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 대구에서 대학순위로는 3위.. 어제도 어떤분이 학교보내는걸로
의대 어디가 좋은지 글 올라오던데
솔직히 저는 그 병원 완전 싫어하거든요 ...
2013년도에 저희 아버지 암을 판독을 못하시더라구요
서울 가서 수술했는데 신장암 3기라고 ... 신장하나 떼어냈는데
서울 가니까신장암 3기라고 바로 판독을 했나보더라구요
자료를 들고 갔는데 왜 이렇게 이병원에서 많이 찍고 했냐고 ... 하더라구요 ...
그병원에서 왜냐하면 2번이나 검사했는데 두번다 판독을 못했거든요 ...
갑자기 어제밤에 그 병원 이야기 나오길래..... 솔직히 그병원 요즘 새로 지워서 이미지는 좀 올라간것 같기는 하던데
저한테 그 병원은 암을 판독 못하는 이미지가 있거든요 ..
다른과들은 뭐 잘 보는지 모르겟지만요 ... 그때 그병원에서 수술이라도 했으면 저희 아버지 어쩜 지금은
이세상 사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가끔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