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우연히 한국무용 포스터를 보고 애가 하고 싶다고 하여 지금껏 다니고 있어요.
공부는 영어는 반친구보단 앞선편이고 수학은 현행 기본에 방학때 한학과 선행 정도이구요.
애한테 물어보니 관심은 있는데 절실하지는 않지만 한다고 해요.
내년 가을 겨울에 해외 3년 나가야 하는데.. 나가면 또 연계해서 무용하는건 어려우니 지금 뭔가 남기려는 저의 보상심리인지? 특기까지는 아니지만 몸에 체득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걸로 행사에서 써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모르면서)
초4 거기다 해외 나가야 하는 아이 영어 수학 꽉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분명 좋은 경험일 거 같은데...
돈(저희에겐 큰금액)과 나중에 전공하지도 않을 무용, 그리고 수학과 다른 예체능 준비할시간을 투자할 보람이 있을까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