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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망치 소음 내는 사람들은 성격이 무난한가요?

발망치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21-01-01 12:19:01
솔직히 층간소음 안겪어본 사람 있나요
자신들도 발망치 느껴봤을텐데 아무렇지 않으니
본인들도 발망치 치고 다니는거 아닐까요.
한번 내가 뒤꿈치로 걸어보니 걸으면서 발망치 스스로 느끼겠던데 정말 이거 답이 없는지 힘들어요. 우퍼살까 하는데 고소할거같아요. 나 아니라고 우김 되나요
IP : 175.223.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1 12:25 PM (220.85.xxx.72)

    윗층 인간 땜에 죽겠어요.
    웃기는 건 본인만 모르고 그 가족이 다 알면서 눈치만 보던데요.
    무난한게 아니라 난폭하고요.
    나는 내집에서 이래도 된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그러면 ㅈㄹ 을 떨더라구요.

  • 2. 콩콩콩
    '21.1.1 12:34 PM (125.186.xxx.23)

    어쩌다 물건이야 떨어트릴 수 있다쳐도 어쩌면 그렇게 온 집안을 찍어대며 돌아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걸으려면 발뒤꿈치 아프지 않을까요?
    내 집 거실에 앉아 TV 좀 보는 게 소원이네요.
    지금도 거실 천장이 흔들려서 미치겠어요.

  • 3. 왜 그럴까요
    '21.1.1 12:47 PM (175.113.xxx.17)

    걸음을 왜 그렇게 배웠을까요
    그 걸음 습관 때문에 소음이 야기돼 괴롭다고 해도 여전한거 보면 인성이 기본도 못 갖춘 사람려니 합니다.
    노력도 안 보이고 개선되지 않아서 슬러퍼를 신으심 좋겠다고 요청 했음에도 새벽부터 시작되는 망치질에 이젠 분노만 남습니다

  • 4. 저희신랑
    '21.1.1 12:48 PM (125.184.xxx.101)

    발망치인데 본인은 모르는 거 같아요. 몇번 이야기했는데 부부싸움 할빤하고는 입을 닫았습니다.........
    아랫집에 미안하죠... 애들은 말을 듣는데........ 어른은....
    근데 평소 조심성ㅇ 없어요. 청소기도 쾅쾅. 비데뚜껑을 뒤로 확 젖혔는지 1년만에 연결부 부서짐.........

    저도 답답합니다..

  • 5. ㅁㅁㅁㅁ
    '21.1.1 12:49 PM (119.70.xxx.213)

    꼭그렇진않아요 내로남불이란 말이 왜있을까요

    남 가슴에 피멍들말 잘하는 사람이
    정작 싫은말들으면 난리난리피워요

  • 6. 발망치
    '21.1.1 12:58 PM (221.148.xxx.182)

    내여동생
    고집불통에 성질드러움
    말해주면 몸무게45인데 무슨소리냐빼엑~~

  • 7. '''
    '21.1.1 12:59 PM (119.149.xxx.66) - 삭제된댓글

    예전 윗층 가끔 놀러오는 대학생 딸인데 체구작고 마르고 여리여리.발망치 대박이였어요.정말 발망치는 덩치와는 무관함을 느꼈죠.가끔 마주치면 저에게 상냥히 인사하는데 정말 악마같더라는....

  • 8. 내로남불 전형
    '21.1.1 1:05 PM (58.120.xxx.216)

    자기가 내는 발망치는 괜찮고 남이 내는 층간소음은 못찹읍디다

  • 9. 저는
    '21.1.1 1:21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대놓고 걸을때 소음유발하는 유형같으니 천실내화신어 달라고 말했어요.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후 소음이 훨씬 줄었어요.

  • 10. ..
    '21.1.1 1:24 PM (222.104.xxx.175)

    본인은 의식하지 않으면 잘몰라요
    남편이 콩콩거리며 걷는다고 해서
    슬리퍼 밑에 청소포 달린거 신는데
    보기 싫지만 발소리는 안나네요

  • 11. ㅇㅇ
    '21.1.1 1:26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고집불통22
    말하면 기분나빠 더 쿵쿵거리고 다니고
    발 구르기까지 해요
    늙어서 무릎나가서 기어다녔음 좋겠다

  • 12. 제정신이면
    '21.1.1 1:2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발망치 소리를 내겠어요
    우리집에도 하나 있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들어요
    슬리퍼를 어디서 통고무로 된 걸로 사다 신고서는 뒷꿈치를 탁탁 차면서 걸어다녀요
    아랫집에서는 아무말도 없는데 욕하고 있겠죠
    아랫집이 문제가 아니라 옆에서 들어도 짜증나요
    걷는 습관이 그러면 아랫집 생각해서 고쳐야 정상아닌가요
    정말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 13. .....
    '21.1.1 2:0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윗집 발망치 참을수 있었던 건 남편 발소리만 들리고 부인은 조용했구요 부부싸움 소리가 살벌했어요 ㅠㅠ
    부인이 남편한테 슬리퍼 신으라고 하기 힘들겠구나...싶어서 꾹 참았구요
    지금 이사온 윗집은 인테리어 공사할땐 인사도 잘하더니 몸집자그마한 부인까지 발망치소리가 장난 아니에요
    그냥 모르는거 같아요 발망치소리가 뭔지ㅜ안다면 저렇게ㅜ살수느누없을듯 ㅠㅠ

  • 14. 어릴적주택
    '21.1.1 2:42 PM (223.39.xxx.121)

    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조용히 걷는 법을 몰라요..

  • 15. ...
    '21.1.1 2:44 PM (1.241.xxx.220)

    저도 층간소음 극혐하는데 제 남편도 그거 못고치더라구요. 워낙 남의말 듣는 성격도아니고. 다행히 남편이 집에 거의 없으니 아랫집에서 참아주신건지 연락온적은없는데... 남편도 자기가 층간소음 겪어보니 조심하더라구요. 이제 고쳤어요. ㅎㅎㅎ

  • 16. .....
    '21.1.1 3:09 PM (222.69.xxx.150)

    지구 최강으로 이기적이고 머리 나쁜 인간이 발망치에요.
    가족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 17. ...
    '21.1.1 3:15 PM (223.38.xxx.73)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같아요
    배려가 없거나
    아파트 살면 당연히 조심스러워해야 하는데 의식을 아예 안해요
    제 주변 발망치들 보면 대충 그렇습디다

  • 18. 그냥
    '21.1.1 4:22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

    아무생각이 없어요
    제가 그런ㅁ 소리 했다가 오히려 한소리 들었어요
    그 정도 소음도 못 참으면서 무슨 공동 주택 사냐고

  • 19. 미미
    '21.1.1 10:52 PM (211.51.xxx.116)

    사람별로 사정이 있겠지만 가족중에 평발인 사람이 발망치소리를 냅니다.
    조심하라고 주의를 계속 주어도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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