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한 둘째딸이 드디어 정시 원서를 냈어요.재수시키고 싶지않았는데 수능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할수밖에 없었네요.
경기도에 사는데 강남으로 재수종합학원으로 다니고싶다고 해서 혼자계신 친정아버지집에서 저도 같이 재수 생활을 했지요.아버지 혼자계셔서 챙겨드릴겸해서요. 또 좋지않은일로 오래살던 곳에서 이사나오시게되었네요.ㅠㅠ
길건너 사는 아들은 자기집 놔두고 매일 저녁 와서 먹고요.
전 사실 이해가 안됐거든요.저 있는데 굳이..저랑 사이가 좋지않아요.
(누나랑 조카가 와서 있는거가 싫은듯) 사실 재수하는 딸이 힘들게 하지않고 동생때문에 힘들었네요
주말엔 전 집에 오고 아이는 계속 학원다니고요. 일반반에서 높은반으로 올라가고 2학기때 시험봐서 최상위종합학원으로 옮겼어요.
기특했어요.한편으론 고등학교때 저렇게 좀 하지 라는 아쉬움과 함께요..
수능은 국어를 너무 못봤지만 수시논술 높은대학 최저까지 맞춰서 기대했는데 논술은 역시나... 불합격이였네요.
오늘 드디어 정시원서 냈어요.문과인데 국어때문에 교차지원해서 이과로 다 쓰고 결과를 기달려야합니다.
다 쓰고나서 딸이 그러네요.이제까지 15불합격 받았다고요.
둘이 웃었어요. 한편으론 짠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했는데 운이 조금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항상 국어 못하는 문과생이라 했던 아이라..ㅠㅠ
이제 기도하면 결과를 기달려야지요.
정시 결과를 기달리는 수험생과 어머님들 우리 기운내요.
텃텃한 마음에 글 올려요.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입시가 끝났네요?끝났을거예요.
희망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1-01-11 20:33:37
IP : 123.215.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ㄹㅇㅇ
'21.1.11 8: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원서 쓴 곳 중 제일 높은 곳에 최초합격하길!!!!!!!
2. ...
'21.1.11 8:38 PM (114.203.xxx.84)꼭 기쁜소식으로 여기에 다시 글 쓰실거에요~!!^^
3. 토닥토닥
'21.1.11 8:46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얼마나 힝드셨을지 압니다
수고하셨어요
좋은소식 있길바랍니다4. ..
'21.1.11 8:48 PM (211.58.xxx.158)재수시켜서 정시 추추합으로 문닫고 들어갔어요
그 합격이라는 두글자가 참 벅차더라구요
남동생은 아버지한테 누나랑 손녀딸이 같이 있으면 말벗도
되고 좋을텐데 왜 그런대요5. ...
'21.1.11 8:52 PM (114.203.xxx.111)따님 마음고생많았겠어요 지켜보는 원글님도요
우리도 같은 케이스 였어요ㅠㅠ
정시 화이팅입니다~~6. ..
'21.1.11 9:01 PM (116.88.xxx.163)원글님 따님~~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 드려요.
미리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걷도록 해요^^
따님 꼭 합격하기를요^^7. 희망
'21.1.11 9:39 PM (123.215.xxx.101)감사해요.님들덕분에 합격이라는 말을 꼭 받을거같아요.^^
8. 합격이라는
'21.1.11 10:00 PM (119.201.xxx.231)글자 좀 보고싶어요 ㅜ ㅜ
제발 어디든 합격 글자만 뜨면 좋겠어요9. 순이엄마
'21.1.11 11:33 PM (125.183.xxx.167)꼭 합격하기 바래요. 합격하고. 후기 써 주세요
10. 레몬
'21.1.12 12:06 AM (118.220.xxx.161)합격!!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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