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 가입한게 2005년으로 나오는데
그때 큰애가 두살때에요
저 대학 졸업한지도 꽤 지나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즈음에도
수시는 별로 없고 거의 수능봐서 가는 분위기였나봐요
여기 82 자유게시판에 엄마들이 애들 시험장 들여보내고 나서
1교시 시작했겠네 2교시 시작했겠네 등의 내용으로
실시간으로 떨려하면서 글 올라오던거 기억나요
저또한 젖먹이 데리고 마음 졸이면서 같이 응원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 젖먹이였던 우리애가 며칠후면 고2되네요
엄마들 마음은 다 같은건지
아이들 모두 다 좋은결과 있었음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년마다 입시철되면
음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0-12-28 09:03:36
IP : 182.211.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0.12.28 9:05 AM (125.252.xxx.28)저도 저희애 3살때 가입했는데
이번에 수능 봤네요 ㅠㅠ
수능 도시락 부터
선배님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2. ㅡㅡㅡㅡ
'20.12.28 9:09 AM (59.6.xxx.248)저도 2008 년에 가입했는데
그때 4세 였던 아들이 몇달 후 고2 됩니다
제눈엔 아직도 어린 철딱서니 인데
몇년후면 성인이라니 믿어지지 않아요
고2도 코로나와 함께일것같고
내년 겨울쯤 코로나 종료되면 고3 시작이겠죠 ㅠ
82에서 서로 위로하며 어머님들 같이 잘 보내봐요3. ...
'20.12.28 9:11 AM (220.75.xxx.76)그 입시가 뭐라고 참 힘들죠ㅠㅠ
전 셋맘인데 이번에 둘째까지 입시 끝났어요.
여기서 정보도 얻고, 또 제가 나름 아는것도 풀고~
위로도 받고....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
입시 치루신 분들~ 남은 일정 있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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