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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겨울 집에만 있다보니 옷사는 일이 쓸데없는 짓이란 걸

엔엔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1-01-05 15:51:19

옷은 위, 아래 각각 딱 한가지에 패딩코트 2개, 목도리 하나, 어그 부츠나 신발 한 가지, 장갑 
더 이상 필요가 없네요.
설령 코로나 끝나고 누굴 만나도 이젠 내 취향인 거 몇 가지로 살아야겠다 싶어요. 

밖으로 나가는 일은 집 가까운 재래시장 가끔 갈 때 입고
그 외는 식료품도 배달시키니
옷이 필요가 없어요.
안 그래도 정리 해보니 유행 따라 사기도 했지만 팔기도 그렇고 하지만 새거인
잘 입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것들이 집안 이곳저곳에서 나오는데  
이제까지 옷이랑 가방이며 차림과 꾸밈에 
뭐하러 그리 시간 들이고 돈 들였나 싶어요.
지금 내가 인생 새로 시작하는 20대 30대 신혼부부라면
가구에도 돈 안 들일 거 같고
옷이며 부엌 살림이며 여기 저기 내놓는 것들 중에서 받아다 써도
되겠다 싶어요.
그 정도로 새거 사는 게 의미가 없고 취향도 살면서 바뀌고
여러 가지 물질들 사모으는 거 다 짐이고 부질없다 싶어요.

자기한테 기쁨을 주는 어떤 특정한 물건들 외에는 많이 갖지 않아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다 싶어요.
꾸미는 데 들인 돈과 시간만 해도 얼마인지
지금이라도 꾸미는데 쓸 돈으로 내가 저건 부자들이나 하는거지 싶은데에 한번씩 써볼려구요.

IP : 222.110.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5 3:57 PM (220.78.xxx.78)

    저는 유니폼 입는 회사라
    항상 롱패딩 장갑 목도리 세개로 겨울 보내요

  • 2. .....
    '21.1.5 4:00 PM (61.74.xxx.126)

    저는 지금 직장 다니면서부터 옷,가방,신발에 대해 아무 미련이 없어졌어요.
    저도 예전에는 예쁜거 있으면 사고, 비싸게 주고 산건 아끼면서 입고 들고 신고 다녔거든요.
    이 일 하다보면 고객 클레임이 주기적으로 걸리는데
    그깟 옷이 뭔데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진짜 그깟 옷이 뭔데 그 억지를 쓰고 사람을 들들 볶는지.
    하도 질려서 옷,가방,신발 그런것들 애지중지 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거에 의미 안두고 살게 되더라고요.
    필요한만큼만 딱 사서 깔끔하게 사용하다가 수명 다 하면 버리고 또 사고 그럽니다.
    아끼고 애지중지 그런거 없어요.
    샀으면 돈주고 산만큼 잘 입고 그걸로 끝내요.

  • 3. .....
    '21.1.5 4:23 PM (1.237.xxx.189)

    울애도 학교 안가니 잠바 하나로 올 겨울 나네요
    한벌 더 사기에는 자랄거니 아깝고 그래도 놀이터는 자주 나가는데

  • 4. 전업맘
    '21.1.5 5:05 PM (58.121.xxx.215)

    직장조차 안다니니 나갈일이 아예..
    아들아이꺼 학교롱패딩 입고 운동갑니다
    옷장에 꽉꽉 차있는 제 코트들 패딩들 스커트 원피스 니트들밍크까지
    다 무쓸모ㅜㅜ

  • 5. 뒷산 갈
    '21.1.5 6:10 PM (211.110.xxx.60)

    등산용품만 사게 되네요. 바지 양말 집업셔츠 등등

    특히나 겨울용 등산양말은 운동화 신을때도 꼭 신어요. 발바닥이 두툼해서 발도 안아프고 발도 안시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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