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지적질 하는 사람이요
저 혼자 먹을 생각으로 고른 피자
합류하는 바람에 같이 먹게 된 상황.
상대왈.
왜 피자를 여기서 시켰냐. 저기 피자가 더 맛있는데.
왜 음료 안시키고 맥주를 시켰냐.
이런 식의 반응은 편해서 그런건가요?????
같이 상의해서 시킨 것도 아니고. 혼자 먹을 생각인데
당연히 제가 먹고싶은걸로 시키죠.
저 사람 취향에 맞춰야하는지.
무슨 저런 지적을 하나요? 항상 그래요.
모든게 자기 중심인 놈인가요?
입장 바꾸면 저는 군말 안하고 먹거든요.
짜다 달다 이야기도 아니고.
왜 나 좋아하는거 안먹냐 라는건데.
왜 이렇게 짜증이 나죠. 제가 예민한건지
저 정도는 지적이 아닌건가요?
맞다면 심리가 궁금해서요
1. 아니요
'21.1.14 12:52 PM (223.38.xxx.121)습관이예요.
지적질을 안하면 입에서 가시가 돋는 사람요.2. ...
'21.1.14 12:55 PM (182.231.xxx.53)만사가 입으로 흠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입으로 복 차는 스타일요3. 취향이
'21.1.14 12:58 PM (121.133.xxx.125)다른거죠.
제가 그런편이에요.
비주류나 자꾸 새로운거 시키는 사람도,있잖아요.
그런데 남의 음식 끼여 먹을때는 안 그럽니다.
그냥 덜 인기있는 피자. 피자와는 맥주가 궁합은 썩 좋다고 생각지는 않건요.
그런 부류가 있음
내가,이 피자.,맥주가,먹고 싶어서, 일부러 시켰다라고 함 되죠.4. 만만해서
'21.1.14 12:5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만만한 사람에게만 그래요. 내 취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네가 고른거 너무 별로다.
저라면 왜 여기서 시켰냐고 불평하는 순간
... 싫으면 먹지마라, 먹으려면 그냥 조용히 참고 먹어라 그리고 다른데서는 이렇게 말하지 마라. 욕먹는다.... 라고 조용히 친절하게 말해주겠어요.5. ...
'21.1.14 1:05 PM (121.160.xxx.165)상대방 이겨먹고 싶어서 그래요
자기취향이 최고이고 언제나 자기선택만이 정답이죠6. 예의없는인간
'21.1.14 1:17 PM (121.137.xxx.231)그런 인간들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요.
특히 남이 음식 해놓은 거 와서 먹기만 하면서
음식이 이렇네 저렇네 평가질 하고 참견질하는 사람.
그렇게 자기 입맛에 안맞고 못마땅하면 자기가 직접 해오던지
아님 일찍 와서 같이 하던지.
절대 그런법 없이 남이 다 차려놓은 음식 편하게 먹으면서
평가질 하는 사람 습관이고 예의 없는 사람이에요.7. 여러차례
'21.1.14 1:17 PM (121.133.xxx.125)그랬나본데
내 입맛에 맞아 시켰으니
네건 따로 맛 있는걸 시키던지
네가 쏠때 먹의보자라고 하세요.
딱 보니 돈은 잘 안내는 사람 같네요.8. 음
'21.1.14 1:22 PM (122.46.xxx.99)그냥 거르세요
제 주위에 그런 인간 한명있는데 평생그러더구요9. ..
'21.1.14 1:28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본인의 그런 행동이나 말이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걸 인식못하는 사람이죠
10. ㅇㅇ
'21.1.14 1:3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따로 시켜 먹으라 하세요.
11. 딱 한마디
'21.1.14 1:40 PM (1.221.xxx.46) - 삭제된댓글쳐먹지마!
12. 말을
'21.1.14 2:0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말을 해야되더라구요
너 돈내고 투덜거려라 피자 두쪽 5천원
돈 안낸사람은 조용히먹어 ~13. .....
'21.1.14 2:19 PM (112.145.xxx.70)너 싫으면 먹지마~~
난 이게 좋아!14. ㅇㅇ
'21.1.14 2:55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먹지 마~
니 돈 내고 니가 먹고 싶은 거 사먹어~15. ...
'21.1.14 3:03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지적질 잔소리를 유독 많이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뭘 고민해요
나 먹을려고 산거야
니가 먹고싶은건 니가 사먹어
이 얘기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