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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보고 있는데 후유증

CCD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1-01-08 22:01:47


21회까지 봤는데 벌서 후유증이 걱정되서 앞으로 더 볼지 말지 하는 마음이
드는데 이게 정상인가 싶어서요.
다 지나간 거라 내가 이상하나 어쩐가 어디 물어볼 데도 없어서 여기다 써봐요.
이제 남은 3회 동안 죽음만 몰아칠 거 같은데 이걸 어찌 볼 지
우리 역사가 그러니 아마 다 죽을텐데 그거 보고 나면 마음이 힘들 거 같아서요.
어차피 끝을 아는지라 지금도 볼 때마다 어이구 45년까지
좋은 날 안 온다는 생각,
그 45년도 우리 힘도 아니고 남의 나라가 전쟁 끝나서 그나마 일본 놈 쫒아내게 되는데
그 때까지 저 사람들 어찌 살지, 그냥 아까운 목숨 버리지 말고 그냥 살아, 그냥 미국가
이러고 있는데 이 드라마 보고나면 누구라도 좀 힘든가요?  

이것저것 보다 보니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박사의 아버지가 민비를 시해한 
사람 중 하나였더군요.
그 당시 민비 시해, 능욕한 내용을 보니 너무나 기가 차기도 하고
일본 낭인들이 돌아가며 죽은 민비를 윤간하고 몸에다 정액을 뿌리고 등 내용이 너무 역겨워서
저거 알고도 일본 거에 엎어지면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사람도 아니다 싶던데 
우매한 작금의 일본인들은 그런 내용도 모르겠죠. 
IP : 222.110.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8 10:04 PM (1.177.xxx.76)

    많이 힘들고 많이 슬펐고 많이 울었어요.

  • 2. 건강
    '21.1.8 10:08 PM (61.100.xxx.37)

    네~~힘들어요
    재방송 보기가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다시 보게되요

  • 3. ..
    '21.1.8 10:10 PM (61.83.xxx.74)

    미션..제 인생 드라마지만 20화 이후엔 너무 마음아파서 절대 못봐요.
    결말을 예견해도 모르고 보는것과 알고보는것에 차이는 너무 크더라구요..그래서 지금도 너무 좋아하지만 마음아파서 선뜻 보기 힘든 드라마네요

  • 4. 휴식
    '21.1.8 10:11 PM (125.176.xxx.8)

    저도 보면서 그냥 미국 가서 살아라 ᆢ 어차피 그런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ᆢ 하면서 보았네요. 슬픈 역사죠.

  • 5. ...
    '21.1.8 10:1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휴유증 아니고 후유증

  • 6. ㅍㅍ
    '21.1.8 10:13 PM (59.9.xxx.197) - 삭제된댓글

    책 영화 빠져든다는건 내 일부를 그들과 같이 한다는 거 같아요 어쩌면 평생 같이 가겠죠 또 그로 인해 내 삶이 확장되는 경험이기도 하고요

  • 7. 역사가 스포지만
    '21.1.8 10:19 PM (180.65.xxx.50)

    가만히 있지않고 뭐라도 하셨던 선열들 덕에 우리가 있는 것이겠죠
    왜놈들이 역사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의병을 다시 우리의 역사로 불러낸 미스터 션샤인 너무 고맙죠

  • 8. 씨없는 우장춘
    '21.1.8 10:38 PM (1.230.xxx.27)

    ◇우장춘과 씨없는 수박 … 씨없는 수박은 우장춘이 개발한 것이 아니다.
    씨없는 수박은 1943년 일본 교토제대 기하라 히토시에 의해 개발됐다. 우장춘은 한국에 돌아온 직후 대중 강연에서 씨없는 수박 이야기를 자주 했다. 이는 농민들이 국산종자를 사용하도록 관심을 끌기 위해 재미있고 신기한 육종의 사례로 씨없는 수박 이야기를 자주 했던 것이다. 또 1953년에는 그의 연구소에서 씨없는 수박을 재배, 일반인들에게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우장춘 스스로 자신이 개발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나 대중들은 그를 씨없는 수박의 개발자로 잘못 인식하게 된 것이다. 아직도 일부 백과사전에 우장춘이 씨없는 수박 개발자로 실려있는 등 잘못된 정보가 통용되고 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hoon58&logNo=130014374443&proxy...

  • 9. ...
    '21.1.8 11:17 PM (108.41.xxx.160)

    그래도 희망의 불씨가 남습니다

  • 10. 민비라니요
    '21.1.9 12:07 AM (175.120.xxx.238)


    대한제국의 고종황제의 비
    명성황후 입니다

    명성황후를 깍아내려서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조금이라도 정당화하려고
    저들이 쓰던 호칭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나요

  • 11. 솔잎향기
    '21.1.9 12:21 AM (191.97.xxx.143)

    민비...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생전 삶의 행적이었지요.
    그녀는 일본군에게 안 죽었으면 한국 백성한테 돌 맞아 죽었을 여자였어요.
    다만 일본군이 죽이는 바람에 힘없는 나라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 문제였지.
    군자금으로 사치하고 군인들 월급은 모래 섞인 쌀로 주고 금강산 등
    명산 봉우리를 비단으로 치장하고 쌀밥해서 물고기밥 주고 ...
    국민들은 굶어서 누렇게 떠 가는데 매일 밤 연회를 베풀었다죠.
    무당에게 진령군이라 칭하고 금 5만냥을 연봉으로 주고.
    대한제국, 조선왕조를 결단 낸 여자이긴 하죠. 가장 못된 짓 한 것은
    자기 정권 지키기 위해 동학농민들을 일본군 불러서 도륙시킨 것이죠.
    국모는 무슨 국모. 민비라는 말도 솔직히 아까워요.

  • 12. 그래요?
    '21.1.9 12:36 AM (222.110.xxx.248)

    자기 정권 지키기 위해 동학농민들을 일본군 불러서 도륙시킨 것이죠.

    그런건가요? 언제 죽어도 남의 손에 죽긴 죽었을 인간이군요.

  • 13. 수많은 잘못
    '21.1.9 12:39 AM (175.120.xxx.238)

    많은 잘못이 있다해도
    나라가 절단난 이유가 그녀만에게만 있나요

    '그녀는 일본군에게 안 죽었으면 한국 백성한테 돌 맞아 죽었을 여자였어요.'
    헐 할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일본군도 아닌 깡패들에게 죽임을 당한것이 잘된 일이라는 건가요
    그래요 이나라 백성에게 맞아 죽었으면 차라리 나았겠지요

    우리나라역사에 더 악역향을 끼친 왕후는
    정순왕후라 생각 하는데요
    그녀를 김비라고 부르진 않지안나요

    민비라 처음 칭한 족속들이 누구일까...

  • 14. ..
    '21.1.9 8:07 AM (14.36.xxx.129)

    당시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자가 명성황후 하나였는지?
    고종의 무능은 어쩌고
    대신들 무능과 부패는 덮고
    명성황후 한 명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고요?

  • 15. ㅡㅡㅡㅡㅡ
    '21.1.9 9:3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민비는 일본놈들이 조선의 국모를 비하하는
    굴욕적인 표현입니다.
    무슨 짓을 했는지 누구도 명확하게 알 수 없는거고
    잘못을 했다해도 일본놈들이 비하하며 부르는 저 명칭을
    그대로 따라 부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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