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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들한테 한 마디 해도 될까요?

.... 조회수 : 7,951
작성일 : 2021-01-13 15:37:50
윗동서네 연년생 아들이 둘이에요.
제가 결혼할 당시에 그 애들이 대여섯 살 쯤 됐었구요. 
그땐 어린 아이니까 가만히 앉아서 주는 밥이나 먹었죠.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쭉~~~ 간게 문제에요.
애들이 지금은 취업해서 사회생활 하는데 명절이나 행사때 손하나 까딱 안하네요.
저희는 딸 한 명인데 제가 이거 날라라, 상 펴라, 저기 닦아라 시키거든요.
일손이 바빠서 여자들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와중에 다 큰 녀석들이 뒷짐 지고 앉았으니 너무나 불편해요.
눈총을 주는데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윗동서는 정신없어서 안시키는건지 귀한 아들들이라 안시키는건지.
원래 남자들 뒹굴뒹굴 하는게 집안 분위기인 해요.
먼저 남편한테 이것저것 시키는게 순서겠죠? 


IP : 222.69.xxx.15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1.1.13 3:39 PM (14.40.xxx.74)

    내딸도 같이 공주대접하든가, 그게 안된다면 안 데려갈 거 같애요

  • 2. ㅇㅇ
    '21.1.13 3:40 PM (211.36.xxx.218)

    저라면 바빠도 님 딸을 안 시키는걸로 그냥 말겠어요.
    님은 님딸 시키기로 결정,그집은 그집아들 안시키기로 결정.
    각자 자기집만 신경씁시다.

  • 3. ..
    '21.1.13 3:41 PM (125.177.xxx.201)

    내딸은 심부름 시킨다면 집에 있으라 합니다.

  • 4. ㅇㅇ
    '21.1.13 3:42 PM (211.36.xxx.218)

    님이 먼저 잘못 했네요. 오빠들 다 노는데
    한참 어린 내 딸
    만만하니까 시킨거잖아요.

  • 5. 아들만
    '21.1.13 3:42 PM (223.33.xxx.206)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집들.... 내 딸 안보내고 싶다라구요
    아주 남아선호사상이 찌들더만요. 세상 여자들 다 약았고 남자들은 원래 아무것도 못하고....

    안 그런 집 15년동안 딱 한집 봤네요...

  • 6. 흠..
    '21.1.13 3:4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님딸을 시키지 마세요.

  • 7. 하지마세요
    '21.1.13 3:43 PM (121.174.xxx.172)

    그런분위기의 시집이면 조카들만 그런거 아닐텐데요
    그집 남자들이 다 그모양이니 보고 배우는게 그런건데
    누가 누구를 탓하겠어요
    님남편부터 하게끔 시키는게 우선이죠

  • 8. ㅇㅇ
    '21.1.13 3:43 PM (218.49.xxx.93)

    윗동서 조카들에게 한마디 한다구요?
    그냥 안하시는게.....
    그리고 내딸도 시키지마세요

  • 9. ...
    '21.1.13 3:44 PM (220.75.xxx.108)

    일손이 바빠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게 다 저 귀한 남자들이 배고프기 전에 시간 맞춰 먹이려고 하는 짓이면 좀 굶어도 안 죽으니 천천히 어른끼리 일 하는 걸로 하고 딸은 빼주세요.

  • 10. ..
    '21.1.13 3:45 PM (125.177.xxx.201)

    님남편이나 시아주버님도 누워서 딩굴거리면 조카들보고 뭐라 하시면 안되죠

  • 11. ㅎㅎㅎ
    '21.1.13 3:46 PM (112.165.xxx.120)

    한소리한다기보다~
    큰조카들 이름 부르면서 누구야~ 이거좀 도와줄래?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시키면되잖아요..
    정 바쁠땐 그렇게 시키고 아님 내딸도 시키지마세요

  • 12. ㅎㅎㅎ
    '21.1.13 3:46 PM (112.165.xxx.120)

    솔직히 님이 그애들혼낸다면..... 제대로 먹힐 확률 1%에 다 기분만 서로 상할듯

  • 13. . .,
    '21.1.13 3:47 PM (203.170.xxx.178)

    남편부터 시키세요

  • 14. 그냥
    '21.1.13 3:47 PM (222.97.xxx.53)

    원글님 딸 시키지말고 그집 아들 시키세요. 남편이요.

  • 15. Aaa
    '21.1.13 3:48 PM (121.152.xxx.127)

    저는 시동생도 앉아있으면 일 시킵니다

  • 16. 저라면
    '21.1.13 3:4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딸 안시키고 남편시키겠어요.
    남편이 자기 조카들 시키는 건 또 다른 문제죠.

    시조카한테 뭐 해라말아라 하면 득되는 게 하나도 없을 듯 하네요.

  • 17. 호수풍경
    '21.1.13 3:48 PM (183.109.xxx.109)

    사촌 오빠들은 뒹굴거리는데 자기만 일하면 님 딸 맘 많이 상할텐데요...
    그래도 하는거보니 착한가봐요...
    착한 딸 시키지마요...
    일단 남편부터 시켜야죠...
    그 집안은 그집안이 알아서...

  • 18. 요즘
    '21.1.13 3:49 PM (219.240.xxx.137)

    남자들이 다 해요
    여자만 하는 집이 어디있어요.
    노인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계시지만
    40대만해도 상 펴고 닦고 수저 놓고
    음식 나르고 다 합니다.
    상 거둘때도 남자들이 하고 설거지도 우리집은 20대가 해요.
    여자들은 과일 깍는 것만 합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여자들 보고도 손 놓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들은 정말 교육이 안되어 있는 애들인거죠.
    양심도 없네요

  • 19. ㅇㅇ
    '21.1.13 3:50 PM (211.227.xxx.207)

    어짜피 나중에 며느리들이 들어오면 가만히 안있으니 원글님은 아무말 마세요.
    그리고 딸은 앞으로 절대 시키지 마시구요. 남자들 다 앉아 받아만 먹는 집에 내 귀한딸 저라면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 20. ....
    '21.1.13 3:50 PM (182.211.xxx.105)

    님 딸을 왜 시키나요??
    아빠 시켜요.

  • 21. ㅇㅇ
    '21.1.13 3:5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집안 남지들 뒹굴거리는것은 한마디도 못하시고
    애들에게는 한마디.하시겠다는거잖아요?
    그러지 마세요
    성인에게는 한마디도 못하시면서 애들에게 뭐라하는것은 비겁해오

    성인 어른 남자들에게 협조를 구하세요

  • 22. 모모
    '21.1.13 3:50 PM (58.127.xxx.13)

    내딸
    무수리 만들지마세요
    제 시어니
    어디가면
    하나 며느리인
    저를 일못시켜서
    안달납니다

  • 23. 에고
    '21.1.13 3:51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차라리 딸을시키지 마시고 님 남편을 시키세요

  • 24. 저희
    '21.1.13 3:51 PM (175.199.xxx.119)

    시가는 본인 딸들 절대 일안시켜요. 딸이 거들려면 니가 왜 나오냐고 방에 있으라고 밥차려주고 문닫아줍니다.

  • 25. 오타네요
    '21.1.13 3:51 PM (219.240.xxx.137)

    거두는게 아니라 걷을 때...
    암튼 저라면 제 남편을 시키겠어요.
    남편이 움직이는데 조카들이 가만 있긴 더 힘들겠죠.
    가만 있다면 뇌에 문제가 있는 애들인거고

  • 26. sstt
    '21.1.13 3:52 PM (182.210.xxx.191)

    여자들 상차리고 일하는데 남자들은 앉아서 덕담하는 문화 정말 싫으네요

  • 27.
    '21.1.13 3:52 PM (175.223.xxx.182)

    시키세요
    우리는 시킵니다
    남자여자아이 할거없이
    누구야 상좀닦아줄래
    누구는 수저 좀놔줘 하고
    안시키니 안하죠

  • 28. ㅇㅇ
    '21.1.13 3:53 PM (118.37.xxx.64)

    딸 시키지 마요.
    딸이 자발적으로 뭐라고 하려 들면 “얘, 너도 가만히 앉아 있어. 저기 오빠들처럼!” 이라고 하세요.

  • 29. ㄹㅅ
    '21.1.13 3:54 PM (223.38.xxx.63)

    우리랑 반대.
    우리 아들은 부엌까지 와서 도와줘요
    동서네 딸은 머리부시시 해서 잠도 덜깬채로 와서 앉아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주는 밥 맛없네 있네 하다 용돈 받을때만 잠깐 헤헤 거리다 가요. 대학교 4학년. 진짜 꼴보기 싫고.. 그냥 안왔으면 진짜 좋겠어요

  • 30. ㅇㅇ
    '21.1.13 3:57 PM (27.255.xxx.25) - 삭제된댓글

    윗동서가 아니라 님이 조카들 시키는거
    하지마세요.

  • 31. .....
    '21.1.13 3:58 PM (222.69.xxx.150)

    시가에 가면 우리 딸은 거의 저한테 딱 붙어있다시피해서 굳이 말 안해도 자동으로 이것저것 하게 돼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하면 심심해 할것 같아요.
    오빠들이랑 가만히 앉아서 폰 보다 밥이나 먹으라고 해볼까요?
    될랑가..ㅎㅎㅎ

  • 32. 부모가문제
    '21.1.13 3:59 PM (121.137.xxx.231)

    아들들만 있는 집이나 딸있는 집이나 부모가 문제에요
    딸한테 시키지 말고 남편 시키던지 딸은 그냥 오빠들처럼 쉬게 하세요
    내자식 내가 아껴야 하는거고요
    원글님 마음 이해하지만 처음부터 잘못이에요
    대충 눈치봐서 다른 동서들 애한테 안시키면 원글님도 나서서 시킬
    필요 없었어요.

  • 33. 지나가다
    '21.1.13 4:03 PM (182.212.xxx.82)

    저희랑 완전 반대 ㅎㅎ
    아주버님네 딸들 둘다 손 까딱 안하고 받아만 먹어요.
    맛이 있네..없네..물 좀 달라고 하기도 ㅎ
    한 명은 대학 졸업했고 또 한 명은 대학생입니다.
    저희는 아들 하나 있는데 상차리기, 뒷정리, 설거지까지 도와요.

  • 34. 와..
    '21.1.13 4:04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카톡티비
    며느라기가 생각나요..
    이거 꼭 보세요

  • 35. ....
    '21.1.13 4:05 PM (222.69.xxx.150)

    남자냐 여자냐 문제가 아니네요.
    안시키는 부모가 문제!!
    잘 도와주는 아들 둔 부모님 부럽네요.
    나중에 얼마나 자상한 남편, 아버지가 될까요.

  • 36. 네에
    '21.1.13 4:06 PM (222.97.xxx.53)

    왜와?저기 오빠들처럼 방에가서 앉아서 폰보고있어. 하면되죠.
    딸들이 엄마 이리뛰고 저리뛰는거 보면 마음이 안편해서 그래요.
    너 가고 아빠 오라고해. 그러면되죠.

  • 37. 위아래
    '21.1.13 4:08 PM (1.230.xxx.225)

    딸도 시키고 아들내미들도 시켜야죠.
    어머니 항렬 어르신들 일하고있는데
    다 큰 성인들이 손 놓고 위아래도 없이 어르신들이 부려먹는 모양새 근본없어보이고 안좋네요.
    저희 집안도 꽤 뼈대있는 꼰대집안인데도 남자애들 일 많이합니다.

  • 38. ...
    '21.1.13 4:09 PM (218.156.xxx.164)

    눈 마주치는 애부터 시키세요.
    동서네 첫째에게 상 좀 펴줄래? 둘째에게 반찬 좀 날라라,
    님 딸에게 수저 좀 놓아라.
    근데요.
    애초에 님 딸을 시키지 마세요.
    하려고 하면 저기 가서 앉아 있어, 엄마 커피나 한잔 타줘 하고
    말고 님 딸에게 다른 사람이 시키면 큰애들 불러서 그거 시키세요.

  • 39. 그니까
    '21.1.13 4:10 PM (175.127.xxx.153)

    아이도 시키면서 왜 성인 남자들 안시키냐고요
    만만한 아이들이 문제인가보네요
    아빠가 도와주는걸봐야 아이들도 배우는거죠

  • 40. ㅎㅎ
    '21.1.13 4:17 PM (121.125.xxx.191)

    저 딸 둘, 동서네 아들 둘, 제가 늦둥이를 낳아서 둘째딸이 시댁에서 제일 어려요.
    저희 시어머니 본인 아들 일 시키면, 놔둬라 내가 하께 하시는 분이고,
    시집간 시누이 오면 안방에 앉혀놓은 스타일,
    당연히 애들도 귀하게 여겨서 안시켜요.
    그런데, 어느 해에 저희 딸들에게, 아가씨들은 여기 와서 엄마 거들어야 안되겠나 하시길래
    제가 농담처럼 웃으며 "어머니, 저 우리 애들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키울겁니다. 제 딸들
    시키지 마세요~어려서 부터 일 시켜버릇하면 시집가서도 늘 궂은 일만 하고 산다네요"
    하고 막았어요.
    동서가 "맞아요 어머니, 요새는 아들을 시켜놔야 장가라도 갑니다" 하고 거들었어요.
    그러니까 웃으시며, 아무 말을 못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희 애들 집에서는 상 펴면 수저놓고 요리도 하고 다 하는 애들이고
    엄마랑 숙모 일하면 거들 수도 있는데,
    더 어린 우리 애 한테 여자애라고 일 시키고, 다 큰 조카들은 게임하는 컴퓨터 앞에
    음식 갖다 바치고 하는게 싫어서, 그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한해 시어머니 담 결려서 입원하신 해에 추석때 저랑 동서가 맡아서 지낸적 있는데
    소파에서 티비만 보시는 아버님께도 콩나물 다듬어달라 하고, 남편과 시동생은 전 굽고
    애들은 심부름 하고 재미있게 잘 보냈어요.
    아버님도 혼자 우두커니 계시는 것 보다 같이 뭐라도 하시는게, 언짢아하시지않고 잘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저도 동서도 나이를 먹어가니, 더 편하게
    어머니께도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하게됩니다.

  • 41. 내 딸을 시키지
    '21.1.13 4:18 PM (125.184.xxx.67)

    마세요.

  • 42. 저라면
    '21.1.13 4:22 PM (116.40.xxx.49)

    딸안시켜요. 그집은 그집이 알아서할문제고.. 한마디하지마세요.. 얼마나 자주본다고.. 그라고 집안분위기가 제일 크죠.

  • 43. 잘 도와주는 아들?
    '21.1.13 4:22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컸는데 결혼해서 집안일 아주 잘합니다
    원글님 남편 시키세요;;

  • 44. 아뇨
    '21.1.13 4:27 PM (125.132.xxx.178)

    그냥 원글님 딸을 시키지 말구요, 님 남편을 시키세요222222

  • 45. .....
    '21.1.13 4:28 PM (222.69.xxx.150)

    남편 시키면서 아버님도 시켜볼게요.
    아우 떨려..
    아버님. 콩나물좀 다듬어 주세요 하면서 조카들 시키면 자연스럽겠네요.
    요즘엔 남자들도 집안일 알아서 도와야 장가라도 간댄다~~ 이러면 저는 가루가 될 듯. ㅠㅠ

  • 46. ....
    '21.1.13 4:31 PM (222.69.xxx.150)

    조카들한텐 한마디도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일단 제가 한번 남편부터 시켜보겠습니다.

  • 47. ...
    '21.1.13 4:34 PM (223.38.xxx.141)

    원글님 이거 꼭보세요~
    며느라기 드라마인데 여기보면 나와요 ㅎㅎ
    짜증나는 집구석
    https://tv.kakao.com/v/415565997

  • 48. 당연히
    '21.1.13 4:36 PM (116.40.xxx.49)

    딸보다는 남편을 시켜야죠. 저는 남편부터불러요.ㅎㅎ

  • 49. 저는
    '21.1.13 4:38 PM (110.70.xxx.125)

    시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시 아주버님도 시킵니다 ㅎㅎ
    자꾸 부엌방에 밥 먹고 있는 질부들과 저한테 커피 가져와라
    과일 가져와라 하도 시켜서 아이고 우리도 밥좀 먹읍시다 왜그래요
    했더니 눈치는 있어서 나중보니 다른문으로 그릇 전부 내다 마당에서 씻어 놨더라고요 안 시키면 몰라요 ㅎ

  • 50.
    '21.1.13 4:42 PM (58.140.xxx.254)

    차라리 바쁘면 꼭 안와도 됀다고 말해보세요.
    그럼 알아먹을런지..

  • 51. 완전똑같음
    '21.1.13 4:44 PM (14.49.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윗동서 애들이다딸들인데요
    심지어 30넘었어요
    그런데도일안시겨요
    지들이숟가락정도는 놓고
    그릇은 날라줍니다만
    설거지는항상 늙은지엄마와 내가
    그래서 내딸도 초기 좀시키다가
    지금은 안시킵니다
    집에서는시키고잘합니다

  • 52. ....
    '21.1.13 4:49 PM (222.69.xxx.150)

    며느라기 8편까지 올라와있네요.
    천천히 다 볼게요. ^^

  • 53. 음...
    '21.1.13 5:05 PM (182.215.xxx.169)

    우리집인줄 알았네요.
    제 딸 10살인데 수저놓고 반찬 나르고 같이 하거든요.
    식사 후 자기 그릇 개수대에 놓는것까지 안시켜도 알아서 하는데요.
    시집가면 시조카들 20대인데 그냥 앉아서 상차리면 먹어요.
    개네 고딩때 제가 주방일 하면서 딸기 꼭지 좀 따라고 줬는데 시누가 깜놀하면서 자기가 한다고 하며 지 딸 입에 딸기를 계속 넣어줌... 참내.. 밉상...

  • 54. 노노
    '21.1.13 5:0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남의 자식에게 어떠한
    경우든 안좋은 걸로 입대면 큰일납니다
    그냥 그 장소에 없다고 생각하세요
    직장 다니는 제 윗동서 아들들은 결혼
    후 첫 명절에 시댁에 갔는데 인사도
    안하고 안방에 드러누워 일어나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동서네 부부는
    하루종일 그 아들들 자랑만해요
    저는 그냥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55. ㅇㅇ
    '21.1.13 6:21 PM (220.117.xxx.78)

    어린 딸이 일하는 거 보고 있으면 양심적으로 몸 움직이겠지라는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당연한 줄 알아요. 심지어 일하는 회사에서도 이래라 저래라 안시키면 남 일인 줄 알아요

  • 56. 보니
    '21.1.13 11:31 PM (149.248.xxx.66)

    남자들은 일안하는 분위기 같은데 만만한게 시조카인가요? 님남편 시숙부터 시키세요.
    님부터도 남편놔두고 딸만 시키고 있잖아요.

  • 57. 에휴
    '21.1.14 12:20 AM (222.106.xxx.155)

    전 아들 하나인데 당연히 시킵니다. 아니 그냥 본인이 해요. 요즘 세상에 딸이라고 하는 게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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