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대 운항과 vs 성균관대 공대
코로나지낭션서
근데 부모인제가 망설여지네요
1. ...
'20.12.28 11:55 AM (125.177.xxx.182)완전 방향이 달라서 이건 아이가 가고자 하고자 하는 대로 둬야 하지 않을까요? 조종사가 꿈인 애들은 어려서부터 꿔온 꿈이라...
2. ㅇㅇ
'20.12.28 11:56 AM (49.142.xxx.33)이건 본인이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3. 조종사가
'20.12.28 11:58 AM (58.231.xxx.9)꿈인데 공대가서 뭐하게요?
꿈이 확실하다면 당연 한데
요새 항공사정이 안 좋은 건
좀 맘에 걸리겠네요.4. 화물운송
'20.12.28 12:09 PM (121.190.xxx.146)여객수송은 못해도 화물운송은 해야잖아요. 아무리 항공사정이 안좋대도 조종사는 필요할 것 같은데요.
공대를 간다고 해도 100퍼센트 취업이 되지는 않지요. 그리고 성대 공대는 2학년 올라갈때 과 나누지 않나요?
저라면 아이가 결정하도록 하겠어요.5. ...
'20.12.28 12:12 PM (125.177.xxx.182)공댜을 가더라도 조종사에 대한 꿈이 늘 가슴에 남아요.
그걸 바라보는 엄마 맘도 찢어집니다.
아이에게 맡기세요6. 근
'20.12.28 12:15 PM (175.120.xxx.219)조종사 신체검사 까다로운 것 아시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써 놓아요.
예전에 지인이 그런 사례가 있어서...
어릴때부터 꿈이었다는데 본인에게 있는 결점을
인지하지못해서 안타까운 일이.7. ...
'20.12.28 12:15 PM (175.192.xxx.178)화물 운송 때문에 조종사는 더 바쁘다고 들었어요.
아이 원하는 대로 해 주세요8. 조종사
'20.12.28 12:15 PM (112.154.xxx.39)꿈 찾아가야죠 방향이 완전 다르잖아요
공대가서 과연 공부 제대로 할까싶어요9. ㅇㅇ
'20.12.28 12:16 PM (106.102.xxx.151)조종사가 꿈이라면 항공대 운항과를 가야죠
지금 코로나는 워낙 특이한 경우 이고요
항공 산업은 점점 더 발달할 수 밖에 없잖아요
성적 되는 아이라면, 항공대 가서 공군 rotc로 군 복무하는 코스가 제일 낫다고 봐요10. ㅁㅁㅁ
'20.12.28 12:22 PM (147.46.xxx.180)조종사 신체조건부터 충족시키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공사에서도 그렇고 중도에 시력 등의 문제로 방향전화해야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일반인 신체 검사 조건이라 달라요. 운전면허 신체검사 생각하면 안 됩니다.11. 음
'20.12.28 12:25 PM (180.224.xxx.210)그 꿈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당연히 운항과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지난 번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 글에서 댓글 본 건데요.
코로나가 잡힌 이후에도 당분간은 조종사라는 직업이 힘들 듯 싶다더군요.
그 때 가도 공급이 한꺼번에 풀려서 쉽지 않을 거라고요.12. 운항과
'20.12.28 12:28 PM (1.234.xxx.110)꿈이 확실하고 능력도 되는데 공대라니요.
저라면 본인의 희망대로 밀어줍니다. 항공대 운항과 신검조건 미리 챙겨보시고 검사도 가능하면 해보시고 지원하시길.... 졸업후 정말 조종사로 나갈때는 성적보다 신체조건이 더 중요해요.13. ..
'20.12.28 12:30 PM (218.39.xxx.153)화물운송도 대한항공처럼 큰 비행기가진 회사나 할수 있지 저가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사는 무급이래요 전투기조종사출신들도 힘든데..
14. 항공사직원
'20.12.28 12:38 PM (211.178.xxx.151)아이가 몇살입니까?
성대 공대 나와서 민간 비행학교에서 라이센스따고 비행시간 채워서 지원가능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많이 입사합니다.
그이전에 신체검사 통과할 수 있는 몸인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시력 등등
향후 몇년간은 채용없을듯 보여요15. ㅇㅇ
'20.12.28 12:43 PM (209.107.xxx.84)꿈이 조종사였다면 조종사 해야죠
근데 신체검사 어떤 걸로 준비했었나요?
아마 올해 지원자들은 코로나로 여의치 않으면 학군으로 군복무 좀 하다 나중에 민항기 가야 겠다 그런 생각도 많을 거예요
근데 공군지원하는 건 위험부담도 상당히 있어요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거예요
그리고 뉴스에도 나왔지만 올해 공군조종사 전역지원이 0명이었어요
해마다 상당수가 민항기조종사로 나가는데 그런 베테랑조종사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단 얘기고 위에 음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상황이 기다리고 있단 거죠16. ㅇㅇ
'20.12.28 12:49 PM (209.107.xxx.84)신체검사를 공군 걸로 준비했던 거라면 일단은 학군으로 지원시 그나마 위험부담이 덜하지만 신체검사가 다가 아니에요
공군의 과정으로 비행통과는 또 다른 문제예요17. ....
'20.12.28 1:19 PM (1.225.xxx.5)아는사람 직장다니다가 조종사되려고 외국학교 준비하다가 지병발견되어 꿈접더라구요.
조종사 되려면 신체조건부터 되야해요18. ...
'20.12.29 7:38 AM (175.223.xxx.70)의견 감사해요
현재는 항공신체검사를해야합격할수있으니 합격은 했는데 시력이 교정시력이라걸리고
앞으로 중도에 신검에서 탈락할까봐 선우려가 되는거여요
항공사직원님말씀처럼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 의견을 따라야겠죠
또 딸이다보니. 여자가 밀리지는않을까 노파심도드는 그런상황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