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가 위협으로 느껴질 때
- 유설희 기자님께 묻습니다.
모른 척 넘어갈까 생각했지만, 언론 보도가 수사를 부르는 사례를 보았기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2년 여름 조 양의 활동에 대한 제 진술, 작년 9월 뉴스공장부터 금년 7월 공판까지 일관되었고 이후 출석한 강 모 교수 증언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 증언 관련하여 저는 재핀부로부터 위증과 관련한 경고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위증 수사대상이라며 기사에 넣으셨는데, 기사 내용에서는 제가 어떻게 '허위진술' 해서 어떤 이유에서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설명이 부족합니다.
조선일보도 넣지 않은 제 이름을 경향이 넣을 때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를 "정경심 위해 허위 증언"한 사람으로 지목한 점에 대해 추가설명을 요구합니다.
재판 취재를 토대로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검찰에 확인해서 쓴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정말 답변 듣고 싶은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제 '죄목(?)'에 대해 쓰신 아래의 문장. 이걸 쓰면서 속으로 "맞아. 이러면 위증죄 수사 받아 마땅해!"
정말 이렇게 믿으셨나요?
[장경욱 동양대 교수 역시 “다른 교수가 조씨 봉사활동을 목격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https://v.kakao.com/v/20201228210658454
조선일보도 넣지않은. . .
조선일보도 넣지않은. . .
뭔가 슬프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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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유설희기자 왜그러시나요 ㅜ
장경욱교수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20-12-29 18:25:46
IP : 175.214.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9 6:33 P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기레기들 총동원된거보니 검찰이 또 여론재판에 매달리네요
2. 경향이라고
'20.12.29 6:40 PM (58.231.xxx.9)조금도 나은 거 없아요.
다 기레기들 ㅠㅠ3. 쳇
'20.12.29 6:44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그냥 가난한 조중동
4. 에휴
'20.12.29 6:51 PM (211.203.xxx.19)찾아보니 그 유명한 유희곤만이 아니라 검찰편 기사 쓰는 기자가 많군요.
경향이 왜 이 모양이 됐을까요?5. 기사가 증거
'20.12.29 7:06 PM (211.197.xxx.15) - 삭제된댓글인가봐요. 검찰한테는.
6. 경향
'20.12.29 7:37 PM (211.36.xxx.213)돈없는 조중동
7. ....
'20.12.29 7:58 PM (211.208.xxx.210)장교수가 뉴스공장 나와서 거짓말 줄줄이 늘어놓은 사람 맞죠? 위증도 하고도 남았을 인간
8. .....
'20.12.29 8:20 PM (175.123.xxx.77)조국 사태가 민주당 내부에서의 쿠데타이기 때문에 진보가 더 잔인하게 정경심 교수 증인들을 짓이기고 있는 겁니다.
9. ..
'20.12.30 12:25 A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175.123님
그럼 윤씨가 민주당 하수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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