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14164805955
자신을 정인이가 다녔던 키즈카페 운영자로 소개한 A씨는 "오늘 재판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서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일단 쓴다"며 "코로나로 작년 5월 폐업해 CCTV를 폐기한 것이 너무나 한이 된다"고 했다.
그는 장씨가 정인이를 입양한 후 지인들과 입양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티의 주인공인 정인이는 정작 멀리 떨어져 있었고, 장씨는 '입양 축하한다. 사랑하는 우리 안OO 언니된 걸 축하한다'며 친딸만 돌봤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번은 정인이가 걷다가 앞으로 고꾸라져 지인이 놀라자 장씨가 "쟤 원래 잘 운다. 놔두면 알아서 그친다"고 말하며 그대로 방치한 상황도 설명했다.
A씨가 밝힌 학대 정황은 더 있다. 소파에서 잠든 정인이가 바닥으로 떨어져 자지러지게 울자, 장씨가 정인이의 얼굴을 두꺼운 패딩점퍼 모자로 덮고 그 안을 또 가제수건으로 덮어놨던 것이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A씨가 "왜 이렇게 얼굴을 씌우냐"고 물으니 장씨는 "빛을 보면 애가 못 잔다"고 답했다.
장씨는 정인이 입양 전부터 주변에 입양 신청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입양 후에는 "몇 개월이냐"는 주위 질문에 "내가 '입양한' 둘째다"라며 입양 사실을 늘 강조했다고 A씨는 썼다.
장씨가 '지자체에서 받은 입양축하금이 적다'고 불평을 늘어놓은 사연도 전했다.
이후 키즈카페를 폐업한 A씨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정인이를 종종 볼 때마다 '얌전하다'고만 생각이 들어 장씨에게 "참 순하다. 유모차에 어떻게 이렇게 얌전히 잘있냐"고 물으니 장씨가 웃으며 "이렇게 되겠끔 훈련시켰다"고 말한 상황도 밝혔다.
그 훈련이 학대일 줄은 몰랐다는 A씨는 "아이가 잔혹하게 죽임을 당했고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증언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데 아주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다만 A씨는 "가지고 있던 CCTV는 폐기물처리장에 보내졌고 장씨와의 카톡내용도 폰이 초기화돼 없다. 증거물로 제출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너무 안타깝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슈시개]"입양축하금 적다".. 정인이 학대 정황 봇물
...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1-01-15 11:19:49
IP : 175.223.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1.1.15 11:21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들을수록 미친년
2. ...
'21.1.15 11:25 AM (14.138.xxx.55)하...악마ㄴ
그대로 당할것이다3. 그게 다가 아니고
'21.1.15 11:59 AM (59.12.xxx.173)그 까페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같은 아파트 사는데 작년 말에 집계약기간이 다 되간다고 그래서
매매 할거냐 물었더니
돈이 없다고 했는데
1월에 정인이 입양하고 2월에 대출 받아서 집을 매매했다고 하면서
남편이 돈이 된다고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돈이 된다는게 매매한 집이 돈이 된다는 이야기 같구요.4. ...
'21.1.15 12:05 PM (108.41.xxx.160)다자녀에게 주는 대출 받았다면서요.
아기 입양하고
그 대출 받아 집 사려면 자식이 1명이면 안 됐나 봅니다.
정말 나쁜 년입니다.5. ㅎ
'21.1.15 12:21 PM (210.99.xxx.244)저렇게 미운데 그냥 파양하지 미친ㄴ
6. 저도 여기서
'21.1.15 1:04 PM (59.12.xxx.173)저도 여기서 읽었는데 파양하면 대출금 반환해야 한대요
근데 애가 죽으면 반환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 댓글 읽고 섬뜩했어요.7. 차라리
'21.1.15 9:55 PM (122.37.xxx.124)대출용으로 입양했다가 파양하는 몹쓸부모가 낫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런작자들도 처벌해야하는건 맞구요
다만, 죽임당해서 안타까워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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