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정년까지 근무
1. 나이많으면
'21.1.14 11:04 AM (39.7.xxx.213)학생들이 싫어한대요
2. ..
'21.1.14 11:04 AM (121.179.xxx.235)연금 33년(?) 납부 기간 지나면
많이 사표 내요.3. ㅇㅇ
'21.1.14 11:05 AM (110.70.xxx.188)자기 자식 하나도 버거워서
맘고생 하시는분들 여기도
수두룩이잖아요
교사들 정말 힘들거같아요
82에선 교사가 공공의 적이지만
요즘 애들 말만 들어도 무서운 저는
저런애들한테 맨날 맨날 시달리는
교사 학원강사. 어찌버티나 생각이4. 공지22
'21.1.14 11:06 AM (211.244.xxx.113)교사도 직장인인데 매일 출근하는거 싫죠..울 숙모도 명퇴하신다고 징글징글하다고
5. 교사
'21.1.14 11:06 AM (116.125.xxx.188)40대 중반부터 요즘애들 감당못해요
애들이 더 똑똑해요
울애가 작년에 새로운 수학샘이 수2가르치는데 진짜 잘가르친다고 수1은 나이든 선생인데 무슨말인지 혼자한다고
애들이 무시해요
요즘 젊은샘들은 가르치는것부터 디르다고해요
나이든 샘은그걸 못따라가요6. ^^
'21.1.14 11:06 AM (61.98.xxx.116)겉으로 보기엔, 쉬워보일지 몰라도 좋은 교사 되려면 순간순간 참 치열하게 살아야하고 아이들과 부모님들 참 좋고 귀하지만, 한번씩 힘들게 하는 부모님 만나면 기운 빠지고 괴롭고 힘들기도 하고~~정년을 채워 퇴직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7. ..
'21.1.14 11:07 AM (118.218.xxx.172)이번에 코로나로 줌수업 동영상 이런거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60가까운분들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8. ..
'21.1.14 11:07 AM (144.91.xxx.113)30년 넘으면 연금 차이 크게 안나고 명퇴금있어요. 재산있고 남편이 잘 벌어 먹고 살만한테 교사에게 요구하는 건 많아지고 교권은 추락하고 하기 싫어서.
9. ㅇㅇ
'21.1.14 11:07 AM (211.252.xxx.91)월급 400~450 정도되고 연금은 300이니 쉬고 300받는게 낫죠....
10. 영통
'21.1.14 11:08 AM (106.101.xxx.148)연금 넣는 기한이 33년인가 36년인가..그 기한만 넣으면 되는데
58세 전후 끝나요.
그리고 58세경 정년퇴직 5년 남기고 퇴직하면 명퇴금이 8천 정도 나오는데
이후 퇴직하고 5년간 못받는 각종 수당 등이 충당됩니다.
관리자 아니면 이 시기 많이 나와요. 그래야 젊은 애들 교사 발령 받게 되구요.
솔직히 교사 사이에서도 관리자도 아니면서..놀면 뭐해..출근하는 게 낫지 하면서 63세까지 채우는 거 좋게 안 보는 이가 더 많아요 말을 드러내놓고 안해서 그렇지.
명퇴금 주는데 받고 비켜 주는 게 낫죠11. 나이많은
'21.1.14 11:09 AM (211.108.xxx.29)교사들 아이들케어하기 쉽지않아요
특히 50대말 초등교사들
저도학교일하지만 정년가까운교사들
대부분1~2학년맡아요
신입교사나 젊은교사들이 3~6학년맡고요
학생수도 옛날비하면 삼분의일이지만
예전처럼 선생보면 네 네하던시절이 사라지고
학부형들의 목소리높아지고 아이들도 그렇고하니
본인들도
아이들 케어하기 쉽지않지요
그리 속터지며 교사생활하느니
다들 명퇴신청해서 나가더라구요12. ㅇㅇ
'21.1.14 11:09 AM (211.206.xxx.52)교사가 동경의 대상이고, 그들의 지식이 아까울 만큼은 아니예요
요즘 애들과 학부모가 워낙 똑똑하고 힘듭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애들하고 세대차이도 많이 나고
애들도 젊은 선생님들 좋아하구요
현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애들하고 지내는거 힘듭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 참 요구가 많아요
관리자급 아닌이상 평교사로 정년까지 있는거
힘들기도 하고 질리기도 하고
그러니 50중반되면 그만두고 싶어하시는 분 많이 있고
실제로 많이 그만둡니다.
쉬다가 학교현장 그리우면 기간제로 얼마든지 일할수 있으니
퇴직 많이들 하고 싶어해요13. 그것보다
'21.1.14 11:10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몇년 앞당겨 퇴직신청하면 그만큼 퇴직격려금(?)인가 꽤 많은 돈 받고 나올수 있어 신청자가 많아 그것도 경쟁율 치열하답니다 그 돈 받고 나와 놀수 있으니 서로 빨리 퇴직할려는거지요
14. ...
'21.1.14 11:10 AM (58.143.xxx.223)옛 말에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하죠
15. 전문가
'21.1.14 11:11 AM (222.110.xxx.57)소풍따라가서 보고
선생님 참 힘드시겠어요.하니
엄마들이 있어서 애들이 이러지
조용히해 한마디면 조용히 한대요.
애들도 장소니 대상 봐 가며 알아서 행동.
우리도 시가가면 어디서 힘이 나는지
냉장고 청소하고 난리인데
친정가면 힘이 다 어디에 갔는지...16. 학부모
'21.1.14 11:13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친구 친인척 중에 교사가 엄청 많은데요
나이들어 애들 보기 힘들어 하세요 체력으로 많이 딸리고 여교사인 경우 갱년기 오면 더 힘들고 그러시네요.
아이를 보내보니 교사 정년까지 일하시려면 진짜 뷰단한 노력을 했음 좋겠어요
올해 담임 진짜 감정기복 깜빡함이 도를 지나쳐 일년내내 가장 많이 한말이 내가 언제? 였어요.
미치고 팔딱 뛸 일이고 고등인데 아이는 수행과 기타 여러 문제룰 담임이 잊어버리니 뒤통수 맞기 일쑤고.
본인 아침에 한말을 20분이 지나기 전에 상뱐된 행동을 해요. 애들이 선생님 그거 하지 말랬잖아요. 하면 내가 언제? 좀 전에요.
이런 상황 많습니다.
돈만 보지 마세요. 수많은 아이둘 인생이 걸렸는데... 좀 노력해줬음 좋겠어요17. 계산한 결과래요
'21.1.14 11:13 AM (221.166.xxx.91)계산하면 정년 몇 년전에 퇴직하는게 더 이익이래요.
시누이가 계산해보고 내년에 퇴직하는게 퇴직금 받는게 최고 많다고 하네요.
월급 그냥 받는거와 퇴직금 다 계산한 결과로 몇년 일찍 퇴근하는거래요.18. ㅎㅎ
'21.1.14 11:13 AM (118.45.xxx.153)제가 아는분은 평생 교사했지만 다른일을 하고싶은가봐요.
다른지역에도 살고싶고해서
퇴직후 놀이동산 분수대청소했대요
봄.가을까지만하고 따로 실업급여도나오고
일도 너무 재미나다고하내요.
다람쥐쳇바퀴돌듯 사는게 너무 재미없었다고.
다음엔 무슨일할까 찾아다니더라구요19. ‥
'21.1.14 11:14 AM (14.38.xxx.227)조용히 해 한마디면
조용히 하는 애들이 어디 있을까요
소풍따라가던 시절???20. 연금
'21.1.14 11:15 AM (210.58.xxx.254)20년 넘으면 연금 받을 수 있으니 그 후로 정년하는 사람들 많아요.
힘들게 하는 사춘기 애 1명만 있어도 혼이 나가고 말 안듣는 아이에게 무조건 말 들어 공부해 라고만 할수는 없죠. 현명한 것 같아요.21. 겨울햇살
'21.1.14 11:16 AM (125.139.xxx.194)댓글이 맞나보네요
57~58세 였어요
뭘모르는 나는 좋은직장 왜 나왔냐고?
물어봤거든요
우리남편이 중소기업에 있다가
일찍 나와서 고생하는걸 봤기에
정년 긴~교사가 너무 부러웠고 학창시절 공부잘한게
좋아보였거든요22. 75
'21.1.14 11:20 AM (223.38.xxx.36)75년생 친구
교장 교감 빼고 그 학교에서 제일 노령자래요
거의 50쯤 그만 둔다네요23. 다
'21.1.14 11:21 AM (182.215.xxx.169)다계산하고나오는거임.
연금받고 쉬고 땡큐죠24. ...
'21.1.14 11:27 AM (116.121.xxx.143)50대이상 선생님들 실력 없이는 버티기 힘들죠
요즘 애들 학원 수업 들으면서 교사들 실력 금방 뽀록납니다.
애들도 실력없는 교사들 속으로 무시하게 되고 교사 본인도 본인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25. 계산한 결과래요2
'21.1.14 11:29 AM (221.166.xxx.91)58세경 정년퇴직 5년 남기고 퇴직하면 명퇴금이 8천 정도 나오는데
이후 퇴직하고 5년간 못받는 각종 수당 등이 충당됩니다.
--->우와 이렇게 많이 주나요?26. 연금님
'21.1.14 11:30 AM (221.155.xxx.65)20년근무하면 연금받는거 아니예요
연금법이 바뀐지 한참지났어요
저도 58세 명퇴했어요
애들관리가 힘들어서요
알고 있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이 칠판을 보도록 앉아있게 하는게
더 힘들었어요27. ...
'21.1.14 11:32 AM (58.143.xxx.223)75년생이 젤 노령이라니 진짜인가요?
사십대 중후반인데요28. 음
'21.1.14 11:34 AM (58.141.xxx.63)교과서 내용 전달하는건데...
동경할만한 지식이 뭐가 있을까요?29. 결국 돈
'21.1.14 11:38 AM (203.90.xxx.146)쫌 일찍 그만둬도 손해가 안나니까 그만두는거죠
30. 20년
'21.1.14 11:41 AM (112.152.xxx.59)20년근무 연금 맞는데요?
72년생이고 퇴직했는데요31. dd
'21.1.14 11:42 AM (211.252.xxx.91)10년 근무해도 연금은 줘요 바꼈어요
32. ^^
'21.1.14 11:45 AM (220.77.xxx.79) - 삭제된댓글75년생을 노령자라 하시면 ㅜㅜ
74년생도 잘 다니고 있어요.
학교따라선 관리자급 선생님들 빼곤 노령자에 속할 순 있지만
50세쯤 거의 그만둔다는 얘긴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정년을 다 채우지 않아도 명퇴금도 받고 연금도 받으니
굳이 학교에서 애들이랑 더이상 씨름하기 싫다 생각하신분들은
일찍 나가시는 거죠.33. 힘들어서요
'21.1.14 11:48 AM (125.132.xxx.178)대도시 안에서 순환근무하는 사람들야 정년까지 버티기도 하는데, 도 지역에서는 영 연고없는 지역으로 발령받아 출퇴근하기도 그렇고 집얻어 살기도 그런 힘든 케이스가 많이 생긴대요. 젊으면 젊으니까 버티겠지만 50중반에는 힘들죠. 주변에 그런 이유로 명퇴신청한 사람있어요. 다 늙어서 주말부부해야하니 한 일년정도 버티다 그냥 그만두더라구요. 그래도 대학졸업하고 바로 임용되서 거의 30년했으니 쉬어도 누가 뭐라그러겠어요. 다만 그분 돈으로 거의 생활하는 그 집 부모는 싫어라하는 눈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퇴직후 연금 오래 받는 교사가 드물대요. 현재까지는요. 거의 대부분 10년을 못넘긴다고...34. ^^
'21.1.14 11:49 AM (220.77.xxx.79) - 삭제된댓글5년생을 노령자라 하시면 ㅜㅜ
74년생도 잘 다니고 있어요.
학교따라선 관리자급 선생님들 빼곤 노령자에 속할 순 있지만
저 위에 50세쯤 거의 그만둔다는 얘긴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정년을 다 채우지 않아도 명퇴금도 받고 연금도 받으니
굳이 학교에서 애들이랑 더이상 씨름하기 싫다 생각하신분들은
조금 일찍 나가시는 거죠.35. ‥
'21.1.14 11:49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젊은 교사들은 65세부터 연금 나옵니다
정년은 62세고요 얼마 있으면 그만두고 싶어도 못그만두고 정년까지 해야합니다36. ㄱㄴㄷ
'21.1.14 11:50 AM (222.98.xxx.68)일찍 나가도 연금법 개정으로 65세 이후에 연금수령 가능해요.
그 전에 손가락 빠셔야 함.37. ^^
'21.1.14 11:50 AM (220.77.xxx.79) - 삭제된댓글75년생을 노령자라 하시면 ㅜㅜ
73년생도 잘 다니고 있어요.
학교따라선 관리자급 선생님들 빼곤 노령자에 속할 순 있지만
50세쯤 거의 그만둔다는 얘긴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정년을 다 채우지 않아도 명퇴금도 받고 연금도 받으니
굳이 학교에서 애들이랑 더이상 씨름하기 싫다 생각하신분들은
조금 일찍 나가시는 거죠.38. 여어름
'21.1.14 11:58 AM (61.75.xxx.224)연금 수령 개시일이 만65세입니다. 현재 사십대 후반 교사들부터입니다. 명퇴,정퇴(만62세)상관없이요.
39. ..
'21.1.14 12:02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요즘 애들 기가 장난아니게 세서 힘들듯
그리고 일단 나이든 선생님을 싫어해요'
초등애들이 하는 얘기들었는데 지 담임 50인데 노처녀라 어쩌고 험담 장난 아니더만요
나이들면 교단에 서는게 정말 스트레스일듯...
옛날 교사는 꿀빨았죠
맘에 안들면 지 화풀이로 후드려 팰수 있었으니까요
저 40초인데 고등학교 때 그러니까 한 20년 전까지는 엄청 팼어요
교사들 지금 교권추락하고 무시당하는거 옛날 교사들이 해놓은 업보에요
그리고 철밥통이라 연구도 안하고 진짜 못가르쳤죠. 간혹 괜찮은 선생님 몇이 계셨으나
수능 잘볼정도로 케어해주는 수준도 아니고 그냥 대학교수마냥 지식 자랑 수준..
학생인권 존중되는건 지금 시대에 당연한거구요.
남의 집 귀한 자식들 왜 함부로 때리고 막말했는지...
암튼 연금받고 말년엔 참 좋은 직업이네요40. 그게더 이득
'21.1.14 12:28 PM (223.38.xxx.224)정년 2~3년 전에 명퇴하면
명퇴위로금이 지급되는데 이게 꽤 큽니다
그리고 여행하며 조금 쉬다가
계약직으로 학교를 가면 ㅡ요새 육아휴직등 계약직 수요가 너무 많습니다. 집앞 학교 골라갈 수 있어요ㅡ
계약직이라 편합니다. 담임도 맡을 일 없고 책임도 덜하고
이래서 정년까지 안 갑니다41. ... .
'21.1.14 1:02 PM (125.132.xxx.105)전에 친척이 연금 맥시멈 채워졌다고 은퇴 신청했더니
그때 은퇴 신청한 선생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1년 더 기다리고 은퇴할 수 있었어요.
모두 연금 300 나올 때쯤해서 그만두는거 같아요.
혹 다른 일을 계획했다면 하루라도 빠른게 나을테니까요.42. 실력이나
'21.1.14 1:11 PM (119.198.xxx.121)키웠으면 합니다. 대체로 나이많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가르치는 능력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요. 학생들이 오류를 잡아내면 버럭거리고 수업 중단하고 나간 선생도 있었어요. 실력이 부족해서 학생들에게 존경은 커녕 신뢰조차 힘들죠. 학부모들도 옛날 우리 부모처럼 자식 맡긴죄인이 아니라 더 잘난 사람들도 많으니 힘들다고 지인한테 들었구요. 그리고 김영란법도 영향이죠. 다는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43. 교사도 연예인처럼
'21.1.14 1:17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뭔가 확 사로잡는게 있지않으면(수업력 or 지도력) 교사 자체가 힘들어요
누구나 사정은 있겠지만 수업력이 아니더라도 애들한테 관심있는 교사도 거의 없어요.
저 강사, 기간제교사로 10년 근무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존경할만한 분 한번 봤어요.
관리자든 동료든 실력은 둘째고 관심없어요. 애들한테. 그점에 가장 실망했어요. 학폭도 관심없고
핸드폰 걷으면 뭐하나요. 다른건 단속 하나도 안하는데~
열정적인 교사들도 있겠지만 제가 못봤네요. 그나마 솔직히 면대면 수업이면 자습도 주고 설렁설렁 지낸다 쳐도 코로나 맞이하니까 온라인으로 시간 보내기가 더 애매했겠죠.
매력이 있으면 나이대에 상관없이 애들이 존경해요. 귀신같이 알아요. 자신들한테 관심이 있는지, 실력이 있는지 등등.. 그래서 저는 애들한테 너희한테 고맙다. 배운다. 이말을 자주해요. 진짜 교무실 보다 교실이 훨씬 편해요.44. ??
'21.1.14 1:26 PM (180.231.xxx.43)교사가 지식이 아까울 정도나 되나요??
50세가 넘으면 학생들이랑 교류가 힘들어요. 어자피 지식은 학원가서 배우는데요뭘. 알아서 나가야지 갓들어온 선생님들도 꼰데라고 싫어해요. 애들 딴짓하고 자도 정말 교과서만 줄줄읇는 노인정놀러오는 선생님들 애들을 위해서라도 퇴직해야죠45. ㅇㅇ
'21.1.14 1:37 PM (180.228.xxx.13)교사나 공무원이나 대체로 여자들은 명퇴하는경우가 많고 남자들은 끝까지 다니더라구요 여자들은 집에서 놀아도 집안일도 하고 다 큰 자녀들이라도 필요할때 도움도 주면서 소일거리도 잘 찾곤하는데 남자들은 거의 구박떼기 될확률이 높죠
46. .,
'21.1.14 1:43 PM (218.237.xxx.60)저도 몇년뒤 명퇴를 고민하는데요
학생들 지도가 어려워요 아니 사실 지도 포기죠
그럼 가장 피해보는건 교실의 약한 아이들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가해자 학생도 학부모도 명확한 증거가 있어도
딱 잡아떼고 고소고발 남발하니 어떻게 소신있게 지도하겠어요 외국에서 오는 아이들 조차도 어떻게 자신이 선택한 과목 시간에 저렇게 행동하냐고 물어볼 지경이죠
하신 외국은 그런 아이들이 아예 학교를 오지않죠
반면 우린 학교 오깅산 하면 잠을자든 깽판을 치든
아무도 건들지 않는 분위기니 졸업장 따러오죠
사람죽여도 퇴학처분 내리기 힘들잖아요47. 50쯤 되어
'21.1.14 1:46 PM (211.187.xxx.172)관리직, 행정직으로 순조롭게 승진하면 정년 무사히 채우는거고
평교사로 남게되면
매일 반복되는 그 모든 일, 힘들어서 못 합니다....48. 오오
'21.1.14 2:26 PM (112.152.xxx.59)이제 10년근무해도 연금주나요?
65세수령이라 중간에길긴해도요49. 제이드
'21.1.14 4:55 PM (121.138.xxx.153)학생들이 나이많은 선생님 싫어한다는 댓글님은 학교 안다녀보셨나봐요.
애들 눈에는 다 노땅이예요.
학생들은 편애하고 학생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못된 선생님 싫어해요.50. 윗님
'21.1.14 5:18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현실부정하시나본데요 ㅋㅋㅋ
애들눈에 다 같은 노땅이라도 젊은 선생님 더 좋아하고
나이든 선생님 싫어하는거 팩트인데요?
학원강사도 마찬가지에요
40후반만되도 뒤에서
할머니라고 그래요
그래서 사교육시장엔 나이든 선생님이 아예 없죠
굳이 뽑을 이유가 없거든요
제가 사교육시장에 잇었는데요.
전에 전임 선생님이 50정도셨는데 할머니한테 배우기 싫다며 퇴원한 학생있었어요.
누가 학교를 안다녀보셨는지 모르겟네요 ㅋㅋㅋ
나이들어도 인자하시고 나름 학생들한테 인기있을수 있죠
그러나 전반적으로 애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을 더 어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슬프지만 팩트이죠51. 학생지도가
'21.1.14 6:16 PM (116.32.xxx.101)쉣임!! 학생이 폭력을 휘둘러 크게 다칠뻔한 일도 있었음
요즘애들 정말 힘듬
50 넘으면 힘들다 보면됨
동로교사들 교장교감할거 아님 다 명퇴해서놀러다님
돈 사정이 있는 사람만 남는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