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타고나길 자존감이 낮아요.
그래서 애도 낮고 사회성 너무 힘들어서
애한테 맞춰주고 엄마가 모자란척해서 아이 자신감생기게 해주고 하는식으로 훈육하니
애가 이제 엄마를 우습게 아네요.
진짜 갖지 않아서...
나없음 사회생활 전혀못하고 어디 쭈그려서 살았을텐데
남편 잘못 만나고 애까지 저러고
진짜 아스퍼거들은 번식하면 안되네요.
특히 조심해야할 부류는
똑똑한 아니 공부만 잘한 아스퍼거들...
진짜 내인생을 돌렸음 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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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타고나길 낮아서
애가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1-01-04 19:21:43
IP : 223.62.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4 7:28 PM (210.218.xxx.137)엄마가 아빠를 제대로 대접해주지않으니 애가 부모 둘다를 무시해요.제경우는요. 나와애를 위해서 아빠를 최소 무시는 하지말고 어느정도 대접해줘보세요.아님 점점 더 힘들어져요.중요한 얘기예요.
2. 제가
'21.1.4 7:33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반대로 친정서 인정받지 못하며 살았거든요
그게 한이되서 애를 늘 띄워주고 기를 살리려고 해놓으니
자식에게 이런반응이 나올줄이야..
진짜 확 뒤집어서 다다다다 하며 살아야하나 봅니다.
어디 나없이 사화에서 잘 지내보라고 해보죠.
진짜 자식인데도 짜증남.3. 아니예요
'21.1.4 7:49 P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학대받고 자라 자존감이 낮아서
저는 늘 모르는척 모자란척 하고
아이들 항상 칭찬해주고 띄워주며 키웠는데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엄마
무식한줄 알고 놀리기도 하고
그러더니 철들고 둘다 대학 입학하고나서는
지금은 엄마덕분이라는걸 알고
고마워하고 절 존중해줘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늘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조금더 기다려보세요
엄마가 희생하고 뒷바라지해준 고마움
알거예요4. 제가 열받은건요.
'21.1.4 7:58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제애가 저를 무시하는데
그걸 수업시간에 선생이 동조까지 하는거였어요.
선생이 애 장난 받아준건지 그속은 모르겠지만
선생이 그래도 그럼 안되지않나요
그걸 제가 알게되었는데
진짜 속이 뒤집어져서 참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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