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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에 원태연 시인 나왔는데

ㅇㅇㅇ 조회수 : 5,894
작성일 : 2021-01-06 21:32:27

왜 저래요? 건들건들 가만히를 못 있고
진심 술 취한 사람 같네요...
IP : 223.62.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6 9:3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욕이 나오더라구요. 왜 저래요? 건들건들. 말도 제대로 안 하고. NG 내고 다시 찍어야 하는 거 아닌가...

  • 2. ㅇㅇㅇ
    '21.1.6 9:33 PM (223.62.xxx.138)

    저 진짜 술 거하게 드신 우리 고모부 인 줄 알았네요....

  • 3.
    '21.1.6 9:34 PM (223.33.xxx.7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불안장애인가 술 취했나.
    왜 저리 산만해요?

  • 4. 잠시
    '21.1.6 9:39 PM (221.160.xxx.206)

    채널 돌렸어요
    도저히 못보겄어요

  • 5. 그니까요
    '21.1.6 9:39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그 전 광고감독은 특이한 에너지가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 원태연은 뭔가 아주 불안해보이고 그르네요

  • 6. ....
    '21.1.6 9:39 PM (182.225.xxx.221)

    문인을 다수가 저렇게 감정을 아찌할줄 모르고 말도 제대로 잘못하는 분들 참많아요 여린감성을 가지고 일하다보니 진짜 감정조절도 잘 못하고 부끄럼도 참 많은듯.. 결정적으로 시인들이 그런분들 참 많아요ㅎ
    참고로 하루키도 아내없인 뭘 아무것도 못한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거의 애기처럼 아내한테 모든걸 의지 한다고

  • 7. ㅇㅇ
    '21.1.6 9:40 PM (223.62.xxx.138)

    제가 상상한 원태연의 모습이랑 너무 달라요 ㅠㅠ
    앞으로 시에 집중 안될 듯...

  • 8. ㄹㄹ
    '21.1.6 9:41 PM (121.152.xxx.127)

    긴장해서 술 한잔 한듯

  • 9. ㅇㅇ
    '21.1.6 9:44 PM (223.62.xxx.161)

    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꽤나 취하신 듯..

    그나저나 저 의대생 너무 훈훈하네요 ㅎㅎ

  • 10. 내 추억의
    '21.1.6 9:47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시집을 쓴 사람이 저런 모습이었구나..ㅠㅠ
    예전얼굴은 저렇지 않았는데...
    첫 시집 히트이후 행보가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나봐요.
    근데 나오기 싫은거 출판사 사장이 겨우 부탁해서 나온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너무 몸을 흔드네요.
    유대석도 농담섞어 자세 지적했구요.

  • 11. ㅇㅇㅇ
    '21.1.6 9:48 PM (223.62.xxx.161)

    중간에 유재석 조세호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 12. 원태연
    '21.1.6 10:00 PM (39.7.xxx.13)

    시는 간간이 봤지만, 시인이 저런 사람이라니
    정말 놀랐어요.
    시와 시인이 저렇게 안 어울릴 수 있는지.....

  • 13. 전에
    '21.1.6 10:19 PM (125.179.xxx.20)

    좀 우수에 젖은 미남 이미지로 더 뜬건데
    사진도 표지에 박고
    그냥 딱 거기까지만...

  • 14. 전 좋은데요
    '21.1.6 10:20 PM (112.165.xxx.127)

    쑥스러워서 저러시는거같은데요^^

  • 15. 전 좋은데요
    '21.1.6 10:21 PM (112.165.xxx.127)

    나이가 50 넘으시는데도 엄청 부끄럼 타시네요

  • 16. **
    '21.1.6 10:23 PM (125.252.xxx.42)

    저도 중간부터 봐서 첨엔 영화배우 인가했는데
    시인이래서 속으로 놀라긴했네요
    뭐에 취한 사람처럼 ..

  • 17. ..
    '21.1.6 10:51 PM (125.186.xxx.154)

    전 이해가요. 앞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자기를 보며 카메라로 찍고 이 영상을 전국민이 본다고 생각하니 떨려서 그러신듯요. 의대생도 엄청 긴장했더만요. 그래도 원태연시인 눈빛은 날카로워요~ 저 젊을 때 유명했던 젊은 시인이었는게 세월이 지나 중년이 된 시인을 보니 제 나이를 가늠하게 됩니다

  • 18. 그시
    '21.1.6 11:33 PM (180.70.xxx.42)

    동그라미를 그려봐 그걸 뺀만큼 널사랑해
    뭐 이런 비스무레한 구절 있지않았었나요?ㅋ
    원태연 시집을 언니가 사왔던 기억도 나고..

  • 19.
    '21.1.10 7:34 PM (222.98.xxx.185)

    술취한 건 전혀 아닌거 같고 그냥 긴장 마니 하고 말주변 없는 사람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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