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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하시는 분들..아이에게 집안일 어느정도 분담시키나요?

열통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20-12-27 19:52:07
초5, 중1 남아키우고 있어요.
집안일 전혀 도움 안되는 남편을 보니 내 자식은 이렇게 키우면 안되겠다 싶어요.
제가 시간적 여유가 많아 자연스레 살림, 육아는 혼자 했는데 이럴거면 왜 결혼했나 싶은 나날이에요.
지금까지 애들한테도 집안일은 안시켰는데 다른 집들은 어떤가 궁금해서요.
맞벌이하는 집들은 아침, 점심 설거지정도는 시키시나요?
가끔 청소기돌리라고 시키긴 하는데 애들도 습관이 안들어서인지 안해놓을 때도 있고..
지금부터라도 교육시키고 싶어요.
IP : 58.232.xxx.2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7 8:04 PM (112.166.xxx.65)

    전 분리수거 시켜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다하고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다 해서..
    초중딩이 번갈아 분리수거하라고 해요

  • 2. ...
    '20.12.27 8:04 PM (112.214.xxx.223)

    남편이 군대 갔다왔으면
    하기싫어 안하는거지
    할줄 모르거나 교육 못받아 안하는거 아니예요

    맞벌이면 그냥 도우미 부르지
    딸이건 아들이건
    자기방 정리말고 집안일은 안 시킬래요

  • 3. ..
    '20.12.27 8:06 PM (88.192.xxx.181)

    자기방 청소, 자기가 먹은 그릇 개수대나 식기세척기에 넣기, 씻은 후 옷 빨래바구니에 넣기 같은 자기 앞가림은 하는 거죠? 습관 되게 주1회 무슨 요일은 누가 청소기 민다 혹은 설거지 한다고 정하면 좋을것 같아요. 재활용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 시켜도 좋구요. 잘 모른다면 밥솥 사용법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 4. 저는
    '20.12.27 8:06 PM (101.127.xxx.213)

    자기 방 정리는 초딩때부터 했는데 중2쯤 부터는 집안일도 시켰어요. 콕찝어 뭐 해 놓으라고 얘기해야 하고 고딩인 지금도 스스로는 안 해요.
    골고루 다 시키긴 했어요. 두 명 이라서 늘 한가지씩 분담.
    식세돌리기-밥하기 , 청소기-걸레질(기계식), 세탁기 돌리고 널기-다림질.
    강아지 목욕-말리기, 화장실 청소 하나씩 담당.
    평소엔 식세-밥, 강아지 정도만 시키는데 방학땐 다 시켜요.
    그래봐야 밥하는거 제외하곤 한달에 한번도 안 하죠. 부모인 저희가 주말에 많이 하니까요.
    어쨌든 해보고 할줄 안다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설거지통 물에 손 담그며 더럽다고 투덜대고 화장실 청소를 어떻게 하냐고 하더니 이젠 시키면 곧잘 해요.
    태어나면서부터 할줄 아는 사람은 없고 그 일을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는걸 알았으면 됐다고 봐요. 엄마도 태어나면서 부터 설거지 할줄 안게 아니야. 필요하면 해야지 라고 말해요. 우리집에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걸 강조.

  • 5. ...
    '20.12.27 8:32 PM (61.253.xxx.240)

    저는 어릴때 엄마가 집안일 시키는게 싫어서 안시켜요.

    제가 청소 다하고 동생 도시락도 싸고 밥해서 동생들 먹이고
    그런거 너무 싫었어요.

    심지어 고등때 교복도 니가 빨라고 안해주심.

    우리애들은 딱히 정해주지 않아도 빨래 바구니 옮겨주고
    밥 먹고 그릇 치우고 상 차릴때 도와주고 그럽니다.

    청소기도 돌려주고 작은 아이는 빨래 개키는 것도 해요.

    대학 가면 요리도 가르치고 할 생각이지만 지금은 이정도로 만족해요.

  • 6. ㅇㅇ
    '20.12.27 8:34 PM (110.11.xxx.242)

    최소한 자기일은 해요

    밥먹고 식기치우기
    옷 빨래통 넣기
    방 치우기

    저희는 가사 이모 있어요.
    그래도 본인이 어지른것, 본인이 먹고난 뒤처리는 꼭 시켜요

  • 7. ..
    '20.12.27 8:35 PM (49.166.xxx.56)

    분리수거 애들이하고
    요새 밥차려놓으면 점심에 설거지는 해놔요 기특하죠

  • 8. //
    '20.12.27 8:39 PM (122.36.xxx.22)

    그러고 보니 하나도 안시키네요.
    밥 먹고 그릇 싱크대에 갖다 놓는 정도.
    가끔 아빠랑 분리수거, 그마저도 딸애는 하나도 안시켜요.
    제가 어릴때 집안일 일찍 해서 부모가 날 부려먹는단 생각에 억울하고 창피했어요.
    집안일 그까짓거 대충 해도 되고 요샌 기계도 발달해서 뭐가 그리 중하다고 벌써 애들을 시켜먹는지.
    30살 넘고 결혼하면 다 해요.

  • 9.
    '20.12.27 8:46 PM (1.235.xxx.169)

    윗분들 충격이네요.
    나중에 집안일 어떻게 하는지 모를까봐 시키는게 아니고
    엄마가 혼자 동동거리게 하지 말고
    가족끼리 도우며 지내야 한다는거 가르치려고 시킵니다.
    애가 무슨 왕자공주고 엄마는 무수리인가요?
    자기 방정리하고 먹은거 치우는건 당연하고
    설거지도 이틀에 한번꼴로 해요.
    남편이나 제가 청소하면 옆에서 돕고요.
    초6 남아이고 가사도우미도 주2회 쓰는 집입니다.

  • 10. ..
    '20.12.27 8:48 PM (61.253.xxx.240)

    122.36님 저도 그래서 나서서 도와주면 고맙다 하는데
    정해서 시키는거 싫어요.

    엄마가 나에게 그렇게 시키는거 친구들이랑 비교되서 너무 싫었어요.
    친구들은 사랑받고 나는 그렇지 않은거 같았어요.

  • 11. 분리수거
    '20.12.27 8:49 PM (118.235.xxx.249)

    자기밥먹은거 씽크대 갖다놓고 수저 정도는 챙기는거랑
    자기방 어지르지 않는거랑 물건 제자리 놓는거 이런 기본적인거는 꼭 습관들이세요
    그것만 해줘도 도움됩니다
    그리고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는거 가르쳐서 하게 하시구요
    설거지는람 청소같은건 제대로 하기 힘든 나이니 그건
    남편이랑 같이 하세요
    솔직히 누가 저한테 뭐 시키면 하기싫듯이 간단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도록 유도하세요
    초5나 중1 남자애들이 설거지 해봐야 얼마나 제대로
    하겠어요
    괜히 그릇이나 깨고 다치기만 해요

  • 12.
    '20.12.27 8:53 P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집안일 시킨다고 사랑받지 않았다고 느꼈으면 그건 집안일 때문이 아니죠. 그냥 부모가 사랑을 안 준거지.

  • 13. 다들 다르시군요.
    '20.12.27 8:55 PM (58.232.xxx.212)

    저도 결혼전까진 세탁기 돌리는 법조차 모르긴 했어요. 친정엄마는 일하실 때도 있긴 했는데 집안일 전혀 안시켰어요. 나중에 시집가면 다 알게 된다고...
    근데 제가 전업일땐 괜찮았는데 맞벌이를 하다 보니 혼자 동동거리는게 이젠 화가 나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맘속에서 내려놨고 아이들만이라도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라고 가르쳐야겠다 싶은 마음이랄까..
    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씽크대에 놓기, 입은 옷은 세탁바구니에..이런건 어릴적부터 해와서 잘하는데 요즘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자기가 먹는건 설거지하기, 청소기돌리기정도는 시켜야 되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봤어요.

  • 14. 아이
    '20.12.27 9:04 PM (125.138.xxx.53)

    엄마 맞벌이라 웬만한 집안일 다 하고 살았는데, 제 자식들한테는 아무것도 안 시킬겁니다. 빠르면 20살, 늦어도 30살 되어서 나가면 지겹도록 해야되는데 애들 독립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안 시킬 예정입니다. 도우미 이모님은 주에 1~2회 정도 부르시거나 가전을 이용하세요

  • 15. ㅁㅁ
    '20.12.27 9:16 PM (1.127.xxx.10)

    고정적으로 몇가지 시키고 용돈 주고 그걸로 동생들 군것질 사주고 그러네요. 중2 아들요.

  • 16.
    '20.12.27 9:2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바쁜엄마 도와주는게 뭐 어떻다고 안시키는걸 자랑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너무 바쁠때 중고등애들에게 아빠도와서 집안일
    하라고 했어요
    엄마는 지쳐서 돌아오는데
    하루종일 놀던아이들 설거지 가득 쌓아놓는게 옳은 일인가요 엄마보다 더먹고 더큰 아이들이요
    저는 요즘 집에만 있어서 시킬일 없지만
    엄마 힘들면 같이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17. ..
    '20.12.27 9:2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바쁜엄마 도와주는게 뭐 어떻다고 안시키는걸 자랑하는지 모르겠어요22222

  • 18.
    '20.12.27 9:25 PM (203.236.xxx.226)

    가족 생활도 공동체 생활입니다. 성인 넘어서까지 집안일 안 한 사람이 독립해서 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며 집안일을 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더라도 그게 자기 일이란 생각이 안 들고 괴롭겠죠. 초 5, 중 1이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나이예요. 작은 일부터 시키면 됩니다. 기계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가전 다루는 일을 시켜도 좋겠지요. 제 아이는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초 4 때부터 조금씩 하다가 지금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해요. 주말에 청소하라면 청소도 하고요.
    혼자든 타인과 살게 되든 자기 생활 건사는 잘 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게 엄마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 키우면 밥 달라고 징징대고 내 양말 어딨냐고 물어보고 쓰레기 버리는 일을 왜 내가 해야 되냐고 말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죠.

  • 19. 솔직히
    '20.12.27 9:26 PM (118.235.xxx.249)

    옛날에 엄마들은 집안일이 많았죠
    요즘은 인터넷쇼핑으로 음식할수 있는 재료같은거나 완제품 같은거 시켜서 먹으면 되지만 예전에는 일일히 시장가서
    구입해야 하고 심지어 저 어릴적에는 세탁기도 없는집 많았어요
    요즘에야 식기세척기도 있는데 굳이 애들 설거지 시켜야
    하는지요
    저도 맞벌이하고 집에 오면 힘들지만 가끔 너무 피곤할때만
    시키고 분리수거만 시키지 그외에는 제가 다해요

  • 20. 집안일
    '20.12.27 9:41 PM (118.235.xxx.249)

    성인넘어서 안한 사람도 결혼하고 나면 다 하고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어요

  • 21. 중1아들
    '20.12.27 10:07 PM (220.95.xxx.123)

    커피갈아내리기 음식물쓰레기버리기 빨래널고 개기 설겆이 종종해요
    그런데 억지로 시켜야한다는ㅋ

  • 22. 반응
    '20.12.27 10:08 PM (101.127.xxx.213)

    초기에 저희 애들 반응이 뭐였냐면 “왜 이걸 내가..?. 이건 엄마가 하는일 혹은 도우미 아줌마가 하는 일이 잖아요.” 였어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고 닥치면 다 한다? 문제는 누가 하느냐 지요.
    내 딸이 원글님 처럼 동동거리고 ‘왜 나만 이래야 하지,?’ 하면서 하느냐, 내 아들도 집안 일은 같이 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갖고 하느냐.
    사실 후자 때문에 아이들에게 시키고 있어요. 솔직히 여자가 가사를 많이 담당하는 현실에서 딸애는 나중에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안 시켜도 그만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들에게만 집안 일을 가르칠 수는 없으니까요.
    가족 구성원 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어요.

  • 23. 다양
    '20.12.27 10:09 PM (222.234.xxx.156)

    초3,중1 아이둘
    막내는 식세기 그릇정리 담당
    첫째는 청소기 담당
    저는 요리 담당
    남편은 빨래 담당

    저희 부모님 맞벌이셨고. 집안일은 가족 모두 하는거라고 당연시 하면서 자랐고.. 남편 집안은 시어머니 혼자 독박 분위기라 많이 가르쳤어요. 후라이도 못해서 ㅜㅜ 어휴.. 결혼을 한건지 입양을 한건지..

  • 24. 지금
    '20.12.27 10:20 PM (101.127.xxx.213)

    지금 집안일 안 하는 남자들이 다 어머니가 해 줬기 때문 아닌가요? 댓글에 수많은 어머니들 처럼요.

  • 25. ...
    '20.12.27 11:01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20.12.27 8:46 PM (1.235.xxx.169)
    윗분들 충격이네요.
    나중에 집안일 어떻게 하는지 모를까봐 시키는게 아니고
    엄마가 혼자 동동거리게 하지 말고
    가족끼리 도우며 지내야 한다는거 가르치려고 시킵니다.
    애가 무슨 왕자공주고 엄마는 무수리인가요?
    자기 방정리하고 먹은거 치우는건 당연하고
    설거지도 이틀에 한번꼴로 해요.
    남편이나 제가 청소하면 옆에서 돕고요.
    초6 남아이고 가사도우미도 주2회 쓰는 집입니다.

    --------------------------------

    서로 생각이 다른거예요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게
    무수리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애를 낳지 말았어야죠


    엄마가 맞벌이라서
    전업들처럼 못 챙겨주는 것도 미안한데
    뭐하러 그런 것까지 시키나요?

  • 26. ...
    '20.12.27 11:03 PM (112.214.xxx.223)


    '20.12.27 8:46 PM (1.235.xxx.169)
    윗분들 충격이네요.
    나중에 집안일 어떻게 하는지 모를까봐 시키는게 아니고
    엄마가 혼자 동동거리게 하지 말고
    가족끼리 도우며 지내야 한다는거 가르치려고 시킵니다.
    애가 무슨 왕자공주고 엄마는 무수리인가요?
    자기 방정리하고 먹은거 치우는건 당연하고
    설거지도 이틀에 한번꼴로 해요.
    남편이나 제가 청소하면 옆에서 돕고요.
    초6 남아이고 가사도우미도 주2회 쓰는 집입니다.

    --------------------------------

    서로 생각이 다른거예요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게
    무수리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아이를 낳지 말았어야죠


    엄마가 맞벌이라
    전업들처럼 옆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것도 미안한데
    초딩 아이에게 그런 것까지 시키나요?

  • 27. 직장맘
    '20.12.27 11:34 PM (45.130.xxx.21)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건 그 아이가 커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지, 엄마가 다 해주는게 엄마의 역할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일부 직장맘들은 전업들 처럼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죄책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그 죄책감의 뿌리가 뭔지... 우리가 여성 혹은 엄마의 역할이라며 무의식적으로 강요 받았던 전통적 여성성이 아닐 런지요.
    아빠들도 내가 나가 일해서 아이들을 챙겨주지 못한다고 미안해 할까요?
    그런걸 바꾸기 위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8. ...
    '20.12.28 4:26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ㄴ아빠들이 처자식 먹여살릴 돈을 못 벌어오면
    당연히 아이와 아내에게 미안해야 하고
    애 낳을 생각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내가 직장나가 돈 벌어와 남편 자식을 부양하면
    남편은 집안일하고 애라도 보살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뜬금없이 전통적인 여성상은 뭔 소린지... ?

  • 29. ..
    '20.12.28 4:29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ㄴ아빠들이 처자식 먹여살릴 돈을 못 벌어오면
    당연히 아이와 아내에게 미안해야 하고
    애 낳을 생각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내가 직장나가 돈 벌어와 남편 자식을 부양하면
    남편은 집안일하고 애라도 보살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뜬금없이 전통적인 여성상 이니
    죄책감의 뿌리니 하는데

    웃기지도 않는 엉뚱한 주장을 하는데
    부모가 되서 능력을 커녕 책임감마져 없으면
    최소 미안함이라도 가져야 사람인거거든요

  • 30. ...
    '20.12.28 4:31 AM (112.214.xxx.223)

    ㄴ아빠들이 처자식 먹여살릴 돈을 못 벌어오면
    당연히 아이와 아내에게 미안해야 하고
    애 낳을 생각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내가 직장나가 돈 벌어와 남편 자식을 부양하면
    남편은 집안일하고 애라도 보살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뜬금없이 전통적인 여성상 이니
    죄책감의 뿌리니 하는데

    부모가 되서 능력을 커녕 책임감도 없으면
    최소한 아이에게 미안함이라도 가져야 사람인거거든요

  • 31. 직장맘
    '20.12.28 9:00 AM (101.127.xxx.213)

    ㄴ지금 맞벌이 얘기 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맞벌이 얘기 하는데 뜬금없이 아빠가 가족을 부양할 만큼 돈을 벌지 못하면 애 낳을 생각 하지 말고, 한 사람이 벌면 다른 한 사람은 집안일하고 애라도 보살펴야 한다니요.
    지금 둘다 나가 버는 맞벌이 얘기중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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