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구워주는집 좋아하세요??
전 그런집이 불편하더라구요.
대화도 맘편히 하기 그렇고..
일식집도 주방장앞애서 먹는 태이블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술따라주러 오는것도 불편..
저 같은분 계시죠?
1. ...
'20.12.30 3:41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저는 구워주는 집이 좋아요 편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부페 싫어합니다 ㅋ2. ....
'20.12.30 3:42 PM (121.165.xxx.30)저요..
저희도 저희가 구울게요...이렇게 말해도 계속있으면
저희끼리 할얘기가 있어서요....
이런식으로 비켜달라고해요.
같이 있음 너무 불편하고 .....남편이 저보고 유난이라고는하지만
그냥 편하고싶어요3. 뽕띠쓰빠뤼
'20.12.30 3:42 PM (223.39.xxx.192)저도 싫어해요.
님같은 이유로....
대화하기 엄청 껄끄러워요.4. ....
'20.12.30 3:42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집 앞에 청년들이 구워주는데
저는 원글님처럼 직접 굽는데루 가요.
웬지 불편해요.5. 엇
'20.12.30 3:42 PM (1.241.xxx.7)저는 반대요ㆍ^^고기 직접 구어먹는 곳은 누군가는 굽기 바빠서 정신없이 먹기만해서 싫어요ㆍ 누가 잘~ 구워주고 일행과 대화하며 편하게 먹는게 좋아요ㆍ
6. 저요
'20.12.30 3:4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싫어요
저희는 남편이 더 잘 구워요
구워서 밥위에다 얹어주면
괜히 행복감도 느껴져요 ㅎㅎㅎ7. ....
'20.12.30 3:43 PM (121.165.xxx.30)아참 그리고 제 얘기 듣는거같아서...그닥..ㅠ
8. 저는
'20.12.30 3:48 PM (117.111.xxx.93)저는 고기 구워 주는 곳이 좋아요
남편, 저 번갈아 구워도 타는지 안 타는지 계속 신경써야 되구요.
남편, 아이, 저 이렇게 가니 중요한 대화도 아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요.9. ....
'20.12.30 3:50 PM (112.220.xxx.102)저도 불편 ㅋ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10. ...
'20.12.30 3:54 PM (58.148.xxx.122)불편하기도 하고
굽는 스타일이 맘에 안들기도 해요.
제가 구우면서 먹어도 다 먹는데요?11. 잘될거야
'20.12.30 3:55 PM (39.118.xxx.146)구워주는 게 손이 편한 면에서 좋긴 한데
그 시간이 편하지는 않아요 일행과 대화하기도 그렇고
안절부절.
그래도 구워주는 게 좋음12. 네
'20.12.30 4:05 PM (183.98.xxx.95)대화가 필요한 자리일땐 꺼려지는건 맞아요
13. ㅡㅡ
'20.12.30 4:13 PM (116.37.xxx.94)고기 구워주는데
지인이랑 막막 진솔한 얘기했는데
고기굽던분이 푸하하하 웃더라구요ㅋㅋ14. 어머
'20.12.30 4:14 PM (211.206.xxx.52)전 너무 좋든데요
제가 싫어하는 식당은
사장이 와서 계속 말시키는 곳이요
그냥 말없이 서비스는 언제든 오케이요
먹는내내 있는것도 아니구
구워주는 동안 잠깐 다른얘기 하면 되지요15. ..
'20.12.30 4:21 PM (183.98.xxx.224)저는좋아요. 더 잘 구워주고..먹을떄 말잘안함 ㅋㅋ
근데 다찌자리는... 동행자랑 대화나누기 보다 같이 쉐프랑 이야기나누며 먹는 맛 같아요
대화 해야하는 경우에는 다찌는 피해요16. 구워주는집이좋죠
'20.12.30 4:2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등급 좋은거 사서 집에서 먹으면 훨씬 맛있는데
굽고 치우기 귀찮아서 고깃집 가는 거잖아요.
고깃집에서 고기 먹으면서 얼마나 중요하고 남이알면 안될.말을 하길래 들을까봐 맘 쓰일까요.
그리고 고기 맛있게 구워주는 돈사돈이나 봉피양 같은집은 고기 질보다 구워주는 분 솜씨로 맛있는 거죠.17. ㅋㅋㅋ
'20.12.30 4:23 PM (112.165.xxx.120)저는 고기는 구워주는 곳 찾아가요
근데 다찌는 저도 불편 ㅠㅠ18. 저희도구워주는곳
'20.12.30 4:48 PM (125.132.xxx.178)저희가족도 고기 구워주는 곳을 더 선호해요.
뭐 얼마나 중요한 얘기한다구요...19. 전
'20.12.30 4:48 P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구워주는게 좋아요
20. 고기뒤집고
'20.12.30 4:55 PM (116.39.xxx.186)누가 고기 구워주는 게 편해요.
사업상 기밀을 나누는 것도 아니고,
식사하며 계속 이야기하지는 않아서요.
코로나때문에 배달로 시켜먹느라 고기먹으러 안간지 몇달 되었는데, 고깃집 가고 싶네요
저희동네는 직원들이 개량한복 입고 구워주세요.
고기 올립니다 뒤집지 말아 주세요 ~
찬 올리겠습니다(반찬)~
고기 드셔도 됩니다~
고기 착착 예쁘게 잘라 놓고 가는데 전문가라서 손빠르고 잘 구워 주세요.21. 저도
'20.12.30 4:55 PM (210.58.xxx.254)저도 구워주는 집 선호.
특히 4명일때 한사람만 굽는 분위기 너무 싫어요.22. .....
'20.12.30 4:56 PM (220.120.xxx.189)구워주면 안 타게 구워주니 좋죠.
얘기 듣는다고 해도 그분들이 뭐 신경이나 쓰겠어요.
대단한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23. ....
'20.12.30 4:57 PM (222.99.xxx.169)전 안구워주는데는 안가요. 맛있고 편하게 구워주는거 먹으려고 고깃집 가서 사먹는거라서요. 고기만 딱 갖다주는데는 다시는 안가는 편이에요.
24. ...
'20.12.30 5:18 PM (14.52.xxx.69)우리 식사 리듬에 맞춰 방해되지 않게 고기 구워주는 주고
적절하게 반찬도 알아서 리필해주고..
너무 좋던데요..
귀찮은거 싫어서 부페도 싫어해요.25. 그게
'20.12.30 5:24 PM (116.43.xxx.13)인원이 적을 경우 불편한데요 먹성좋은 저희식구들은 안구워주면 제가 구워야 해서 손이 너무 아파요 ㅜㅜㅜ
남편보고 구우라 하면 먹느냐 집중해서 고기 다 태우고 ㅜㅜ 그래서 제가 굽거든요.
4인식구 가서 어찌나 먹어대는지 숯불하나로 감당이 안되니 옆테이블에서 애벌구이해서 저희테이블에 놔주시더군요 ㅋㅋㅋㅋ26. 건강
'20.12.30 7:27 PM (222.234.xxx.68)그게 구워서 남자 앞쪽에
좋은거 놔주는 분들 많이 봤어요
눈치가 좀 없는거..27. 팁 드려야할까요?
'20.12.30 10:24 PM (220.117.xxx.188)갈때마다 너무 맛있게 구워주시니 팁을 드려야지 하면서도 또 오버아닌가 싶어서요.
드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