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금밖에 몰랐는데요.
은행창구 여직원이 이자가 많이 붙는다 하도 꼬드겨서 신탁인가 뭔가를 들었어요.
1천만원.
코로나 시대에 들어야 되려 좋다구요.
6개월마다 이자가 붙어서 제 통장에 들어왔던 거 같아요.
근데 1년이 다 되었는데 돈이 들어 오지를 않아요.
궁금해서 은행에 들렸는데 설명을 다 기억할 수 없지만
홍콩 어쩌구 했었고 세군데의 점수가 다 맞아야 원금도 이자도 찾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자는 고사하고 시절이 좋아지면 원금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코로나 때문이라는데요.
아는분 알켜주세요.
바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