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에게 보낸 3장의 편지
1. 좋은나라
'21.1.14 10:51 PM (125.142.xxx.128)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
2. ..
'21.1.14 10:52 PM (210.97.xxx.32) - 삭제된댓글좋은나라
'21.1.14 10:51 PM (125.142.xxx.128)
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
---------
그래서 증거는? 모른다면서요3. 좋은나라
'21.1.14 10:52 PM (125.142.xxx.128)설령 섹스썰이 피해자의 거짓증언이라고 쳐도, 존경받는 대한민국 1호 성범죄변호인이
불법으로 기소사실 유출해서 사전에 미리 고소인 신원과 고소내용을 염탐하는 사법쓰레기라는건 팩트4. 본심.
'21.1.14 10:53 PM (210.97.xxx.32) - 삭제된댓글좋은나라
'21.1.14 10:52 PM (125.142.xxx.128)
설령 섹스썰이 피해자의 거짓증언이라고 쳐도
-------5. 좋은나라
'21.1.14 10:53 PM (125.142.xxx.128)..
'21.1.14 10:52 PM (210.97.xxx.32)
좋은나라
'21.1.14 10:51 PM (125.142.xxx.128)
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
---------
그래서 증거는? 모른다면서요
박원순 왜 자살했는지 의견 들려주시면 답변하겠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너가 생각해도 박원순이 죽을 이유가 없지? ㅋㅋㅋ6. 편지
'21.1.14 10:55 PM (118.216.xxx.87)좋은나라
'21.1.14 10:51 PM (125.142.xxx.128)
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
--------------------------------------------------------------------------
좋은나라.. 박원순시장글에만 댓글다는데... 그것도 거의 시간차도 없이..
반응속도가.. 아주~ 그냥~ 5G급이야....7. ...
'21.1.14 10:55 PM (191.97.xxx.143)심리학자 황상민이 추론한 내용이 있어요. 유투브가 지금도 있을런지 모르겠는데.
원래는 서울시 비서실 회식 때 있었던 성폭행 사건으로 김재련에게 상담하러 간 거였대요.
한국여성의 전화인가 성폭력상담소에서 소개해 준 정신과 의사가 조언하기를 고소로 대응해야
피해자의 심리가 치료될거라고 했고 김재련에게 상담하러 갔는데 박시장 건도 나왔겠죠.
박시장 건은 별건이었어요. 황상민은 박시장이 성폭행 사건이 터졌을 때 고소인을 배려해 주지 않았고
그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그러니까 상대남이 고소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에서
계속 일했고 고소인 이름도 다 알려져서 얼굴 들고 다닐 수도 없게 됐고, 또 검찰조사인가 어디서 상대남은 무혐의로 조사를 종결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조직이 제대로 보호를 해 주지 않는다고 여겼을 수도 있고요. 그 조직의 수장이 박원순이고 하다보니 배신감을 느꼈겠죠. 원래 사람도
아주 친한 사람끼리 원수가 되지 그저 그런 사이가 원수가 되지는 않아요. 산이 깊으면 골이 깊듯이.8. 좋은나라
'21.1.14 10:56 PM (125.142.xxx.128)편지
'21.1.14 10:55 PM (118.216.xxx.87)
좋은나라
'21.1.14 10:51 PM (125.142.xxx.128)
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
--------------------------------------------------------------------------
좋은나라.. 박원순시장글에만 댓글다는데... 그것도 거의 시간차도 없이..
반응속도가.. 아주~ 그냥~ 5G급이야
다른것도 댓글 달아요 ^^
저는 원글님께서 편지에 대한 감상을 나누자고 글을 발제하셔서 제 감상을 남겼는데, 원글님은 댓글로 논점을 흐리면서 저를 비판하시네요. 적절하지 못합니다9. 박시장의죄는
'21.1.14 10:59 PM (39.7.xxx.157)저런 비서를 다른팀으로 안보내고 계속 비서직을 하게 했다는거.
피해자 변호해준다는 변호사와 여성단체는 왜 선택적 분노하는지. 그 변호인이 몇차 가해를 했는지. 왜 제대로 변호 않하고 1인시위 하는지.10. 트랜드인가
'21.1.14 11:00 PM (223.38.xxx.186)본인이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인가요?
막줄에 사랑한다네요!!!!! 적응 안 되네 진짜11. 편지//
'21.1.14 11:06 PM (118.216.xxx.87)저는 원글님께서 편지에 대한 감상을 나누자고 글을 발제하셔서 제 감상을 남겼는데, 원글님은 댓글로 논점을 흐리면서 저를 비판하시네요. 적절하지 못합니다
라고 했는데... 감상 표현이 모두 적절치 못해서 입니다.
당신이 쓴 표현을 보자면... 비아냥에 다름이 아니지요
박원순시장에 대한 모든 글에 댓글로 비아냥거릴뿐이니..
그리고 당신이 쓴 댓글 시간 좀 보시지요. 거의 분초를 다투면서
달립니다. 인정?12. 시장님
'21.1.14 11:10 PM (180.230.xxx.233)문자도 똑같이 그대로 소개하면 좋겠네요. 그래야 정확한 판단이 서죠.
13. 좋은나라
'21.1.14 11:12 PM (125.142.xxx.128)편지를 보니 피해자가 먼저 꼬리쳤네요~ 수상합니다~
라고 쓰면 적절한 감상평이고, 그거 아니면 다 부적절한건가요?
희망제작소라고 알아요? 되게 소박한 골목에 있던 시민단체인데 대학생 시절, 박원순 시민행정가의 꿈에 공감해서 개인적으로 강연도 많이 들으러가고 거기서 주최하는 프로그램도 참석하고 그랬어요. 공교롭게 서울시장 출마한다고 했던날도 모 사립대학 취업캠프 진행중인데 같이 일하던 희망제작소 스텝들도 다 벙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사실 당선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그 이후 10년 동안은 아니지만, 처음 몇 년은 격렬하게 지지했고 제 마음에 쏙 드는 행정을 못 펼쳤을때도 그러려니 했는데 비열한 성범죄자였다니요. 진짜 미칠거처럼 열받아 죽겠어요14. ...
'21.1.14 11:13 PM (1.241.xxx.153)뭔가 느낌이 평범한 20,30대 여직원이 아무 바램없이 상사에게 쓴 편지 라고 보기는 어려워보여요...
특히 3번째 편지요.
바라는게 있거나, 아님 너무 사랑받고 싶어서 애쓰는 강아지가 주인에게 쓴 편지같은 느낌이에요.
상사를 한달 못 본다고 뭐가 그리 울컥하며,
사랑한다를 몇번을 쓰고, 아쉽고 슬프고.. 자기 소원을 이뤄달라 하고...각종 좋은 수식어는 다 갖다 붙였고.
참...무서운 세상이라고밖엔.. 무서운 사람들도 많고요15. 내용 처음봤네요
'21.1.14 11:14 PM (210.97.xxx.32) - 삭제된댓글시장님, 순방기간이 길어봐야 8,9일 정도였는데... 이렇게 한달동안이나
못 뵌다는 생각을 하니 참 마음이 뻥 뚫린것 같고 가끔은 울컥하는 느낌
까지 드네요. 더 나은 서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러 나가시는데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시장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까이서 챙겨드리지 못하고,
또 시장님께서 재미있는 농담을 해 주시는 것과 셀카찍는 일들을 한달동안
못한다고 행각하니 너무너무 아쉽고 슬퍼요ㅜ.ㅜ
--------
충격.16. 헐
'21.1.14 11:15 PM (210.97.xxx.32) - 삭제된댓글시장님 생신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시장님, 순방기간이 길어봐야 8,9일 정도였는데... 이렇게 한달동안이나
못 뵌다는 생각을 하니 참 마음이 뻥 뚫린것 같고 가끔은 울컥하는 느낌
까지 드네요. 더 나은 서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러 나가시는데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시장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까이서 챙겨드리지 못하고,
또 시장님께서 재미있는 농담을 해 주시는 것과 셀카찍는 일들을 한달동안
못한다고 행각하니 너무너무 아쉽고 슬퍼요ㅜ.ㅜ
--------
충격.17. .g g
'21.1.14 11:18 PM (122.40.xxx.190)191.97님 말씀이 가장 정확하실 듯.
18. ㅋㅋㅋ
'21.1.14 11:23 PM (175.223.xxx.152)변하긴
저런 직장 분위기는 성과로 고과가 매겨지지 않아서 누구나 딸랑딸랑
저런 편지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토할 거 같을 뿐 풉19. ..
'21.1.14 11:25 PM (211.58.xxx.158)시장님 생신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시장님, 순방기간이 길어봐야 8,9일 정도였는데... 이렇게 한달동안이나
못 뵌다는 생각을 하니 참 마음이 뻥 뚫린것 같고 가끔은 울컥하는 느낌
까지 드네요. 더 나은 서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러 나가시는데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시장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까이서 챙겨드리지 못하고,
또 시장님께서 재미있는 농담을 해 주시는 것과 셀카찍는 일들을 한달동안
못한다고 행각하니 너무너무 아쉽고 슬퍼요ㅜ.ㅜ
헐 헐 헐20. 와 대단하다
'21.1.14 11:25 PM (210.97.xxx.32) - 삭제된댓글 ㅋㅋㅋ
'21.1.14 11:23 PM (175.223.xxx.152)
변하긴
저런 직장 분위기는 성과로 고과가 매겨지지 않아서 누구나 딸랑딸랑
저런 편지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토할 거 같을 뿐 풉
---------
편지가 본인도 어이없긴 한가봄.
내용에 대해선 말도 못하고
분위기가 토할것 같대.21. 소원?
'21.1.15 12:21 AM (211.250.xxx.91)세번째 편지에 소원을 꼭 들어달라는데???
도대체 이사람의 소원이 뭔가요?22. 왜
'21.1.15 12:2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꼭 어리고 이쁜 여직원만 뽑아 회장님을 사랑합니다 떼창시키는 회사도 있었어요. 걔들이 왜 했겠어요.
23. 왜
'21.1.15 12:25 AM (124.5.xxx.197)꼭 어리고 이쁜 여직원만 뽑아 회장님을 사랑합니다 떼창시키는 회사도 있었어요. 걔들이 왜 했겠어요. 그렇다고 답으로 드립은 다른 문제고요.
전화상담 요원이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러면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고 드립하는 거랑 같아요.24. 강요
'21.1.15 12:34 AM (211.250.xxx.91)생일축하편지~~
윗님 말대로 강요에 의해 억지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정말로 억지로 형식적인 멘트만 들어갑니다.
저렇게 절절하게(가슴이 뻥 뚫린것 같고, 울컥하는 느낌) 쓰지 않죠25. 여자분
'21.1.15 1:10 AM (124.49.xxx.229) - 삭제된댓글여자분이 아주 적극적이시네요
보통 여자들은 직장내 윗사람들 어려워하지 않나요?26. ....
'21.1.15 2:38 AM (98.31.xxx.183)존경하던 시장님이 알고보니 섹스 가르쳐준다는 변태인걸 알면 저였어도 충격일듯..222233
극한 직업 ; 상사 생일 카드편인데요???
이거 가지고 연예감정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책27. ᆢ
'21.1.15 6:06 AM (218.155.xxx.211)헐..
그래도 직장 상사한테 사랑합니다. 는 평범하지 않죠. 모든 편지가 사생펜 처럼 과하네요.28. ....
'21.1.15 9:44 AM (125.187.xxx.25)https://youtu.be/BAX1wpCAoGo
윗분이 말한 유투브 검색하니 있네요. 저도 지금 보고 있어요.29. .........
'21.1.15 11:45 AM (175.117.xxx.77) - 삭제된댓글저 문빠들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 편지가 자발적으로 쓴 거라면 노친네가 설레여했을 수도 있겠네요. 그 점은 인정합니다.
아 그래도 노친네 문자는 정말 구역질납니다.
어린 직원이 설령 나를 좋아하나 착각을 했더라도 섹스를 가르쳐주고 어쩌구 아 정말 너무 추접한 문자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