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을때 이런 분위기의 커플들 거의 불륜들이겠죠?
남자는 키도 작고 배도 나오고 얼굴도 그냥 딱 그 나이대 아재에
세련미와는 거리가 완전 머나먼 등산복 스타일에 최소 50대 초반은 되어 보이는
둘의 나이차이가 언뜻봐도 띠동갑 이상은 되어 보이는것뿐만 아니라
외모의 갭차이도 너무 심하고 (여자는 이쁜데 남자는 우엑)
게다가 스타일도 여자는 너무 젊고 세련 근데 남자는 그냥 등산복 아재 스탈
결정적으로 그 아재가 차는 고급 승용차임
1. 글쎄요
'21.1.15 4:29 PM (121.165.xxx.46)고수부지 나가면 많았었는데
남 신경 쓸새가 없어서리
자세히도 보셨네요.2. 저의
'21.1.15 4:30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불륜 커플로 보이는듯한 기준은 둘다 등산복입은 중년 아짐,아재가 서로 떠먹여주며 자기야~ 혹은 오빠~하고 부르면 관심끄고 싶어도 부부가 아닌가보다합니다.
3. 저의
'21.1.15 4:31 PM (73.229.xxx.212)불륜 커플로 보이는듯한 기준은 둘다 등산복입은 중년 아짐,아재가 서로 떠먹여주며 자기야~ 혹은 오빠~하고 부르면 관심끄고 싶어도 부부가 아닌가보다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4. 토나옴
'21.1.15 4:32 PM (49.166.xxx.17)위에 글 읽고 상상하니 토나오네요
5. ㅇㅇㅇㅇ
'21.1.15 4:3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저 많이 봤는데요
남편들 거의 오징어고 여자는 이쁘장하고
부부인경우가 더 많았는데..ㅋㅋㅋㅋㅋ
미치곘다 이쁘면 다 불륜이죠 님 눈엔?6. ㅡㅡ
'21.1.15 4:3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ㅎㅎ
우리부부도 그렇게봐요
옷가게 점원이 그런식으로 물어보길래 황당했었는데
나중에 주인한테 들으니까
유부남이랑 바람나서 나갔다더라구요
뭐눈엔 뭐만보인거죠
남편 생김이 넙대대라 좋은옷도 좋은테가 안나요
차는 좋은차네요 ㅠㅠ7. ㅇ
'21.1.15 4:39 PM (211.208.xxx.139)불륜인지는 모르겠고
남자가 능력은 되구나 싶죠.8. 둘다
'21.1.15 4:47 PM (14.32.xxx.215)등산복 아님 남자도 꼴에 모양은 꽤 내던데요
제일 역겨운게 가슴에 손수건 꽂은거ㅠ9. 전에
'21.1.15 4:48 PM (175.117.xxx.115)모텔앞에서 하필 신호대기중인데,너무너무 이쁘고 키도 크고 여리여리하고 상큼한 뽀얀 20대중후반의 아가씨가 모텔로 남자로 팔짱끼고 들어가대요. 근데 남자는 50대 조폭 이미지. 그런데 여자애가 진짜 남자한테 딱 붙어 좋아 죽더라구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전혀 싼티 나지도 않고 길거리 캐스팅되어도 될 이미지였어요.10. ㅠㅠ
'21.1.15 4:54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이런글 슬퍼요
저희 부부가 좀 그런편인데
제 친구들이 처음에 엄청 말렸지만 지금은 엄청 좋아해요.
자상하고 성격좋다고 ㅎ
전 저희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요 ㅠㅠ
8살 차이에 전 옷 좋아해서 꾸미는 타입
남편은 운동 좋아해서 골프 낚시등등 캐주얼해요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는거 알아주세요 ㅠ11. ㅇㅇ
'21.1.15 4:59 PM (211.36.xxx.58)자기가 눈에 띄게 이쁘다고 글 쓰는 사람도 있네 ㅎㅎㅎ
12. 걱정마세요
'21.1.15 5:00 PM (73.229.xxx.212)아무렴 8살 차이에 부인은 30대로 보이고 남편은 50대 중반으로 보이려고요.
13. ...
'21.1.15 5:01 PM (49.166.xxx.17)착각좀..
8살 차이 정도로 그런 오해 안하니 걱정 마세요14. ㅠㅠ
'21.1.15 5:12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왜 착각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그것또한 ..15. ㅁ
'21.1.15 5:20 PM (110.13.xxx.92)너무 나이차나면 스폰관계일 가능성 높죠 여자가 애교부리면 더 그렇구요
16. 친한
'21.1.15 5:22 PM (175.114.xxx.187) - 삭제된댓글지인 남편이 술집 여자랑 바람이 났었는데
그후로 3040대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들만 보면 100프로 술집여자라고 확신하는 나쁜 버릇이 생겼어요
세상엔 다양한 커플이 있답니다.17. 요즘
'21.1.15 8:40 PM (122.32.xxx.66)엄마들 관리 잘해서 젊고 이뻐요.
남편이랑 다정하진 않은데 카페 가는 걸 좋아해서(술 못 마셔요) 월차 내거나 집안일 있어 쉬는 평일 카페 가면 눈치보이긴 해요.
근데 좀 있다 보면 정신줄 놓고 애들 교육얘기에 언성 높아지고 아 우린 진짜 부부구나 생각합니다.18. 됐수 ~
'21.1.16 1:52 AM (120.142.xxx.201)나도 오빠라고 때론 불러유 내 맘이예유 나이 차 있고 오빠란 말이 좋아유
닭살로 늘 붙어 다니고 안더시피하고 댕겨요
같이 사진도 많이 찍어유 난 날씬 세련. 옷 매우 젊게 입어유 .
애 없이 늘 둘이만 다녀유 . 애들 다 커서 거의 같이 안댕겨유.
남편 배 나왔슈 ... 벤츠 타유 .
이럼 불륜이여유 ???
25년 같이 살았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