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도 갈수 없고
아들이 오죽하면 스터디 카페가래요.
정말 너무 지겨워요..................................
속터질거 같아요.
남편은 하루종일 상펴놓고 일하고
음악도 못들게..
가운데서 집을 점령하고있고
남편 회사 다른 재택 근무자들도 너무 힘들다고 바꿔달라했데요.
어려서 단독 주택 살땐 그게 좋은지 몰랐느넫
아파트가 괴롭네요. 애들도 그렇겠죠..ㅜ
어디 강변북로 나가 운전을 하던가
도시가 보고싶네요.
나와서 산책하세요.
커피 하나 들고 걸으시고 은행 가서 볼 일도 보시고 마트 가서 과자도 하나 사고 바람 쐬세요.
너무 답답하면 병나요
가기 싫어요............
호텔이라도 하루 얻어 나갈까봐요...이겨울 너무 지겨워요
사람이 이리 싫다니
운전해서 바람쐬고 오는거야 어때요. 어디 한적한 바다까지 가서 숨쉬고 들어오시죠 쉴 곳을 찾으시는건가?
고등아들둘 하루종일 온라인 수업 아니면 공부해야 하는 고등이들
남편재택 화상회의 많음
남편안방에 사무실 차렸고 아이들 각자방에 있어도 소리 나올까 거실 주방ㅈ에서 tv도 못보고 핸드폰이나 책만 읽다가 식사시간 맞춰 밥주고 있는데 이러고 있는게 1년째
그나마 담주부터는 아이들 학원 독서실 간다네요
아침주고 산책하고 점심주고 드라이브 잠깐씩 합니다만
진짜 미치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