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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야의 종 생각하니 박원순시장님 더 그립네요.

작년 이때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0-12-31 23:04:54
작년 이맘때 그게 마지막이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요.
정말 박시장님과 그런 이별을 하게될줄 상상도 못했고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설계한 자, 실행한 자 모두 살아서 생생한 지옥을 겪고
죽어서도 영원한 끝나지 않을 고통받아라!!
IP : 223.38.xxx.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1 11:11 PM (14.50.xxx.31)

    저는 서울시민이 아닌데도
    지금 이 상황에
    박시장님은 어떤 결정을 하셨을까
    일거리가 너무 많아서
    서울시 공무원들은 싫어한다고 하던데
    그 덕분에 그래도 그 큰 서울이라는 도시가 잘 굴러간 게 아닐까
    했어요.
    누가 또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요?
    진짜..
    두고볼수록 아까운 인재예요.

  • 2. 문득문득
    '20.12.31 11:13 PM (39.125.xxx.27)

    서울 이곳 저곳 지나며 떠오릅니다
    박원순 시장님 감사했습니다!

  • 3. 작년
    '20.12.31 11:17 PM (116.126.xxx.128)

    제야의 종 행상애서
    펭수의 남바위인지 조바위인지가 떨어졌을때
    주워주시던 모습 생각나네요. ㅜㅜ

  • 4. ...
    '20.12.31 11:19 PM (58.122.xxx.199)

    저도 너무 슬퍼요
    검사 출신이어서 돈도 많이 버실 수 있고
    돈도 많이 버섰는데
    많은 돈을 기부하고
    빚까지 지셔도
    늘 공익에 앞장 서셨는데
    서울이 사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그 가족들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시길

    마음이 스산하네요 ㅠㅠ

  • 5. ㅠㅠ
    '20.12.31 11:22 PM (114.206.xxx.59)

    박시장님 아까운분
    보고 싶어요ㅠㅠ

  • 6.
    '20.12.31 11:2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너무 아까워요ㅠ
    그립습니다ㅠ

  • 7. ㅇㅇ
    '20.12.31 11:27 PM (110.12.xxx.167)

    제야의 종 생각하니 울컥합니다
    박시장님 그리워서

  • 8. 저도
    '20.12.31 11:44 PM (211.58.xxx.5) - 삭제된댓글

    생활하며 문득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고마우신 분이셨고..아까운 분이셨어요..
    하늘에서 편안히 지내시길..기도드려요

  • 9. 저도요
    '20.12.31 11:44 PM (217.149.xxx.180)

    정말 황망하네요.
    유족분들은 어떠실지ㅠㅠ.
    시장님 언젠가는 꼭 밝혀지길 ㅠㅠ.
    유족분들 힘내세요.

  • 10. i seoul u
    '20.12.31 11:47 PM (175.223.xxx.148)

    버스 와이파이 될 때마다 시장님 싱글벙글이 귀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이거 참 좋죠 대단하죠 그렇게 싱글벙글 하실 것 같아요
    i seoul u 이 로고만 봐도 버스에서 문득 눈물이 나요
    당신과 맞던 새해,재야의 종소리가 그립습니다
    그 곳에서 부디 편안하세요 올해 가장 고생 많으셨습니다

  • 11. 다케시즘
    '20.12.31 11:57 PM (119.67.xxx.249)

    시장님 당선된 날 회사 동료랑 너무 좋아했던 기억나요.
    그 땐 저도 서울시 자치구에 근무할 때라 내 상사인 것 마냥 신났어요.
    생각하니 슬프네요.
    더이상 이런 죽음은 보고 싶지 않네요 ㅠㅠ

  • 12. ...
    '21.1.1 12:04 AM (108.41.xxx.160)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다만 시장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 13. 원글님 글
    '21.1.1 12:39 AM (61.102.xxx.144)

    그대로 22222

  • 14. 느림
    '21.1.1 12:46 AM (211.117.xxx.159)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길...

  • 15. ㅜㅜ
    '21.1.1 12:46 AM (211.117.xxx.241)

    서울 시장대행의 연하장을 받으니 더욱 더 그리워집니다 ㅜㅜ

  • 16. 작년 펭수랑
    '21.1.1 1:09 AM (123.214.xxx.169)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하던 모습이 생생한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곳은 이곳보다는 편하실거라는 생각으로 위안삼아봅니다만..
    너무 안타까워요

  • 17. 비겁한 ㄴ ㅗ ㅁ
    '21.1.1 1:45 AM (223.39.xxx.86)

    을 그리워 하다니...

    보는 눈이 없으시네.


    장님이신가...

  • 18. 지금도...
    '21.1.1 2:13 AM (114.129.xxx.146)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그립습니다.
    그리고, 박시장님을 그렇게 되도록 설계한 모든 개같은 XX들에게 천벌이 반드시 내리기를 2021년 새 소원 첫번째로 간절히 빌어봅니다.

  • 19. 솔잎향기
    '21.1.1 3:43 AM (191.97.xxx.143)

    지금이라도 누명이 벗겨지길 바랍니다. 박시장 난도질한 페미, 메갈 것들은 인간도 아님

  • 20. 몸소실천
    '21.1.1 5:11 AM (110.70.xxx.43)

    하셨던 공익에 앞장서신 분의 끝이 그렇게
    끝나서는 절대 안된다 생각듭니다.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주체는 반드시
    밝혀질것이고 행동하는 삶을 사신 분들에
    대한 비슷한 공격시 끝까지 믿어주는 자세가 그 분들을
    지켜내는 힘이 될겁니다. 시장님 가족분들 건강하시길
    바라고 박원순시장님의 명예 되찾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분의 부재중에도 고인의 뜻대로
    서울시가 잘 움직여지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서울 시민들의 한 사람으로 매일
    고맙게 생각되어요. 그 분의 뜻대로 서울시 행정이
    잘 지켜져 나가길 바래봅니다.

  • 21. ..
    '21.1.1 9:35 AM (123.214.xxx.120)

    시장님 뿐 아니라
    성실하게 열심히 산 모든 이의 삶이 부정 당한거 같아
    너무 화나고 슬펐습니다.
    꼭 이겨내서 그 명예 찾아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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