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크가 거의 없는 직종이에요.
굳이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데 저희 팀은 팀장님이 얼굴보고 이야기 해야 된다고 해서 출근 하다가 최근 일주일 1번 출근 재택으로 돌렸어요. 독거라서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어요.
밤낮 바뀌어서 미치겠어요. ㅜ.ㅜ
새벽까지 일하다가 오전 8시쯤 최종본 보내고
잠자기 시작해서 오후 3시쯤 일어나 일하다가 저녁 9시 쯤 씻고 집안 일 좀 하다가 다시 일하고....
아 놔! 필요한 물품은 택배 이용하고 왠만하면 배달에 쓰레기 같은 것은 심부름 인프라 잘되어 있어서 거기 위탁해서 버리고...
이렇게 살다가는 폐인 되기 딱 좋다 싶다가도 어디 사회학과 연구 중에 집 밖에 안나가고 사는 방법 연구하는데 있으면 자원하고 싶습니다.
한 3주 밖에 한 번도 안나간 것 같아요.
여하튼 내년에는 이놈의 코로나19 없이 외출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82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