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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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줄없이엘리베이터안에서
1. ㅇㅇㅇ
'21.1.3 5:42 PM (220.86.xxx.234)아 저도 개 무서워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제일 극혐하능 상황이네요
저도 어제 잠깐 마트갔다 오는 길에 복도에서 목줄 안하고 풀어해쳐놓은 개 때문에 식겁을 했던지라.. 정말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어요
솔직히 개는 엘베 못 타게 했음 좋겠습니다.2. 원글
'21.1.3 5:44 PM (182.212.xxx.47)폐쇄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개3마리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상황이었습니다.
순간 상황이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나갈 때 다리가 안 움직여지더라구요.
개들은 계속 짖고 주인들은 비키지도 않고 개들만 안고 있구요.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게시글 올립니다.3. Oo
'21.1.3 5:52 PM (182.209.xxx.66)저는 개도 키우고 강아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매너 없는 인간들이네요.
님이 나서지는 말고 관리실에서 하게 하세요.
저라면 개 오줌 싸는 거 사진 뽑아 붙여달라 하겠어요. 주인들 얼굴 모자이크 하고요.
개들이 기본인 목줄착용도 안 되어 있고 소변후 주인이 뒷처리도 없이 올라갔다고 설명첨부하고요.
개 목줄착용 지켜달라고 방송해달라 할래요.4. 좌절녀
'21.1.3 6:11 PM (119.192.xxx.40)이게 법이 약해서 신고해도 소용없고 관리소 에 말해도 소용도없어요.
또라이 견주 만나면 더 열받기만 하구요.
저도 억울한일 열받는일 많이 당해도 해결된 일이없어서 세상이 싫어지고 있어요.5. thth
'21.1.3 6:25 PM (175.195.xxx.16)저도 작은 개 키우지만 전 개 무서워해요 ㅠㅠ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몇 번 트라우마를 줄 만한 사건이 있었기에 더 무서워요...
저 같으면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기절했을 수도 있어요....
그 사람들이 잘못했고 신고하세요....6. ㅇㅇ
'21.1.3 6:29 PM (175.223.xxx.31)음식쓰레기 가지고 엘베 타고 내려오다 1층에서 문열리면서 큰 개가 덮치는 바람에 쓰레기 쏟아지고 난리였어요
7. 아 싫다
'21.1.3 10:09 PM (180.66.xxx.87) - 삭제된댓글개만보면 비명 부터 지르는 아줌마들
상대하기도 싫던데
이런 글 쓰지말고 정신과를 가야죠
내가 더 놀라서 심장이 덜컹.
뭐 줄 묶은 개만 봐도 비명 지르는 정신병 있는
사람한테 내가 더 놀라서 사과할 여유가 없음.
소리도 그냥 지르는게 아니라 꽥꽥지름8. 아 싫다
'21.1.3 10:12 PM (180.66.xxx.87)개만보면 비명 부터 지르는 아줌마들
상대하기도 싫던데
이런 글 쓰지말고 정신과를 가야죠
내가 먼저 너무 놀라서 심장이 덜컹.
뭐 줄 묶은 개만 봐도 미친듯이 비명 지르는 정신병 있는
사람한테 사과할 여유가 없음.
소리도 그냥 지르는게 아니라 꽥꽥지름
줄 묶고 있어도 비명 질렀을걸요?9. 아 싫다
'21.1.3 10:13 PM (180.66.xxx.87)보자마자 비명 지르는거 무식한 행동
제발 트라우마 상담 좀 받으세요10. 난난
'21.1.4 12:09 AM (115.21.xxx.3)저도 개 키우는 사람이고
보자마자 비명 지르는 사람 보면 제가 더 놀라지만
목 줄을 안한 경우는 그쪽이 100% 잘못입니다.
뒤에 상황이 어찌되었든
소리를 지르든 말든
목줄 안했으면
100% 잘못.11. 먼저
'21.1.4 1:30 PM (210.100.xxx.74)잘못한 행동이 뭔지도 모르는 개만도 못한데 개키우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오늘도 잠깐 슈퍼 다녀오는데 가로수 밑 곳곳에 개똥이!
울 동네가 수준이 낮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