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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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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좋은데 생활권 안좋은 아파트ㅜ

ㅡㅡ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20-12-31 11:11:08

생활권 정말 좋던 곳에 살다가...
상권이 많이 없는곳으로 이사왔는데 너무너무 불편하네요ㅠ흑
집은 좋아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만족스럽죠
근데 아파트상가에 편의점, 세탁소, 치킨집, 미용실, 학원
이정도 있고 끝이에요
15분정도 걸어가면 구도심이 나오는데
진짜 없는게없어요. 모든 프랜차이즈, 모든종류의 물건에
장도 매일 서요.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파는 슈퍼도 있고,
애들자주가는 문방구, 붕어빵, 옥수수, 맛있는 떡집은 3개나있구요
저가형커피 맛있게 파는 카페도있어요ㅋㅋ
매일 이용하는데 매번 걸어서 다녀오기 귀찮고ㅠ
장보기식재료야 배달시키면 다온다지만
저는 사실 직접 보고 소량으로 사는걸 좋아해서요
그리고 고구마도 사야하고, 커피도 테잌아웃해야하고
떡도 사야하고요..
여튼 여러모로 아쉬워요.
차로 가기엔 거기가 너무 복잡해서 어렵고
작은 스쿠터나 전동킥보드 하나살까 백번쯤 고민중이네요^^;;;;




IP : 125.179.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1 11:15 AM (61.72.xxx.76)

    저라면 카트 하나 사서
    왕복 30분 운동삼아 다녀오겠어요
    추운 날은 못나가도
    기온 영상으로 오르는 날은
    어히려 운동되고 좋아요

  • 2. ..
    '20.12.31 11:16 AM (116.39.xxx.71)

    정말 트위지같은 초소형 자동차가 아쉬운 순간이죠. ^^

  • 3. ㅡㅡ
    '20.12.31 11:17 AM (125.179.xxx.41)

    네..그러고있는데 요즘 날이 춥고 눈도오니
    더 불편함이 느껴지는거같아요
    그리고 걸어서 오고가는 30분이 왜이리 지루한지 모르겠어요

  • 4. ㅇㅎ
    '20.12.31 11:19 AM (1.237.xxx.47)

    저희도 공원만 있고
    편의점 하나도
    없는곳인데
    오래살다보니 걸어다니는게
    일상 ㅜ
    자전거 타고 장봐오고
    그것도 적응되더라고요

  • 5. 가을여행
    '20.12.31 11:22 AM (122.36.xxx.75)

    저는 반대 케이스
    생활권 다 백점이네요,, 대형마트 은행 5분안에 다있고
    애들 학교며 관공서 둘레길,호수공원까지 주위환경 퍼펙트
    근데 집이 오래되었어요
    만족하며 살긴 하는데,,
    너른 새집 가면 부럽고 그래요

  • 6. .....
    '20.12.31 11:27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올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라서 집은 너무 좋은데
    근처에 상가가 아직 별로 없어요
    15분 이상 걸어가야 상가들이 많구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운동삼아 매일
    한두번씩 장보러 다녔는데
    (덕분에 살 많이 빠졌네요 ^^;;;;)
    겨울이 되니 추워서 못다니겠어요
    운전도 못하니 불편해 죽겠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7. 저도
    '20.12.31 11:28 AM (124.111.xxx.108)

    슬리퍼신고 나가면 갓 만든 빵 살 수 있는 빵집과 맛있는 커피숍있는 동네에서 살고 싶어요.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 8. ㅡㅡ
    '20.12.31 11:29 AM (125.179.xxx.41)

    맞아요 따뜻할땐 어떻게든 다녀오긴하는데
    겨울엔 너무ㅠㅜ
    군고구마에 라떼 먹고싶은데 생각만 간절하고
    왕복30분생각하니
    몸이 움직여지질않네요

  • 9.
    '20.12.31 11:37 AM (223.62.xxx.70)

    원글님이 글을 생생하게 쓰셔서 제가 쇼핑 한 듯 하네요^^
    저도 그 정도 걸어 다니는데 어떨땐 한 정거장 버스 타요
    그리고 신발을 좀 비싸도 ugg로 바꿨어요
    다른 신발에 비해 따뜻해요
    롱패딩은 필수구요
    동네 맛집 돌며 저렴한 것 구경하는게 저도
    인생의 낙이네요

  • 10. 바꿔 생각하면,
    '20.12.31 11:58 AM (211.210.xxx.131)

    저는 바다 보이는 끝내주게 이쁘고, 가격은 더 이쁘도 매우 착한 신축 아파트 살아요. 저도 동네에 상권이 없어서, 왕복 30분 정도 걸어 다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상권 발달해서 이동인구 많고, 대로변 아파트는 많이 답답해 하는 편이라, 지금의 주거환경 매우 만족해요. 운동삼아 걷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걷기가 생활화 되니, 건강도 좋고, 무엇보다 몸무게가 유지되서 좋아요.

  • 11. 푸드앤
    '20.12.31 12:10 PM (61.25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그래요. 말이 15분이지. 직접 걸으면 지루하고 멀다 느껴요. 거기다 춥고 짐까지 들면 더 힘들구요.

  • 12.
    '20.12.31 1:0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아파트 사시나봐요.
    다 감수가 되는데 더불어 집값이 안오르네요.
    친구들이 빵집없는 상가 처음본다고 ㅋ
    상가편의점에서 음료사왔더라구요

  • 13. 제가
    '20.12.31 1:20 PM (222.116.xxx.45) - 삭제된댓글

    그 구도심 없는게 없는 동네에 사는대요
    저는 걷고 싶어서 일부터 빙 돌아서 마지막에 시장이며 동네며 돌고 집으로 와요
    가방하나메고,
    가방은 짐 넣는 가방이지요
    거기에 들어갈만큼만 사요
    손에 들고 다닌는거 싫어해서
    그리고는 돌아다녀요
    대체로 시장에서 간식거리 사서 커피점에 가서 주인장에게 덜어주거나, 같아 먹거나,
    개인카페라, 옆에 손님들에게도 나눠주고요
    아쉽네요, 지금은 못해서
    우리시장은 호떡, 도너츠등 모든게 500원 입니다.
    그래서 2000- 3000 원 어치만 사도 2-3명 실컷 먹어요
    저는 일단 나가면 걸어다니다가 시장보고 커피 마시고 3-4시간 돌아다니다 집에와요
    그래서 주말에도 늘 바쁩니다.
    저는 길거리 걷는걸 너무 좋아해요
    퇴근도 걸어서 40-50분을 걸어가요

  • 14. ㅡㅡㅡㅡㅡ
    '20.12.31 2:0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교통좋고 편의시설 많은 곳으로 이사오니
    살 것 같아요.
    제겐 그런 경험은 한번으로 충분합니다ㅎㅎ

  • 15. ..
    '20.12.31 2:12 PM (61.77.xxx.136)

    그게 바로 주거인프라라는거죠..진짜 집코앞에 모든게 다있는거 중요한것같아요. 특히 여름과 겨울이면 뼈저림

  • 16. ㅇㅇ
    '21.1.1 7:30 AM (87.144.xxx.187)

    저도 집에서 그정도 거리에 온갖 마트나 미용실 빵집 커피점등등 있는데 사는데 15분 걷는거리가 많이 먼건가요?
    걷기 딱 좋다고 생각되는데..ㅎㅎ
    오히려 복잡한 시장통 옆에 살다가 쥐나 바퀴벌레 이런거 들어올까봐 적당히 떨어진곳에 이사온거거든요...

    장보러 갈때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차 가지고 마트 다녀오고...평소엔 운동삼아 걸어다니기도 하고...

    요즘은 15분 거리에 사는것도 인프라 후진 동네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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