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트의 실체

ㅇㅇ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21-01-06 11:36:50
http://naver.me/GwahWQh1

길잃은 아이를 외국에 팔아넘겨
가족이 찾을수 있는 기회를 차단해버리는 곳이 여기입니다.
왜 아직도 이런 비인륜적인 곳이 한국땅에서 활동하고 있는건가요?
IP : 58.123.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6 11:36 AM (58.123.xxx.142)

    http://naver.me/GwahWQh1

  • 2. sstt
    '21.1.6 11:39 AM (182.210.xxx.191)

    몰랐네요 여기 후원하시는 분들 당장 끊으셔야될듯요

  • 3. 후원금 받아
    '21.1.6 11:40 AM (119.149.xxx.74)

    건물부터 세우는 단체는 걸러야함

    여기도 이번기회에 조사들어 가야죠

  • 4. ....
    '21.1.6 11:41 AM (219.240.xxx.24)

    봉사단체인줄 알았는데
    고아수출하는 영리단체였군요.
    기독교 자체가 (주)예수이니
    돈 밝히는 그 결이 어디가겠습니까만은.

  • 5. 저건
    '21.1.6 11:42 AM (61.98.xxx.139)

    옛날 일이잖아요.
    과거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와는 별도로 정인이 사건에 홀트의 사후관리, 개입 및 인터뷰 등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알에서 인터뷰 하신 분은 왜 그렇게 당당한 느낌인지..
    그저 자기들 잘못 없다는 것만 말하고 싶은 느낌을 받았는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 6. ㅇㅇ
    '21.1.6 11:44 AM (58.123.xxx.142)

    지금은 옛날과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 7. 저도
    '21.1.6 11:46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그알 홀트 관계자분
    아주 따박따박 당당하더군요

  • 8. 웨밴
    '21.1.6 11:47 AM (96.49.xxx.43)

    한국전쟁이후 고아수출 해놓고 무슨 대단한 선행 한듯이 천사 코스프래 한 분들이 홀트 가족입니다. 봉사단체라고 볼 수 없습니다

  • 9. 61님
    '21.1.6 11:50 AM (37.171.xxx.55)

    홀트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입양후 친가족 찾을기회를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양인 친가족 찾기 봉사해보면 홀트 태도에 기함 합니다.
    성인이 된 입양 당사자,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까지 협력요청하여 입양 당시 정보 공개 요청에도 홀트는 그들의 ‘데이터 베이스 자산’ 이라며 거부하죠. 진정으로 아동”복지”회 라고 인지 한다면 그들은 입양 정보를 자산이라고 언급하지 못하죠. 정부 기관 요청에도 꿈쩍하지 않는 기업이에요. 봉사단체 아닙니다.

  • 10. 어머
    '21.1.6 12:01 PM (118.44.xxx.84)

    대충격이네요. 이런 줄은 몰랐어요...
    다음은 프레시안에 실린 기사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국계 입양인이자 입양학 학자인 김 박 넬슨은 자신의 논문 '국제시장에서의 아동 쇼핑'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

    우선 해외 입양은 한 해에만 국제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가 오가는 사업입니다. 게다가 이 사업은 미국 불임 부부에게 입양아의 나이, 인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 입양은 국내 입양과는 다르게, 친모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인이 국내 입양을 하게 되면, 친모가 입양아를 만날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하고 친모의 요구를 많이 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해외 입양은 비록 더 큰 비용을 지불하지만, 일단 아이를 '구매'하고 나면 친모의 권리를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또 친모에 대한 후속 서비스(After Service)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입양아를 보내는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무시하는 인권 후진국일수록, 미국 입양 부모의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친모의 권리를 내세우는 사람을 상대하지 않아 훨씬 편리하고 좋은 것이지요.

    이렇게 해외 입양은 입양아를 친부모의 품과 아이의 근원으로부터 쉽고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친모의 인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구질구질한 국내 입양보다는, 친모의 권리를 '말끔하게' 무시해도 아무 일이 없는 해외 입양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697#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 11. 이젠
    '21.1.6 12:03 PM (112.214.xxx.197)

    예전처럼 한국이 가난하지도 않은데 해외입양 시키는현실이 참담하죠
    문제는 해외에서도 동양인 특히 한국인 아이는 머리가 좋고 총명한걸로 익히 소문이 나 있어서 은근 한국애를 바란다고 하고요
    그게 쉽지 않으니 중국인아이가 차후책이라고 해요

    홀트.. 모르겠어요

  • 12. ..
    '21.1.6 12:13 PM (125.187.xxx.25)

    프레시안 기사 충격적이네요.전 미국사람들이 자꾸 해외입양해서 미국 내 입양이 어렵거나 고아가 적나..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미국 아이 입양이 훨씬 싼데 법적으로 친모 권리 인정해주기 싫어서 그렇다고..

    안그래도 러시아 고아 입양을 러시아가 막으니까 미국 내 단체에서 인권 탄압이다 이지랄떨었는데 지들이 돈 벌 기회 놓쳐서 그런거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이들이 미국으로 가면 3만8000달러를 내야한대요. 대략 오천만원..

    재작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아이들을 입양 보내며 양국 사이에서 오간 돈은 2700만 달러에 달합니다. 한 아이당 평균 3만8000달러에 '판매'됐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사고팔면서 막대한 돈이 거래되는 것을 우리는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요?

    네이버에 쳐보니까 294억이네요... 참나.......

  • 13. 홀트
    '21.1.6 12:16 PM (223.38.xxx.61)

    입양인들 사연 취재하다가 홀트 실체알고 기함했던 게 불과 얼마 전이네요. 두당 얼마, 이렇게 입양에 가격까지 매겨져서 거래돼요. 아이들 하나하나가 돈벌이 수단이다보니 길 잃은 아이들, 가족들이 애타게 찾는 미아마저도 입양시켜버려서 아예 가족들이 찾을 길을 끊어버려요. 그래서 가족들의 삶은 물론 아이들의 삶도 파괴해버리고요, 정인이 사례들 수도 없이 많아요. 특히 해외입양아... 외국에서도 복지수당혜택 입으려 명목상 입양하는 사례들이 많고 그런 아이들은 엄청난 정신적 신체적 학대에 시달리죠. 국적취득도 안되어 노숙자신세로 떠도는 입양아들도 부지기수입니다. 홀트는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있고... 진짜 홀트 극혐이에요.

  • 14. 블루그린
    '21.1.6 12:21 PM (118.39.xxx.238)

    아기장사 사람장사 모르는사람들 없어요 그냥 국내입양인이 적어서 필요악이다 생각했을뿐. 팔십년대에도 아기 한명당 브로커한테 이삼천 받았다는거 겉던데. 그걸로 세 늘리고 정치인들 로비하고 했겠죠

  • 15. 물론
    '21.1.6 12:24 PM (37.171.xxx.55)

    입양 후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경우도 있지만, 입양국에서 심사에 의해 진행해도 이런 저런 음흉한 목적으로 입양하는 사람도 존재해요. 그래서 철저히 사후 관리가 필요한거구요. 그런 가정에서 상상할수 없는 학대받으며 자란 자살한 친구,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입양인들을 보면 입양아 장사에 혈안인 홀트에 분노 할 수 밖에 없죠.

  • 16. ㅇㅇㅇ
    '21.1.6 12:24 PM (123.214.xxx.100)

    우리나라 무슨 단체 기부 하지 마세요
    적십자 사랑의열매 유니세프
    내가 보니 똑바로 된 단체가 하나도 없고
    대기업이나 마찬가지예요
    단체장이나 배불려 쳐먹고 노는데예요

  • 17.
    '21.1.6 12:28 PM (116.34.xxx.184)

    미국인이 입양할때 내는돈 5천만원을 홀트가 갖고가는 시스템인가요 ? 궁금 ..

  • 18. ..
    '21.1.6 12:31 PM (125.187.xxx.25)

    정부의 선언이 번번이 공염불이 되는 이유가 있다. 한국의 해외 입양은 정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대신 ‘시장’에 맡겨져 있다. 홀트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 가면 미국 가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비용이 나와 있다. 1만7215달러(환율 1260원 기준 2169만원)다. ‘입양 시장’에서 한국 아기는 가장 비싸다. 똑똑하다고 소문이 나 외국 입양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다. 홈페이지엔 불가리아 아기 1만6천달러, 중국 아기 1만1360달러, 네팔 아기 1만2천달러라고 적혀 있다. 이들 액수는 한 국가가 아동 인권에 얼마나 둔감한지를 드러내는 지표로 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등록비, 서류작업 비용, 에스코트 비용 등은 별도다.

    입양 부모가 내는 돈은 현지 입양기관과 한국 입양기관이 나눠갖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국 입양 부모가 지불한 2천여만원 가운데 800만~1200만원이 우리 쪽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미국 홀트인터내셔널의 몫이다. 입양되기 전까지 고아를 맡아 기르는 비용, 미혼모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보살피는 비용 등으로 쓰인다고 한다.

    “오가는 비용이 ‘입양 비즈니스’를 증명”

    지난해 6월 보건복지가족부가 홀트아동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결과보고서에는 “입양기관이 해외에서 받는 입양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쓰여 있다. 감사 결과 해외 입양 알선 때 대한사회복지회는 미국 1만6천달러(약 2016만원), 캐나다 2만2천캐나다달러(약 2332만원), 스웨덴 1만2천유로(약 1920만원)를, 홀트아동복지회는 미국 1만1천달러(약 1386만원), 유럽 1만700달러(약 1348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윗분 돈 나눠먹는 시스템이 이렇대요..

  • 19. ...
    '21.1.6 12:39 PM (223.38.xxx.133)

    1. 홀트에 후원금 보내는 분들 중지하세요.
    윤미향 게이트이후로 국가보조금 받는 저런단체들 잘대 못믿습니다.

    2. 정부는 당장 홀트재단 수사착수하고 전국에 비슷한 단체가 있는지 전수조사 하세요.

  • 20. 그알
    '21.1.6 12:51 PM (116.124.xxx.144)

    홀트 갑시다.
    걸러야 한번쯤 회개합니다.

  • 21. 궁금해서
    '21.1.6 1:11 PM (39.117.xxx.195)

    여쭤봐요.
    입양하려면 돈내야 하는건가요?
    얼마를 내는건가요?

    전 이제까지 그냥 입양하는줄 알았어요
    장사하는거 모르구요...

  • 22. ####
    '21.1.6 1:20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정인이 양부모는 오히려 돈을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 23. 아뇨
    '21.1.6 2:02 PM (116.41.xxx.151)

    윗님 ~입양하는데ㅈ누가 돈을줘요?
    돈많이 내고 공들여서 입양하는건데ㆍ
    혹시입양축하금100만원이랑 헷갈리신게 아닌지ㆍ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120 글로벌 기업 CEO·국제기구 대표들..文대통령 '다보스포럼 특별.. 5 뉴스 2021/01/28 671
1168119 공수처차장 우병우 변호인이였다네요 7 ... 2021/01/28 1,840
1168118 처음에는 이사갈때 다 버리려고 했는데... 18 고민 2021/01/28 6,413
1168117 이연복 탕수육 소스 엄청 달아요 ㅜㅜ. 13 아달다 2021/01/28 2,668
1168116 빈집에 덩그러니 혼자있다던 강아지... 8 불쌍 2021/01/28 3,541
1168115 영화나봐요들 ~오늘밤 10시ocn해피데쓰데이2 1 갑갑한데 2021/01/28 1,447
1168114 日코로나확진 자가요양환자에게 장례식장 광고 인쇄된 서류봉투ㄷㄷㄷ.. 3 오사카 2021/01/28 1,098
1168113 보통 대파는 흰부분이 맛있잖아요 5 이상해 2021/01/28 2,439
1168112 고개숙인 최강욱 38 ... 2021/01/28 4,225
1168111 미리 주식 다 정리 한 분들은 감인가요? 25 ㅁㅇㅁㅇ 2021/01/28 7,365
1168110 풍년몰 창고대개방합니다 17 .... 2021/01/28 6,441
1168109 사람은 좋은데 일대일로 만나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 1 2021/01/28 1,734
1168108 오늘도 개인이 1조 9천억 매수 7 대단하네 2021/01/28 2,208
1168107 "교인은 음성 나와도 양성 판정"..안디옥교회.. 9 뉴스 2021/01/28 1,622
1168106 이번 교회집단 기기막혀 2021/01/28 283
1168105 키즈 샴푸 어떤가요? 1 2021/01/28 461
1168104 이런 소개말이 의례적인건 아니죠? 2 다보스 2021/01/28 888
1168103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 지워요. 355 아이고 2021/01/28 25,307
1168102 개신교인들이 웃기는게 6 자기가 2021/01/28 1,122
1168101 담배값올리는거 아니라는데요 13 ㄴㄷ 2021/01/28 1,472
1168100 코로나 방역 지키지 않는 개신교 막을 방법인데 2 가라가 2021/01/28 506
1168099 앙금플라워 떡케익 드셔본 분 질문이요 13 궁금하다 2021/01/28 1,854
1168098 3억이하 소액 전세도..근저당 설정같은거 다 봐야할까요 ? 10 카카카 2021/01/28 1,388
1168097 커지는 "법관탄핵" 목소리.. 오늘 민주당 결.. 15 더민주탄핵해.. 2021/01/28 1,209
1168096 어릴 때 정서적 방임, 다음세대 아이 뇌 발달에 영향.. 4 기사 2021/01/2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