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주식 주식 주식 흔들어대도 난
흔들리지 않으니 편안해요.
주식 안해도 행복해요.
아니 안해서 행복한가?
저 같은 분들도 계시죠?
1. 불안
'21.1.8 11:13 AM (121.133.xxx.125)불안하지만
진 할 자신이 없어서 ㅠ
지난 3월부터 뭘 했는지2. 전
'21.1.8 11:13 AM (116.125.xxx.188)20년동안 펀드만 해서요
그냥 내가 하는것 꾸준히 합니다3. 22
'21.1.8 11:14 AM (119.71.xxx.95)저도 흔들리지 않고 싶은데 남편이 주식 안 한다고 매일 잔소리
주식해서 망한 사람을 봐서 주식하는 거 겁나요4. ㅇㅇ
'21.1.8 11:15 A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전 부동산 아무리 난리라도 편안합니다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고 있거든요
부동산보다 주식이 훨씬 유동성도 좋고 바로 환금 가능하구요5. ㅇㅇ
'21.1.8 11:15 AM (110.11.xxx.242)전 부동산 아무리 난리라도 편안합니다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고 있거든요
부동산보다 주식이 훨씬 유동성도 좋아 바로 환금 가능하구요6. 네
'21.1.8 11:17 AM (14.45.xxx.221)저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좋아요^^
돈 좀 못벌어도 괜찮아요 ㅎㅎ7. ...
'21.1.8 11:19 AM (121.132.xxx.12)저 위에 분.. 펀드 수익률 어떠신지 궁금...
저는 작년 주식시작과 동시에 펀드 몇개를 들었는데...
펀드 수익률 엄청 좋아요~8. 121
'21.1.8 11:27 AM (116.125.xxx.188)수익률이 40%가 넘었어요
어제산것도 오늘보니 5%
그냥 꾸준히 살려고요9. nora
'21.1.8 11:33 AM (220.86.xxx.131)주식은 여유돈으로 하면 편안해요. 우량주 투자해 놓으면 저점일때 추매해서 평균가 낮춰놓으면 언젠가는 수익나요. 그게 싫으면 이티에프 투자하면 더 맘편해요. 회사 분석할 필요없이 유망업종 투자하면 되니까요. 전 연금보험 이관해서 이티에프 사놓으니 맘편해요. 매년 사백씩 추가로 넣어 세액공제 받고 이천이 십년 후 이억되길 바라고 있어요
10. 아이 초등 때
'21.1.8 11:42 AM (58.148.xxx.115)주가 뚝 떨어졌을 시점에 펀드 들었다가 10여년 지난 12월에 매도했는데 대학 4년 등록금 정도 벌었어요. 그때가 정점일 거라 생각해서 미련없이 매도했는데 계속 오르네요.
11. 저도
'21.1.8 11:43 A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안하고싶어요
장 꺼지면 거의 안해요
직업이라 오랜세월 접하다보니 지겨워요
지금은 안할수 없죠12. ㅎㅎㅎㅎ
'21.1.8 11:49 AM (123.143.xxx.130)전 돈도 없고~~~
남편이 쪼끔 여유돈 있는 거 몇백이라도 넣어보자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난리라서 흔들리나 봐요~
그치만 저는 말렸음요~~~
주식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지금 들어가서 뭐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 불장 막장이니 끝이 가까워오지 않겠어요?
지금 들어가는 건 아니라 봅니다.
기회가 아쉽기는 하죠...13. ㅋㅋ
'21.1.8 12:28 PM (116.123.xxx.207)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저도 즐기고 있어요
14. ㅋ
'21.1.8 12:41 PM (97.70.xxx.21)저도 편안하려고 합니다.
옛날에 해봤는데 일희일비하는 제성격에 돈못벌겠더라구요.
남편 오늘 +400됐다는데. 뭐 기분이야 잠깐 좋겠지만 팔것도 아니라고하고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것이..
안벌고 안잃겠다는 마음으로.제가 들어가면 여럿 힘들어지실거라 만인의 행복을 위해 저는 안할께요ㅎ.
똥손 오브 똥손이라..손대는것마다 똥되요ㅜ15. ㅡㅡㅡㅡㅡ
'21.1.8 12:5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폭등장의 끝을 알기에.
지금 안 하려구요.16. 一一
'21.1.8 2:04 PM (61.255.xxx.96)그동안은 펀드에 한꺼번에 돈을 넣었는데 앞으로는 적립식으로 하려고요
이제껏 예금비중이 더 높았는데 펀드를 50%로 늘리려고요
다만 지금은 너무 오름세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직접 주식은 할 용기가 안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