227)

    ADHD인데 수틀리면 안하는거 똑같네요.
    성인인데도 전두엽이 덜 자랐다보니 완전 어린 아이예요.
    천만개를 잘해줘도 하나 수틀리면 삐져서 그간 공든탑을 다 무너뜨려요 아이처럼
    이게 남친한테도 적용되네요.
    세상 좋게 사귀다가 남친이 싫은 소리 한 번하면 바로 헤어집니다
    전에 서울대 경영 남친도 쓰레기 같이 버리더군요.
    그래서 전 기대도 안해요 어차피 헤어질거니까.
    헤어진 남친들에게 저 혼잣말로 그래요.
    너네들 기분은 더럽겠지만 그래도 행운아라고.
    결혼하기도 어렵겠지만 결혼해도 이혼할 가능성이 백퍼센트이기에
    결혼은 안하길 바랍니다. 본인도 안한다고 하니 그 마음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외모가 예쁘고 순수하니 남자들이 좋아하긴 엄청 좋아해요.
    지금 굉장히 좋은 회사에 인턴으로 있는데 일은 잘해서 정규직 전환해주려고 선배들이 애쓰는데도 졸업을 못해서 그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있어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싫은건 죽어도 못하는게 ADHD의 대표적 양상인데 학교다니는걸 죽어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졸업을 못해요.
    그렇게 커다란 동기가 있는데도 졸업할 마음은 굴뚝같은데 행동이 안돼요. 곁에서 지켜보면 잔소리해서 사이만 나빠지는데 회사 앞에서 자취하고 있어 제가 살겠네요.
    저는 건강이 안좋아져서 이제 그만 자식에게서 도망치려고요.
    성인이라 엄마말 듣지도 않고 내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유전시켜준 시어머니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 7. 저는
    '21.1.17 12:20 PM (122.34.xxx.206)

    개인사라 안 밝히고 싶었지만
    원글님이 얼마나 힘들지 알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4반수로
    남들보다 많이 늦었지만
    adhd저희 아이
    올해 정시로 의대 안정권 성적 나왔어요
    아직 발표 전 이에요

    그동안의 스토리는 유튜브 백만뷰 자신합니다

    참고 기다려주면 해내는 게
    adhd아이들 특성이에요
    더 많이 믿고
    끝없이 사랑해주세요
    다른 아이들보다 특히 나 더
    adhd아이들은
    정말 엄마 밖에 없잖아요
    adhd아이들 내면은 더 선하고 여려요
    엄마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할 거에요

  • 8. -----
    '21.1.17 12:20 PM (121.133.xxx.99)

    원글님도 저희딸도 님..얼마나 힘드실까요..
    병원치료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저희딸도 님의 자녀분은 경계선 성격장애 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ADHD라면 치료받고 약을 복용하면 놀랍게 좋아집니다.
    지인 아이가 ADHD로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대학가서 스스로 치료하고 약먹더니
    이렇게 좋은걸 이제서야 먹게 되었냐며..
    요즘 약이 잘 나오거든요.
    저도 그렇지만 자식 문제는 부모가 모두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상담도 받아보시고 약의 도움도 받구요..
    가장 힘든 사람은 본인들이겠지요.
    가끔 평정심을 찾았을때 자신의 모습이 미치도록 싫으니 다시 정신줄을 놓은ㄴ 거죠

  • 9. 저희딸
    '21.1.17 12:44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아, 경계선 성격장애까지... 그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알씀하시니 그러네요.
    정말 중요한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전문의가 전두엽이 미숙하다는 말을 했는데도
    딸은 인정하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 똑똑하고 인기도 많은데 왜 나를 환자취급하냐고 길길이 날뜁니다.
    치료받으러 가자는 말만해도 분노조절을 못해서 난관이에요.
    간접적으로 얘기는 하고있는데 계란으로 바위치기예요.
    오늘부터 경계선 인격장애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 10. 저희딸
    '21.1.17 12:46 PM (211.36.xxx.227)

    아, 경계선 성격장애까지... 그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러네요.
    정말 중요한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전문의가 전두엽이 미숙하다는 말을 했는데도
    딸은 인정하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 똑똑하고 인기도 많은데 왜 나를 환자취급하냐고 길길이 날뜁니다.
    치료받으러 가자는 말만해도 분노조절을 못해서 난관이에요.
    간접적으로 얘기는 하고있는데 계란으로 바위치기예요.
    오늘부터 경계선 인격장애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네요.

  • 11. 윗님
    '21.1.17 12:48 PM (116.122.xxx.50)

    전두엽이 미숙하다는건
    어떻게 확인하는건가요?
    의사가 상담하면서 추측하는건가요,
    두뇌촬영 같은 검사로 측정하는 건가요?

  • 12. ...
    '21.1.17 12:52 PM (175.223.xxx.217)

    adhd와 성격장애가 같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이라도 병원 치료 받으시고요. 인격(성격)장애는 약물로도 고치기 힘듭니다 ㅠㅠ 본인이 성격장애가 있음을 자각하고 고치기 위해 평생 노력해야 한대요. 그런 아들 둔 엄마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마디 썼습니다 ㅠ

  • 13. 궁금해서요
    '21.1.17 1:08 PM (125.177.xxx.4)

    adhd가 확실한거같다는 생각은 언제하셨나요??
    저희아이도 기질이나 어리광이다로 여기고 체력때문이라고도 생각하며 많이 힘들어하며 키웠는데 고등올라가면서 딱 저러더라구요. 감정적인 일처리. 학교도 학원도 과외도. 고등 이전에 감정적인건 어려서였는데...지금도 저러는건 치료받아야하는거죠?? 성적얘기를 핑계로 온갖 행동도하고 집도 나가고..상식적이지가 않아서 많이 힘듭니다. 성적얘기가 아니어도 수틀리면 저래요.치료받으면 놀랍게 나아지나요?

  • 14. 전문의가
    '21.1.17 1:30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고 전두엽이 미숙하다고 했습니다.
    뇌촬영은 못했지만 실제로 촬영하연 ADHD 뇌는 덜자라서 찌그러져 있다는데 그 정도에 따라 양상이 다양해 스펙트럼이라고 해요.
    맞습니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자각하고 본인이 노력해야하는데 인정시키는 것조차 안되니 정말 힘든 장애네요.
    그게 안되니 ADHD죠.

  • 15. 전문의가
    '21.1.17 1:33 PM (211.36.xxx.227)

    아이에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고 전두엽이 미숙하다고 했습니다.
    뇌촬영은 못했지만 실제로 촬영하면 ADHD 뇌는 전두엽이 덜자라서 찌그러져 있다는데 그 정도에 따라 양상이 다양해 스펙트럼이라고 해요.
    맞습니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본인이 자각하고 노력해야하는데 인정시키는 것조차 안되니 정말 힘든 장애네요.
    그게 안되니 ADHD죠.

  • 16. ...
    '21.1.17 1:45 PM (211.48.xxx.252)

    어릴때 문제 발견하고도 치료안하시는분들
    중학생 되서 학교생활에 문제가 점점 생기니 미루고 미루다 고등학생정도 되서야 치료시작하는데 이미 머리가 굵어져서 병원, 약 거부하고 치료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상태로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야말로 대책없구요
    아이가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병이 있다면 당연히 약먹이잖아요.
    정신적인 문제, 행동적인 문제도 질병처럼 생각하고 치료하고 약먹이고 평생 관리해야하는데 그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17. 211.48
    '21.1.17 3:52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는 어릴 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더욱.
    치료를 미룬게 아니라 인지하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사용으로 그나마 ADHD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졌지 불과 십 년 전만해도 아는 사람이 드물었어요.
    고혈압, 당뇨병은 증상이 눈에 보이는데 어찌 환부를 확인할 수 없는 장애와 단순비교를 합니까?
    모르면 입다물고 있으세요. 가뜩이나 마음 아픈 엄마들 고통주지 말고요.

  • 18. 211.48
    '21.1.17 4:45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는 어릴 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더욱.
    치료를 미룬게 아니라 인지하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사용으로 그나마 ADHD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졌지 불과 십 년 전만해도 아는 사람이 드물었어요.
    증상이 눈에 보이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어찌 환부를 확인할 수 없는 장애와 단순비교를 합니까?
    모르면 입다물고 있으세요. 어설픈 충고하려들지 말고!
    가뜩이나 마음 아픈 엄마들 고통주지 마시라구요.

  • 19. 윗님
    '21.1.17 5:58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아이가 ADHD성향이 다분했습니다만 그냥 저냥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하진 않았다잖아요.
    그때 치료를 받았으면 좋지 않았겠나 싶어 답글을 다는거구요.
    지금이라도 치료를 받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을 해야지 지금 위로나 덕담할 일은 아니잖아요. 아이 인생이 걸린 일인데..

  • 20. 이번에
    '21.1.17 6:51 PM (182.219.xxx.35)

    고3되는 저희애는 12년째 약물치료하는데 점점더
    나빠지네요. 미친사춘기를 지나지금은 성격장애인지
    대화가 전혀 안되고 말도 안통해요. 남을 배려하거나 이해같은건 전혀 없고 하나부터 백까지 다 챙겨주는 저한테
    눈꼽만큼이라도 맘에 안들면 눈을 까뒤집고 소리지르고
    미쳐날뛰네요. 어릴땐 제눈치라도 보더니 이젠 엄마고
    뭐고 간에 무시하고 비꼬고 함부러 대하니 자식한테
    이런 취급 받으니 살고싶지도 않아요.
    결혼은 안한다니 다행이죠. 저성격 받아줄 사람없어요 아무도. 내가 죽어야 인연이 끊길건지 죄인처럼 살기 고통스러워요.

  • 21. 211.48
    '21.1.17 7:43 PM (112.154.xxx.195)

    조용한 ADHD는 어릴 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더욱.
    치료를 미룬게 아니라 인지하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사용으로 그나마 ADHD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졌지 불과 십 년 전만해도 아는 사람이 드물었어요.
    증상이 눈에 보이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어찌 환부를 확인할 수 없는 장애와 단순비교를 합니까?
    모르면 입다물고 있으세요. 어설픈 충고하려들지 말고!
    가뜩이나 마음 아픈 엄마들 고통주지 마시라구요.

  • 22.
    '21.1.17 9:39 PM (219.240.xxx.26)

    조용한adhd도 치료가 필요한가요? 난독증이랑 경계선지능 의심되어 초2때 종합검사 받았는데조용한 adhd도같이 진단 받았거든요. 약 처방은 안해 주시더라구요.

  • 23. ----
    '21.1.18 11:24 PM (121.133.xxx.99)

    저희딸도 님..
    경계선 성격장애의 경우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본인의 목표치도 높구요..하고자 하는거 하고싶은거는 많고 높은데
    뜻데로 안되니(여러가지 성격상의 문제나 의지,,조용한 ADHD도 이유가 되기도 하구요)
    더 난리를 피우구요..
    절친 딸아이도 영재인데,,경계선 성격장애입니다..
    잘할떄는 전교권이예요..저도 처음에는 머리가 너무 좋아 저러나 싶었는데,,
    사춘기때는 해리 증상도 보였어요..발작처럼 횡포부리고 기억을 못하는..본인이 생각해도 창피해서 기억못하는 척 하는것일수도 있구요..
    꼭 괜찮은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으세요.
    임상심리사나 상담심리사가 상주하면서 의사와 함꼐 치료하고 상담하는 곳으루요
    의외로 무식한 정신과 의사 많습니다.
    정신적 문제는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별루 없거든요.
    정확히 알려진 기제인 ADHD나 우울증 조울증 정도지..
    이외는 상담이 병행되어야 한답니다.

  • 24. ----
    '21.1.18 11:26 PM (121.133.xxx.99)

    경계선 인격장애..쉬운 책으로는 나만 바라봐..라는 책 추천해 드립니다..

  • 25. ----
    '21.1.18 11:28 PM (121.133.xxx.99)

    윗윗 댓글에서 말씀하신데로 성격장에는 고치기 어렵죠.
    상담하면서 본인이 인정하고 스스로 깨달아야 치료가 가능해요..
    본인이 인정하면 절반은 성공한 거구요.
    성격장애라는게 일반인들도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는데,,이게 선을 어느정도 넘느냐..정도를 어느정도 넘느냐에 따라 다르구요. 본인과 주변사람들 정말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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