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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 키가 더 안크네요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21-01-08 13:03:18
현재 중3졸업 171이고 중 2학년때 많이 컸어요.

그전까지 키는 항상 중간아래였고
팔다리가 길진 않아요.
엄마 157 아빠 172

올해는 거의 안큰거 같아요.
늦게 자고 밖에 안나가고 운동 안하고..그랬거든요.

성장판 사진 찍을 필요도 없겠고
잘먹고 제때 자고 운동하면 몇cm라도 클까요?
IP : 218.239.xxx.1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8 1:05 PM (117.111.xxx.122)

    170이라도 넘겼으면 됐어요 공부나 시키세요

  • 2. ....
    '21.1.8 1:05 PM (125.191.xxx.252)

    21살 조카 코로나로 못나가니 잠도 많이자고 먹고하더니 몇개월만에 2센티가 컸대요. 남자애들은 군대가서도 큰다니 지켜보세요

  • 3. ...
    '21.1.8 1:06 PM (175.192.xxx.178)

    고2 게임으로 밤 새고 밥도 하루 겨우 한두끼 먹는 녀석
    허리가 28도 안 되는데 키가 1센티정도 컸어요.
    아직 어리니 적어도 2-3센티는 클 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 4. ...
    '21.1.8 1:06 PM (220.122.xxx.72)

    울애들도 중딩, 우유 매일 한 큰 컵, 치즈 한 장씩 먹여보세요. 173이면 평균키라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해요.

  • 5. 클로이0
    '21.1.8 1:06 PM (211.176.xxx.123)

    나중에 후회될것같으면 성장판주사라도 맞히세요

  • 6. ....
    '21.1.8 1:06 PM (125.177.xxx.82)

    저희 아이도 고1 올라가는데 이제 성장이 멈춘 것같아요.

  • 7. 남자는
    '21.1.8 1:07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늦게까지 커요.
    조카 보니 잘자고 잘먹고 하니까
    아빠 엄마 작은데도 184까지 크더군요.

  • 8. ..
    '21.1.8 1:07 PM (218.148.xxx.195)

    아마도 한 90퍼정도는 큰건가봐요..
    자세에 따라 조금 더 올라가겠죠~

  • 9. 우유
    '21.1.8 1:08 PM (124.54.xxx.37)

    실컷먹으면 크긴 하던데 그것도 지가 먹어야말이죠ㅠ

  • 10. 남자는
    '21.1.8 1:08 PM (117.111.xxx.245)

    늦게까지 커요.
    조카 보니 잘자고 잘먹고 하니까
    아빠 엄마 작은데도 184까지 크더군요.

  • 11. 저희 아이
    '21.1.8 1:08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보니 고2까지 크더라구요.
    그 이후 똑같아요. ㅜㅜ

  • 12. ㆍㆍㆍ
    '21.1.8 1:10 PM (210.178.xxx.199)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음식이랑 운동량 부족때문인지 확실히 성당판이 부모세대보다 빨리 닫히는거 같아요. 특별한 경우 빼고 여자애들은 중2 남자애들은 중3졸업 즈음엔 키가 거의 다 자라는듯요. 원글님 경우는 부모키가 평균에 비해 그리 크지는 않아서 폭풍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170은 넘었으니 심리적 마지노선?은 통과했네요.

  • 13. ㅇㄱ
    '21.1.8 1:11 PM (218.239.xxx.173) - 삭제된댓글

    성장판주사는 안맞출거구요
    3~4센티 쯤 더 크면 좋겠네요.

    첫댓글님
    공부는 잘 하고 있고 착하고
    얼굴도 아이돌급에 머리는 천연웨이브라
    키 171에도 꿇리진 않으나
    아직 자랄 나이니 좀 더 컸음 바라는겁니다

  • 14. ㆍㆍㆍ
    '21.1.8 1:12 PM (210.178.xxx.199)

    요즘 애들은 음식이랑 운동량 부족때문인지 확실히 성장판이 부모세대보다 빨리 닫히는거 같아요. 특별한 경우 빼고 여자애들은 중2 남자애들은 중3졸업 즈음엔 키가 거의 다 자라는듯요. 원글님 경우는 부모키가 평균에 비해 그리 크지는 않아서 폭풍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170은 넘었으니 심리적 마지노선?은 통과했네요. 게다가 공부도 잘한다면서요.

  • 15. 그러게요
    '21.1.8 1:12 PM (223.38.xxx.39)

    부모님 작으신데 170 넘겨서 휴우 하시겠어요
    저희 아이는 부모 다 평균 이상인데
    전교에서 제일 작아요 ㅠ

  • 16. 지금
    '21.1.8 1:13 PM (222.239.xxx.26)

    소고기 많이 먹이시고 줄넘기라도 나가서 좀 몇십분 하라면
    싫어하겠죠?

  • 17. 아 그리고
    '21.1.8 1:15 PM (223.38.xxx.39)

    중2 때 많이 컸으면 그때가 급성장기였을테니
    아주 뚱뚱하거 아니면 성장판이 갑자기 닫히진 않아요.
    작년 중3 때 몇센티 컸나요?
    5센티 정도 컸으면 앞으로 한 3센티 정도는 크고요
    3센티 정도만 컸으면 1~2센티 크고
    하나도 안 컷으면 성장판 닫힌거에요.
    2년전, 재작년, 작년 몇센티 컸는지 알면 대략 최종키 나와요

  • 18.
    '21.1.8 1:18 PM (58.228.xxx.186)

    잠을 일찍 자야해요~~!!

  • 19.
    '21.1.8 1:19 PM (122.42.xxx.24)

    남자애들은 중딩3학년까지 거의 폭풍성장하고 끝....
    고등가서도 크긴하는데..
    엄마아빠 키가 작은거 보니..원글님애는 끝인거 같아요

  • 20. ..
    '21.1.8 1:2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스트레칭 소고기 먹이세요. 늦게 자더라도 급한 일 아니면 안 깨워요

  • 21. 깜짝이야
    '21.1.8 1:22 PM (210.100.xxx.239)

    고1인거네요
    중3되는 아이가 171인데 걱정하시는줄알고 깜놀
    저희는 중3되는데요
    166입니다
    코로나로 집에만있고 운동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다보니
    살만쪄요
    저야말로 걱정예요
    졸업때 170만 넘기면 좋겠어요

  • 22. ㅁㅁㅁㅁ
    '21.1.8 1:22 PM (119.70.xxx.213)

    저희아이도 딱 72정도까지크고 거의 멈추네요
    똑같이 중3이에요 예비고등

  • 23. ㅡㅡㅡㅡ
    '21.1.8 1: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정체기가 있어요.
    성장판 사진 한번 찍어 보세요.

  • 24. ...
    '21.1.8 1:24 PM (218.155.xxx.202)

    저번 글에 줄넘기를 시켰더니 닫힌 성장판도 열려 좀 더 컸다는 글 있었어요
    속는셈치고 1년이라도 꾸준히 하루 1000개 해보세요

  • 25. ㅁㅁㅁㅁ
    '21.1.8 1:26 PM (119.70.xxx.213)

    중1에 11센티
    중2에 7센티
    중3에 3센티정도 크고 거의 정체에요

  • 26. ..
    '21.1.8 1:27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일찍자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해요.
    스트레스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이 안좋아요.
    그리고 밤에 야식안먹고 공복에 자는거 중요하고요
    (혈중내 포도당이 성장호르몬을 낮춰요~)
    낮에 고기많이먹고 위아래로 뛰는 운동( 농구 배구 줄넘기) 하고요
    성장호르몬주사도 고려해보세요~

  • 27. 괜찬아요
    '21.1.8 1:28 PM (1.238.xxx.169)

    그정도키면 사는데 아무지장없어요 여자들 키 외모 아무리외쳐봤자 현실에선 다타협

  • 28. 현실
    '21.1.8 1:30 PM (223.39.xxx.70) - 삭제된댓글

    171에 아이돌외모면 예쁜 여자들 줄줄 따라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부모님 키 보니 그정도면 많이 컸네요

  • 29. 괜찮아요
    '21.1.8 1:45 PM (125.134.xxx.134)

    님말이 정답. 여자들 남자키 무조건 본다 그래도 현실에선 타협해요. 여자연예인 남편 중에서도
    인물 너무 없는 전문직 키도 고만고만 한 경우
    은근히 있어요.
    어제 오늘 게시판 글 보고 놀라셨나봐요
    170이면 호르몬주사 맞아야 할 만큼 아니예요.
    먼 친척중에 대학생 아들 163 있는데 아들이 짧다 작다는거에 전혀 개의치 않아요
    명문대 다니는 아들에 대한 자부심만 가득
    자기아들 머리 좋아서 여자들 줄설꺼라고요

    170이면 큰키가 아니지 심하게 작은키는 아니예요. 행여나 키때문에 걸리면 차라리 그 돈 정성으로 능력을 키우는게

  • 30. ㅁㅁㅁㅁ
    '21.1.8 1:49 PM (119.70.xxx.213)

    명문대만으론 소용 없..
    경제적능력과 매력이 있어야..

  • 31. ㅇㄱ
    '21.1.8 2:37 PM (218.239.xxx.173)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전 키작남도 좋아해서 매력있고 좋은 사람이면 163 이하도 사귀고 했는데 제가 나이드니까 점점더 외모를 보게 되네요.


    얼마전에 좋아하는듯 하는 여자친구가 놀러왔는데 키가 홀싹하니 아들보다 좀 더 큰 듯 날씬하니 제가 넘 좋던데요.
    평소에 전 키에 민감하지 않았는데 날씬하고 키큰 체형 넘 좋아보여 놀랬어요.

  • 32. 어이구
    '21.1.8 4:00 PM (223.38.xxx.41)

    성공하셨네요.
    부부키가 작으신편인데 아들이 잘커준것 같은데요?
    아들은 엄마키 많이 받는데 그정도면 정말 성공하신거에요.

  • 33. ..
    '21.1.8 4:30 PM (211.58.xxx.158)

    큰아들이 어릴때부터 너무 작아서 맨날 10번 안쪽..
    우유는 맨날 천미리 마시면서도 유전 무시 못하더라구요
    시아버님이 160이 안되서,,
    초등때 성장판 검사 하니 아주 작자는 않을거라고 해서
    중학교때 주중에는 태권도 주말은 농구 시켰어요
    안크던 키가 그래도 농구하니 좀 컸구요
    군대가기전 174 군대 다녀오니 176
    덩치도 있어서 더 크게 보더라구요

  • 34. ㅇㄱ
    '21.1.8 7:25 PM (218.239.xxx.173) - 삭제된댓글

    애가 늦둥이라
    제가 65년 생 157이면 크진 않지만 . 저 20대때 성인여자 평균이 158이었어요.
    요즘 애 키 171이 뭐 성공인가요?

    농구도 시켰는데 코로나로 올스탑이니 집에서 스트레치 줄넘기 하라고 해야겠네요.
    도움주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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