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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끼니마다 식사 준비하시는 주부님들 대단하세요 ㅠㅠ

sandy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21-01-04 17:56:49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서 친한 친구들 저녁식사에
초대해서
대패삼겹살볶음/된장찌개/호박전/김치전
만들고

낮에는 남자친구 만들어준다고
음식했는데 진짜 힘드네요 ㅠㅠ

음식 만들고 설거지하고 ㅠㅠ
매일매일 4-5인 식사 만든다고 생각하면 ㅠㅠ
IP : 58.140.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4 5:58 PM (222.110.xxx.248)

    밥하고 찌개에 밑반찬 하나나 두개 같이 해서 먹으면 되죠.
    아니면 카레든 일품요리로 하면 되고
    그리고 3끼를 다 밥할 필요 없잖아요.'한끼는 스파게티도 하고 빵이나 고구마도 하고
    그럼 되죠.

  • 2. 요즘
    '21.1.4 5:59 PM (112.161.xxx.58)

    애들 학교, 학원도 안가고 춥다고 밖에도 안나가고... 주부들 너무 힘들겠어요

  • 3. ..
    '21.1.4 6: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다섯식구 밥에 간식에 한번씩 특식에 저 오늘은 밥 못하겠어요

  • 4. ....
    '21.1.4 6:12 PM (1.237.xxx.189)

    님이 한끼 식사로 만든걸 하루 나눠서 세끼로 먹죠
    아침엔 된장찌게 점심엔 부침개 저녁에 삼겹살
    반찬 한가지정도 추가될수 있고요

  • 5. 맞아요 ㅠ
    '21.1.4 6:13 PM (59.10.xxx.178)

    그래도 요새는 배달음식에 온라인 장보기 하고 식세기도있고
    한대 울 엄마 애셋 소리지르며 안키울 수 없을듯 해요 ㅠㅠ

  • 6. 매 끼
    '21.1.4 6:18 PM (182.215.xxx.137)

    그렇게 해 먹을 순 없지요. 간혹 늘 잔치상 차리는 분도 있을테지만. 방학이라 하루 두 끼 먹으니 온라인 수업 들을 때보다 편하네요. 심지어 오늘 한 끼는 엽떡 먹었고 내일은 프레즐 먹을 예정 ㅎㅎ 몇 달을 밥지옥에서 살다보니 꼼수만 늘어요

  • 7. 진짜
    '21.1.4 6:28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저 메뉴 돌리는거 보면 설대 입학 수준 됩니다.
    요즘 밥하는거 진짜 힘듭니다.

  • 8. 진짜
    '21.1.4 6:38 PM (112.154.xxx.39)

    죽을맛입니다 고등이들 지난달부터 시험때만 잠깐 다녀오고 급식도 시험때 없었어요 지금까지 쭉 하루종일 학원도 온라인수업이고 남편재택
    하루세끼 꼬박..다 같이 집에있는데 온라인수업 때문에 시간차 두고 밥먹고 중간에 간식 먹고
    아이들이나 남편이 인스턴트식품 데워 먹기도 하지만
    하루 두끼에서 세끼 꼬박 차려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미치기일보 직전입니다

  • 9. ...
    '21.1.4 7:48 PM (106.102.xxx.17)

    작년 1년 애들 학교못가니 삼시세끼 해서 먹이고
    잠깐 등교할때도 마스크 벗는거 불안하대서 급식 먹지말고 집에 오라고 해서 점심 차려주고ㅜㅜ
    밥하다가 하루가 다 가네요
    가끔 사다먹더라도 매일 사먹을수도 없고
    커가는 애들 거둬먹이느라 열심히 하지만
    정말 힘들긴해요ㅜㅜ

  • 10. 맞아요
    '21.1.4 8:20 PM (86.130.xxx.122)

    ㅠㅠ 코로나때문에 베이킹까지 해먹고 산지 이제 1년 되가네요? 그래서 중국 욕 맨날 나와요.

  • 11. ..
    '21.1.4 8:32 PM (61.77.xxx.136)

    요즘 전업들이야말로 제대로 직장인생활ㅋ
    외식비생각하면 진짜 맞벌이 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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