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세가지가 딱 맞아야 그나마 걱정거리가 없을것 같은데
저희 아버지는 노후 성격은 좋은데 .. 건강이..ㅠㅠㅠ뭔가 항상 불안불안해요
건강이 안좋아서요 ...
거기에 비해서 저희 사촌들은.... 세가지 다 갖춘 집들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저희 친척어르신들 성격도 제가 봐도 참 괜찮아요 ...친가나 외가나 두쪽다요 ..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 그부분은 그나마 아버지도 안정되어 있어서 덜 힘든데
다행히 시가는 건강때문은 아직 속 썩히는분이 없고 . 남동생쪽도 처가는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남동생도 아버지 건강때문에는 불안한 감정은 있겠죠 ..
남동생도 워낙에 효자라서 .
가끔 사촌들 만나서 이야기 하면 부모님쪽 고민은 딱히 없는것 같던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