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하게 살아온 사람이랑은 어떤 벽이 있는것같아요
불우한 가정.폭력성향 아버지 등 좀 나름의 곡절이 있었어요
20초까지.. 인생 가장 꽃같은 시기를 참 힘들게 살았었네요
그러다 명상과 종교를 통해 꽤나 극복을 했고
제 사주가 그런건지 20중반부터는 나름 풀려가다가
후반부터는 잘살고있어요
제가 사는 바운더리땜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들을 사귀게 되는데요
모든게 참 순탄하게 보이는 친구가 있어요 친정 넉넉하고 사이도좋고 남편도 꽤 잘되었고 얼굴도 이쁘고 모든면에 근심걱정이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순탄하게 산 사람같더라고요
근데 제기준에서는 좀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도 보여요 살짝 이기적인? 부분이 확실히 있고 자기꺼 확실히 챙기고 뭘하든 본인 편한게 우선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아니에요
제가 부모님 눈치 많이 보며 살다보니 사람특성을 잘 캐치하거든요
좋은애인건 알고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도 있는데
이상하게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아요 얼마전의 특정 이야기를 하다 그친구의 속내를 듣고나서 더그러네요
이렇게 느끼는게 정상? 인가요?
1. ...
'21.1.12 2:22 PM (58.143.xxx.223)사람 나름이죠
평탄하게 자라서 꼬인 데 없고 잘 베푸는 이도 있고 갖은 고생해서 계산에 빠르고 손해 하나도 안 보려는 이도 있구요2. 정상이죠
'21.1.12 2:25 PM (119.71.xxx.177)어떠느낌인지 알것같아요
어쩔수 없어요3. 몸을먹여살린다
'21.1.12 2:25 PM (118.39.xxx.92)밑바닥도 시기질투 장난 아니고 생존을 위한 서로 밀어내기? 심하죠. 사람은 다 이기적인것 같아요 질투는 본능이고. 경쟁을 해야하니.
4. 그건
'21.1.12 2:28 PM (222.106.xxx.155)평탄하게 살아와서가 아니라 성격인거죠. 가난하게 산 사람이 부자되면 더더 자린고비처럼 사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베풀면서 사는 경우도 있고.
5. ...
'21.1.12 2:31 PM (210.91.xxx.110)평탄하게 산것과 상관없이 성격이죠
김약국네 딸들 중 첫째딸 성격6. ᆢ
'21.1.12 2:31 PM (223.62.xxx.105)혹시 해서.. 질투는 아닙니다. 저도 잘살고있고 부러워서 그런게 아니고요 외적으로 더 잘사는 사람도 많이 봤는데 그런거 못느꼈거든요 걍 치열하게 살지 않은데서 오는 겸손함 같은게 없다고 해야하나.. 만날때 즐겁긴 한데 기분좋고 또보고싶은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그친구는 저랑 계속 연락하고싶어하고 먼저 연락하는데 굳이 시간내서 보고싶은 느낌은 아니에요
7. 성향
'21.1.12 2:32 PM (119.71.xxx.251)인간 본성은 기본적으로 선과 악 다 가지고 있는듯 하고 어디로 좀 더 치우쳤는지에 따라 다른것 같은데
을에 위치에 있어서 그렇지 갑이되면 갑질이 보통 아니겠구나.... 느껴지는 사람이 더 많아요.8. ..
'21.1.12 2:34 PM (49.169.xxx.133)한마디로 배울 점이 좀 없다는 건가요?
저도 저보다 나은 점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데 커리어 경험이 없거나 세상 평탄(부모그늘 남편그늘)하게 살던 사람들에겐 끌림이 읎어요.9. ...
'21.1.12 2:35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제가 꼬이고 평탄치 않게 살아온 사람인데
현재는 잘 풀려서 여유롭게 고민없이 살고 있음에도
나랑 다르게 행복하고 사랑받으며 살아온 사람을
보면 뭔가 분명 얘도 문제가 있을거야 단점이 있을거야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닐거야 하며 새눈뜨며 주시한다
해야하나 (티도 안내죠 오프라인에선) 꼬투리 잡으려는
꽈배기 마인드 있다는 거 인정하기 힘들었어요10. wii
'21.1.12 2:37 PM (14.56.xxx.160) - 삭제된댓글뭔지 알겠는데, 저는 이걸 3학년 막내 조카한테 느껴요.
유복한 집이고 언니 오빠와 나이차가 좀 나요. 더구나 애가 이쁘게 생기기까지 했고 사회성도 좋고 언니 오빠만큼은 아니어도 영민하고 학교에서는 아이를 잘 키웠다 어떻게 이렇게 키우셨냐 이런 이야기 들어요. 어딜 가도 오냐오냐 동네 연예인이고 스타이고, 그러다 보니 저 싫은 건 안 하려고 해요.
그리고 큰 아이들은 똑같이 유복하게 자랐어도 연년생 동생이 있다든지 학교 갈 무렵 막내가 캐어났다든지 해서 나름의 어려움을 겪었잖아요. 얘는 그것도 없어서 ....계속 저렇게 크면 깊이든 매력이든 덜할 텐데. 딱 보여요. 무슨 말씀인지 너무너무 알겠어요.11. ...
'21.1.12 2:39 PM (70.51.xxx.200)뭔지 알아요
한마디로 사람이 깊이가 없죠
그런사람 매력없더라구요12. 근데
'21.1.12 2:41 PM (14.32.xxx.215)보통은 어렵게 큰 사람이 더 꼬여서 사귀기 힘들어요
그냥 님이랑 안맞는거에요13. 살아온환경
'21.1.12 2:43 PM (39.7.xxx.49) - 삭제된댓글정말 중요하다 생각해요.
화목한 가정에서 순탄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꼬임이 덜해요.
물론 케비케이지만...일반적으로요.
그래서 사위, 며느리감 볼 때 집안을 본다는 의미가
꼭 경제적인 걸 따진다기 보다는
살아 온 환경을 보는 거죠.
평탄하게 살아온 친구라 이기적?
그건 그사람의 성격일 뿐이구요
혹시 힘들게 살아 온 원글님의 자격지심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 친구의 어떤 점이 그런지 자세히 기술안해주셨기에
알 수가 없으니...14. 성품좋고
'21.1.12 2:45 PM (223.39.xxx.82)상황과 환경이 좋으면 꼬인데가 없고 열등감도 없어요.
조건 좋은데 열등감이나 우월감이 있으면 그건 부모 성품이 지랄맞았을 확률 높고요
성품 조건도 안좋으면 다들 뭐 하나씩은 열등감이나 우월감 같은게 있어요.
그리고 좋은 환경이란게 어떤건지 전체적으로 다봐야 되고 그렇게 완벽한 조건의 사람들이 잘 없고 성품만 좋아도 사람 좋다 하는 느낌은 가질껍니다.
상대가 이상하다 생각 말고 나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 늘 하시면 관계가 편해집니다.15. 질투 아니면
'21.1.12 2:46 PM (110.11.xxx.116) - 삭제된댓글기저에는 열등감이 깊이 숨겨진 우월감이겠죠.
치열하게 살아온 삶? 치열함, 그거 상대적인거예요.
또한, 원글은 인생 초반 20년, 본인의 곡절과 극복 얘기하는데,
남들 어떻게 살아온 지는 다 알고 하는 소리인가 궁금해요.
내 손톱 아래 가시가 남 외발, 외눈보다 커 보인다고 하죠?
원글한테 보이는게, 원글한테 말 한 게 다가 아니기도 하고요.
남 평가 그만하고, 간신히 편안해진 인생, 즐겨요.
본인 삶에 집중하시길.16. 근거없는 질투
'21.1.12 2:48 PM (223.62.xxx.194)기저애는 열등감이 깊이 숨겨진 우월감이겠죠.
치열하게 살아온 삶? 치열함, 그거 상대적인거예요.
또한, 원글은 인생 초반 20년, 본인의 곡절과 극복 얘기하는데,
남들 어떻게 살아온 지는 다 알고 하는 소리인가 궁금해요.
내 손톱 아래 가시가 남 외발, 외눈보다 커 보인다고 하죠?
원글한테 보이는게, 원글한테 말 한 게 다가 아니기도 하고요.
남 평가 그만하고, 간신히 편안해진 인생, 즐겨요.
본인 삶에 집중하시길17. .....
'21.1.12 2:49 PM (1.237.xxx.189)이기적인 인간이나 꼬인 인간들이야 어디건 워낙 많고요
어렵게 컸다고 해야하나 그런 애들은 어둡더라구요
밝은 기운이 없어요
밥도 거둬먹아듯이 내가 사야하고 부담스러워 안만나게 돼요18. ᆢ
'21.1.12 2:49 PM (218.51.xxx.9)자격지심은 아니에요 부모가 절 힘들게 했지만 그걸 극복하고 이렇게 잘 사는것도 스스로 대견해요^^; 부모이상으로 인복도 있었고요.. 말씀 감사하지만 저는 제 일도 있고 그친구가 부러울 위치? 는 아니에요^^;; 다른 순탄한 친구들도 있지만 참 괜찮다 싶은 친구들도 많이 봤는데 유독 그런건 안맞아서 그런것도 클것같네요 ..
19. ᆢ
'21.1.12 2:52 PM (223.62.xxx.177)치열한건 당연히 상대적이죠 제가 힘들게 이룬만큼 다른사람 힘들게 살아온거 당연히 인정해요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랬나봐요 댓글들보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부러움은 당연히 있고요 그부분에 대해 전 숨김없이 표현해왔어요 가족이 그리 사이가 좋으니 넘 부럽고 참 좋아보인다고요 근데 그게 열등감은 아니에요^^;
20. ᆢ
'21.1.12 2:55 PM (223.62.xxx.177)제인생에 집중하라는 말씀은 잘 새길게요 그친구랑 관계에 있어서 뭔가 이런 벽이 느껴지는게 이상해서 곱씹어 생각하다가 저런게 이유아닐까 싶었어요 편안함을 느껴야할 가정환경도 저에겐 힘들었으니 사고방식이 같지는 않은것같아서요
21. 그것도
'21.1.12 2:57 PM (175.123.xxx.120) - 삭제된댓글편견이죠.
인생은 굴곡이 있어야만 깊이가 있다.
이거 정말 세상사람들의 큰 편견같아요.
인생의 깊이는 또 누가 정한다고.
전 너무 어렵게 산 사람들 보면 힘들더라구요22. 저도 그래요.
'21.1.12 2:58 PM (175.223.xxx.43)순탄하게 살아온 친구들은
공감능력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뇌가 해맑아도 너무 해맑아요.23. 음..
'21.1.12 2:59 PM (169.229.xxx.137)걍 원글 피해의식인 것 같은데요
고생도 안해본애가 겸손함도 없네 ㅉㅉ 뭐 이런
님 잣대로 남을 판단하려는 마음만 느껴져요
내가 힘들게 이뤘으니 다른사람도 마음평하게 살려면 나처럼 고생을 하던가 고생을 안했으면 저렇게 이기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그런 마음24. 그 벽
'21.1.12 3:00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본인이 만드신 벽이예요.
본능적으로 상대가 무방비상태임을 느끼고 되려 방어기재가 발동하죠
전쟁시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하다
휴전되면 그 공간을 코티솔이 채워 더극한 스트레스 유발
그게 트라우마라 하는데
님이 평온한 상태에 전쟁같지 않은 사람에게
자기 과거 오버랩되서 발동 하는겁니다
원글은 그 벽을 뛰어넘어야 진정한 평화가 올꺼예요
본인이 만든벽에 가두지마세요25. 그 벽
'21.1.12 3:02 PM (223.38.xxx.239)본인이 만드신 벽이예요.
본능적으로 상대가 무방비상태임을 느끼고 되려 방어기재가 발동하죠
전쟁시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하다
휴전되면 그 공간을 코티솔이 채워 더극한 스트레스 유발
그게 트라우마라 하는데
님이 평온한 상태에 전쟁같지 않은 사람에게
자기 과거 오버랩되서 발동 하는겁니다
원글은 그 벽을 뛰어넘어야 진정한 평화가 올꺼예요
본인이 만든벽에 가두지마세요
그리되면 무너질 경우 엉뚱한 그런분에게 분노표출
조금 위험한 감정입니다
그리고 그 벽 합리화를 좋은거든 나쁜거든 상대에게 찾지마시구요26. 그리고
'21.1.12 3:05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순탄하게 살 수록 해맑다느니
모른다느니 하시는분들그건 사람마다 다르는데
교만 장난 아니네요?
당신들은 그래서 그녀들보다 인생이 꼬인거라 봐도 무방27. ......
'21.1.12 3:05 PM (112.145.xxx.70)제가보기에도
본인이 만든 피해의식이 만든 벽.
걘 그냥 성격이 그런거에요.
평탄하게 살아서가 아니라.28. 순탄녀들
'21.1.12 3:06 PM (110.70.xxx.99)어머~~
너 빵 없뉘~???
그럼
케이크 먹어~~~
뭐가 문제야?
이런 뇌를 가진순탄녀들 많죠.29. 그리고
'21.1.12 3:06 PM (223.38.xxx.239)순탄하게 살 수록 해맑다느니
모른다느니 하시는분들그건 사람마다 다른데
베베 꼬여서 교만이 장난 아니네요?
당신들은 그래서
그런 그녀들보다 인생이 꼬인거라 봐도 무방하네요30. ....
'21.1.12 3:0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순탄하게 자란 사람들은 님을 보고 지나치게 어렵게 잘한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 없다고 생각할 걸요?
그리고 주위에서 보면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성공하고 누리고 있어도 과거에 지나치게 어렵게 자란 사람들은 여유있게 자란 사람들이 자기껄 뺏어서 행복하게 산 것도 아닌데 고까워하고 자긴 아득바득 과외해서 명품 살 때 엄마아빠가 척척 사주던 애들 부러워하고 앞에선 정보 캐고 뒤에선 생활력 없다, 애가 오냐오냐 자라 버릇없다 (마냥 순둥과임에도) 등등 뒷말하던 모습을 많이 봐서...
글만 봐도 오만한 건 원글님이 더 오만하신 것 같구요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다지만 유년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원글님은 순탄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시지 마세요
멀쩡한 애들 오만하다 후려치시지 말고 가까이 안두면 원글님의 유년시절 기억이 자극받을 일도 없잖아요31. ...
'21.1.12 3:09 PM (58.143.xxx.223)댓글 좋은 거 많네요
32. ㅇㅇㅇ
'21.1.12 3:14 PM (121.187.xxx.203)좋은 환경에서 성장해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일 수도 있고 이해심많고
너그러울도 있겠죠.
나쁜 환경이었어도 자기 인생 잘 컨트롤해서 잘살아내는
사람이 있고 이상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순조롭게 산 사람이
단순하고 이기적이고 철딱서니 없는
사람이 힘들게 산 사람보다 많아요.
님은 고통과 불안감을 통해
생각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에 비해
눈치가 빠르고 정신이 성숙해 진 것 같아요.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와 힘이 남달라
아주 잘 살게 될 것입니다.33. ...
'21.1.12 3:27 PM (59.8.xxx.240)저도 님처럼 초년에 부모 잘 못만나 고생하다 돌아가시고 오히려 잘된 사람인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질투는 절대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어릴때 내가 겪은 일이 그냥 말 그대로 팔자가 안 좋아서 겪었다는 것이 자꾸 생각나서 만나기 싫어지는 거예요. 아무리 그때 그 고생으로 내가 지금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굳이 그런 고생은 안했어도 되는건데
시궁창에서 태어났으니 어쩔수 없죠 그리고. 또 하나는 이렇게 세상이 우연으로 굴러가는데 또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으라는 보장도 없고.34. rararal
'21.1.12 3:46 PM (180.67.xxx.21)말이되나요 벽이있다는게
저는오히려 어렵게자란 사람들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겪은 후로는 성장과정이 무탈하지 않은 사람과는 거리둡니다. 무슨말만 하면 꼬아듣고 본인을 공격한다고 생각하구요.
원글님이 다른분께 느끼는 벽은 원글님 스스로 만들어낸 심리적 거리감일 가능성이 높구요
차라리 그사람과 안맞는다면 모를까 성장과정을 드러내서 저사람은 온실속 화초라 뭘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원글님이 지나치게 신경쓰고 있단 반증이기도해요.35. ᆢ
'21.1.12 3:49 PM (218.51.xxx.9)127.187님 덕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36. 부모잘만나서
'21.1.12 3:52 PM (211.229.xxx.86)순탄하게 사는 주제에 오만함 쩌네요.
37. ..
'21.1.12 4:15 PM (183.98.xxx.5) - 삭제된댓글특별히 피해 안주면 그냥 인정하는게 좋을 듯해요.
38. ..
'21.1.12 4:17 PM (183.98.xxx.5)특별히 피해 안주면 그냥 인정하는게 좋을 듯해요. 정 안맞으면 되도록 안만나면 되는 것이구요.
39. ..
'21.1.12 4:1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경험해보면 어렵게 산사람이 더 꼬였어요 맘자체 가 배려가 없어요 여유가 없고 질투가 심하고 배아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뭔가 남이 누리는걸 억울하는..여유있음 사람이 찌들림이 없으니 부드러워요 맘씀씀이도
40. ㅌㅌ
'21.1.12 4:20 PM (42.82.xxx.142)순탄한 사람과는 벽이 있는거 맞아요
내가볼땐 별거아니게 넘길일도 그애에게는 겪어보지 않은 큰일이되고
그런일을 나에게 하소연 할때는 정말 위로해주기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애에게는 저런일도 상처고 큰일이구나..
난 더 심한일도 겪어서 저정도면 남에게 말도 안하고 혼자 넘길텐데..
한편으로는 그애 팔자가 부럽고 내가 더 힘든일 겪었다고 말하기도 뭐하니
위로 아닌 위로 해주는 내 처지도 참 답답하고..
곱게 자란 온실속의 화초인데 저런애들 팔자는 좋은 부모 만나서
평지풍파 없이 평생 곱게 살겠구나 이생각 하면 내 어린시절과 내 처지도 비참하고..
여하튼 그친구랑은 뭐가 안맞아서 끝냈는데 시간 지나보니 그때 잘 만났어도
언젠가는 서로의 처지가 달라서 언제 헤어져도 헤어질 관계라고 생각해요
서로간의 벽이라는 글에 그 친구가 떠올라서 글써봅니다41. ...
'21.1.12 5:00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공감능력 없고 깊이가 없는 것 맞아요.
근데 그런 사람도 자기보다 더 마음 고생
해본 적 없는 친구의 단순성 뒷담화해요.
저같은 경우 동성과는 적당히 어울리는데
너무 순탄하게 자란 남자의 경우, 매력을
못 느꼈던 듯42. 음
'21.1.12 5:17 PM (211.36.xxx.199)편견이죠.
인생은 굴곡이 있어야만 깊이가 있다. 2222222
하다하다 꼬인인생 부심도 있네 ㅎㅎㅎ
주변보면 사람바이사람이지 고생하고도 깊이는 커녕
속만 베베 꼬이고 얌체인 인간들도 널렸음43. 부럽던데요
'21.1.12 5: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살짝 이기적인? 부분이 확실히 있고
자기꺼 확실히 챙기고
뭘하든 본인 편한게 우선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아니에요2222
완전 부럽죠.
내가 낸데. 이거44. ㅎㅎ
'21.1.12 5:50 PM (172.58.xxx.163)무슨 말인지 알아요. 악의는 없겠지만 갈려나가보지 않은 이기심이나 철없음. 귀여울 때도 있고 한숨이 나올 때도 있고요.
덧붙여 저는 완전히 선하거나 티끌없는 사람보다 적당히 욕망도 있고 그늘진 구석도 있는데 자의로 노력해서 자신의 스타일로 극복한 사람들이 더 매력적이에요. 김태희의 완벽한 미모에 한지민의 좋은 가정에서 자란 품성보다 한소희의 어딘지 까끌한 매력이 더 끌린달까요 ^^45. ㅇㅇ
'21.1.12 6:06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당연히 벽이 있지요.
너무나 순탄하게만 자란 사람이 다른 사람 사정에 공감 잘하고 눈치빠른게 더 흔지 않은듯.
같이 자란 형제마저도 결혼 후 형편이 달라지니 벽이 생기는데요.46. ~~
'21.1.12 7:14 PM (222.120.xxx.150)풍족하게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측은지심이 크게 없어요
본인이 안된상황에 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남의 안타까운 모습을 알 수 없기때문이죠.
반면에 님은 힘들었던 시절, 살기 괜찮은 현재
모두 경험하고 알고 있기 때문에
남에 대한 이해가 더 있겠지요.
허나, 님이 보는 모습으로 남을 재단할수는 없어요.
님이랑 그 성격 성향이 안맞는것일뿐.
그 친구가 그나마 해맑으니 님을 만나는것일수도 있어요.
냉정하게 말하면,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도 님을 보면
불편하다 느낄수있지요.
평탄하고 풍족하게 산 사람들도 보면 알거든요.
표현을 안할뿐 상대방이 어떻다는걸요.47. 공감
'21.1.12 8:08 PM (122.252.xxx.40)어떤 말인지 이해돼요
저도 굴곡있는 삶을 살았거든요 현재는 평탄 행복하구요
그래서인지 공감을 잘하는 편이고 상담 직업 갖고 있어요
평탄하게 살아온 이들에 대한
부러움이 있음을 인정하게 돼요
여전히 가끔은 나의 그늘을 볼까 염려도 되구요
그러나 굴곡있는 삶속에서도 성숙한 인격의 향기가 나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성장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결론은... 사람마다 다 자기의 그릇이 있다 생각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배울점을 찾아가려고 해요^^
원글님 지난 삶의 고비마다 잘 견뎌오셨는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삶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의 견뎌온 힘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줄겁니다48. ᆢ
'21.1.12 9:19 PM (218.51.xxx.9)다들 감사드려요 저도 많이 생각해보고 올리긴 했는데 보석같은 댓글들에 무릎을 탁 치게됩니다
특별히 덕담을 써주신 분들께 새해 덕담을 받은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드리고.. 온라인이지만 이런 글을 받으면 마음이 참 따스해지고.. 좋으네요
저도 평탄하게 살아온 누군가에게 보이는 그늘이 있겠지요 그것또한 제 과거이니 다 숨길수도 없고요 빛과 그림자처럼 끌어안고 가는수밖에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127.187님 122.252님 제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제 마음이 풍성해지네요 정말 감사해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런 위로에. 참 감사합니다
밖에 눈이 참 많이 오고있어요. 포근한 가정 속에서 행복하고 따스한 겨울밤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49. 공감
'21.1.12 9:44 PM (122.252.xxx.40)따뜻한 원글님..
여기는 남쪽이라 눈이 안오고 있어요
눈길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세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메말라가는것 같지만
어쩌면 사랑과 위로가 더 필요한지도 몰라요
저도 원글님덕분에 마음훈훈하게 잠들것 같아요
고맙습니다^^50. 전 공감해요
'21.1.13 2:04 AM (222.238.xxx.125)사람과 만나는 업무를 수 년 째 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마음의 깊이와 자신감 그리고 꿈..
이것의 바탕에는 살아 온 발자취가 들어있더라고요
인생의 역경이나 고난 슬픔이 닥쳤을 때
그것을 이겨낸 경험의 유무
한계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넘어선 경험의 유무
끝도 없는 외로움에서 자신을 구해 본 유무
그런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깊이가 있어요
그것이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아름다움으로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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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8667 | 쑥국 끓이는데 바지락이 없어요 5 | 쑥국 | 2021/01/14 | 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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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8662 |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감사원은 뭐했나? 3 | !!! | 2021/01/14 | 620 |
| 1158661 | 아이들이 엄마인 저에게 하는 말 3 | ... | 2021/01/14 | 3,245 |
| 1158660 | 큰일났네요!피자를 오븐으로 데우다가 갑자기 전원이 나갔어요 19 | 헬프 | 2021/01/14 | 8,764 |
| 1158659 | 복층 사시는 분들 난방 어떻게 하시나요~ 6 | ㅡㅡ | 2021/01/14 | 4,242 |
| 1158658 | 미친 양부모들이요 9 | 법 | 2021/01/14 | 2,957 |
| 1158657 | 옷가게에서 이런 말 들었는데 황당하네요 97 | ........ | 2021/01/14 | 29,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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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8655 | 20살아이가 스케일링받고 10 | ㅣㅣㅣ | 2021/01/14 | 4,713 |
| 1158654 | 다시마, 마늘, 고춧가루 많이 먹으면 부작용 있을까요? 4 | ........ | 2021/01/14 | 2,190 |
| 1158653 | 지극히 대공감..ㅋㅋㅋ 8 | zzz | 2021/01/14 | 2,641 |
| 1158652 | 도자기 돌솥 안쪽 바닥이 탔어요 1 | 흑흑 | 2021/01/14 | 1,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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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8645 |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보험적용 언제까지 가능한걸까요?? 4 | 움; | 2021/01/14 | 1,0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