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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요..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 걸까요?

...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20-12-31 01:53:00
제사를 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돌아가신 분한테 음식 차리고 절하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제사 잘 지내면 복짓는다는 말도 안믿어요. 제사 때 만나야하는 친척들도 불편하고요..
그냥 없애고 싶은데, 없애고 싶은 이유가 힘들어서 지내기 싫다 밖에 없어요. 이거는 이유로 충분하지 않는걸까요?
IP : 223.62.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31 2:02 AM (211.193.xxx.134)

    살면서 하기싫은데
    안해도 아무 일이 안생긴다

    안해도되는 아주 큰 이유죠

  • 2. ㅡㅡㅡ
    '20.12.31 2:03 AM (70.106.xxx.249)

    님이 일할 사람이면 걍 안해도 돼요
    명목상 절에 모시거나 연미사로 대체한다 선언하고
    뭐라하는 인간있으면 니가 모셔가라 하세요

  • 3. ㅇㅇ
    '20.12.31 2:09 AM (211.193.xxx.134)

    저희 집안은 아무 것도 안합니다

  • 4. 저희는
    '20.12.31 2:48 AM (180.70.xxx.152)

    시아버지 돌아가실때 제사는 안 지낸다고 공표하고 그러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사 안 지내요
    절에 모시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안 지냅니다
    아무일 없이 평화로워요
    가족이 결심하고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 5. ..
    '20.12.31 2:58 AM (76.21.xxx.16)

    구시대의 유물
    귀신 밥주기 행사

  • 6. 며느리
    '20.12.31 6:42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저는 절에 맡길꺼예요. 어머니 마음 불편하시면 하고 싶으신 만큼 하세요. 라고 하면 바로 그 다음부터 사라집디다....

  • 7. 에휴
    '20.12.31 7:19 AM (180.70.xxx.94)

    제사 지내서 후손들이 잘 되는거라면
    울나라 80% 국민들은 다 잘되어야 합니다
    근데 뭐...그렇진 않잖아요

  • 8. 저요
    '20.12.31 7:52 AM (149.248.xxx.66)

    하기 싫어서 안하는 맏며느리에요.
    미신에 얽매여 며느리한테만 의무씌우는 그 미련한 쇼...꼴도보기싫고 자식한테 물려주기도 싫고요. 내 대에서 없앨거에요. 가족중 뭐라하는사람 있음 그사람이 지내라하면 입도 뻥긋못해요.
    제사상 차리느니 그시간에 어디 기관같은데 가서 식사봉사라도 하는게 백배 기분 좋고 의미도 있는일이죠.

  • 9. ...
    '20.12.31 8:23 AM (203.236.xxx.226)

    저희는 그렇게 정성들여 제사 지내시던 시부모님께서 다 없애셨어요. 무슨 일이 생기긴 생깁니다. 가정의 평화가 찾아와요.

  • 10. ㅋㅋㅋ
    '20.12.31 8:38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빙고^^
    그리고 명절때 안모여도 기정의 평화가 찾아오죠~ㅎ

  • 11. ㅋㅋㅋ
    '20.12.31 8:39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빙고 ^^
    그리고
    명절에 안모여도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죠 ~ㅎ

  • 12. ----
    '20.12.31 8:55 AM (121.133.xxx.99)

    살아있는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데,,죽은 사람을 위해 시간 노력 돈을 엄청 들이고
    감정소비나 마찰 갈등도 일으키죠.
    제사 음식이 튀기고 하는게 많아 건강에도 나쁘고 잘 안먹게 되는 음식이 대부분
    산더미같은 전과 나물 결국 절반이상은 버리게 되는..

  • 13. 그냥
    '20.12.31 9:20 AM (110.70.xxx.59)

    살아있는 사람들이 어른대접받기위한 가장 훌륭한 방패잖아요 안하면 죄책감 생기게 만드는.
    애도의 뜻으로 내부모 배우자부모 3년상까진 인정.그후에는 자식들이 알아서 절에 맡기든 지들이 하든 내알바 아니라고 생각함.

  • 14. 가만
    '20.12.31 11:05 AM (211.184.xxx.190)

    저도 먹지도 않을 음식들 잔뜩 늘어놓고 절하는 행위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아빠 돌아가셨을때도 진심 엄마가 제사 안 지내시길
    바랬는데 택도 없더라구요.

    지금은 오빠네서 제사 지내는데...
    엄마 돌아가시면 절에 맡기든지 없애자고 했어요.
    아니면 기일에 산소에 모여도 좋구요.

    시어머니는 당신이 받아와서 십여년 하시다가
    제가 가져가길 늘 바라셨는데...
    (사실은 우리가 신혼일때부터 ㅋ)

    외아들인 당신 아들이 들은척도 안 하니
    아예 없애버리심.
    좀 놀랍긴했어요. 늘 저보고 가져가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없애니까...그게 쿨한 시어머니코스프레든
    아니든 간에..일단 고맙긴했구요.
    평화롭긴하더라구요.
    어머니나 저나 몸이 많이 안좋거든요.
    대신 명절음식은 제가 다 장만해가긴하지만
    일단 의미없는 손님들 안오니 편해요.

    제사는 진짜 의미없고 없애야하는 악습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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