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야의 종 생각하니 박원순시장님 더 그립네요.
정말 박시장님과 그런 이별을 하게될줄 상상도 못했고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설계한 자, 실행한 자 모두 살아서 생생한 지옥을 겪고
죽어서도 영원한 끝나지 않을 고통받아라!!
1. .....
'20.12.31 11:11 PM (14.50.xxx.31)저는 서울시민이 아닌데도
지금 이 상황에
박시장님은 어떤 결정을 하셨을까
일거리가 너무 많아서
서울시 공무원들은 싫어한다고 하던데
그 덕분에 그래도 그 큰 서울이라는 도시가 잘 굴러간 게 아닐까
했어요.
누가 또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요?
진짜..
두고볼수록 아까운 인재예요.2. 문득문득
'20.12.31 11:13 PM (39.125.xxx.27)서울 이곳 저곳 지나며 떠오릅니다
박원순 시장님 감사했습니다!3. 작년
'20.12.31 11:17 PM (116.126.xxx.128)제야의 종 행상애서
펭수의 남바위인지 조바위인지가 떨어졌을때
주워주시던 모습 생각나네요. ㅜㅜ4. ...
'20.12.31 11:19 PM (58.122.xxx.199)저도 너무 슬퍼요
검사 출신이어서 돈도 많이 버실 수 있고
돈도 많이 버섰는데
많은 돈을 기부하고
빚까지 지셔도
늘 공익에 앞장 서셨는데
서울이 사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그 가족들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시길
마음이 스산하네요 ㅠㅠ5. ㅠㅠ
'20.12.31 11:22 PM (114.206.xxx.59)박시장님 아까운분
보고 싶어요ㅠㅠ6. ㅠ
'20.12.31 11:2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너무 아까워요ㅠ
그립습니다ㅠ7. ㅇㅇ
'20.12.31 11:27 PM (110.12.xxx.167)제야의 종 생각하니 울컥합니다
박시장님 그리워서8. 저도
'20.12.31 11:44 PM (211.58.xxx.5) - 삭제된댓글생활하며 문득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고마우신 분이셨고..아까운 분이셨어요..
하늘에서 편안히 지내시길..기도드려요9. 저도요
'20.12.31 11:44 PM (217.149.xxx.180)정말 황망하네요.
유족분들은 어떠실지ㅠㅠ.
시장님 언젠가는 꼭 밝혀지길 ㅠㅠ.
유족분들 힘내세요.10. i seoul u
'20.12.31 11:47 PM (175.223.xxx.148)버스 와이파이 될 때마다 시장님 싱글벙글이 귀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이거 참 좋죠 대단하죠 그렇게 싱글벙글 하실 것 같아요
i seoul u 이 로고만 봐도 버스에서 문득 눈물이 나요
당신과 맞던 새해,재야의 종소리가 그립습니다
그 곳에서 부디 편안하세요 올해 가장 고생 많으셨습니다11. 다케시즘
'20.12.31 11:57 PM (119.67.xxx.249)시장님 당선된 날 회사 동료랑 너무 좋아했던 기억나요.
그 땐 저도 서울시 자치구에 근무할 때라 내 상사인 것 마냥 신났어요.
생각하니 슬프네요.
더이상 이런 죽음은 보고 싶지 않네요 ㅠㅠ12. ...
'21.1.1 12:04 AM (108.41.xxx.160)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다만 시장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13. 원글님 글
'21.1.1 12:39 AM (61.102.xxx.144)그대로 22222
14. 느림
'21.1.1 12:46 AM (211.117.xxx.159)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길...15. ㅜㅜ
'21.1.1 12:46 AM (211.117.xxx.241)서울 시장대행의 연하장을 받으니 더욱 더 그리워집니다 ㅜㅜ
16. 작년 펭수랑
'21.1.1 1:09 AM (123.214.xxx.169)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하던 모습이 생생한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곳은 이곳보다는 편하실거라는 생각으로 위안삼아봅니다만..
너무 안타까워요17. 비겁한 ㄴ ㅗ ㅁ
'21.1.1 1:45 AM (223.39.xxx.86)을 그리워 하다니...
보는 눈이 없으시네.
장님이신가...18. 지금도...
'21.1.1 2:13 AM (114.129.xxx.146)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그립습니다.
그리고, 박시장님을 그렇게 되도록 설계한 모든 개같은 XX들에게 천벌이 반드시 내리기를 2021년 새 소원 첫번째로 간절히 빌어봅니다.19. 솔잎향기
'21.1.1 3:43 AM (191.97.xxx.143)지금이라도 누명이 벗겨지길 바랍니다. 박시장 난도질한 페미, 메갈 것들은 인간도 아님
20. 몸소실천
'21.1.1 5:11 AM (110.70.xxx.43)하셨던 공익에 앞장서신 분의 끝이 그렇게
끝나서는 절대 안된다 생각듭니다.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주체는 반드시
밝혀질것이고 행동하는 삶을 사신 분들에
대한 비슷한 공격시 끝까지 믿어주는 자세가 그 분들을
지켜내는 힘이 될겁니다. 시장님 가족분들 건강하시길
바라고 박원순시장님의 명예 되찾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분의 부재중에도 고인의 뜻대로
서울시가 잘 움직여지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서울 시민들의 한 사람으로 매일
고맙게 생각되어요. 그 분의 뜻대로 서울시 행정이
잘 지켜져 나가길 바래봅니다.21. ..
'21.1.1 9:35 AM (123.214.xxx.120)시장님 뿐 아니라
성실하게 열심히 산 모든 이의 삶이 부정 당한거 같아
너무 화나고 슬펐습니다.
꼭 이겨내서 그 명예 찾아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