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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브리저튼 너무 실망이에요 ㅠㅠ

.. 조회수 : 10,196
작성일 : 2021-01-01 17:55:39
오만과편견 엠마 센스앤센서빌리티같은 시대극 좋아해요

그런 내용인줄알고봤는데...

완전 판타지더라고요

그것도 영국 왕비가 흑인이라 흑인 귀족에 흑인 남주....

인종차별 안하려고 그런거면 동양인은 왜 투명인간인지

휴 ㅠ
IP : 106.102.xxx.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 5:56 PM (106.102.xxx.16)

    귀족집안 여식들이 악지르고 되바라지고 천박하게 행동하는 것도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영드가 아니라 미드더군요

  • 2. ...
    '21.1.1 6:02 PM (14.39.xxx.161)

    저도 역사드라마 좋아해서 봤는데
    역사에 대한 건 거의 없고
    귀족들이 날마다 무도회에서
    짝짓기 하는 거더라구요.
    하이틴 로맨스 만화 수준 같아요.

  • 3. 저도요
    '21.1.1 6:04 PM (223.39.xxx.33)

    시대극인데 흑인 동양인 귀족 설정은 몰입이 안 됨

  • 4. -;;
    '21.1.1 6:11 PM (222.104.xxx.127) - 삭제된댓글

    로맨스 소설이요 ㅋㅋ

  • 5. -;;
    '21.1.1 6:12 PM (222.104.xxx.127)

    로맨스 소설요, 할리퀸 로맨스 같은
    저도 오만과 편견 생각하고 봤다가 1.5배속 보기

  • 6. 성깔마녀
    '21.1.1 6:18 PM (116.34.xxx.152)

    샤롯여왕은 실제인물이라는거 같아요...저두 좀 눈에 익숙해지는게 4편쯤에 가서야...ㅜㅜ
    이래서야 흑인 인어공주 잘 볼수 있을지...
    시대가 변하는데 따라가야져...ㅎㅎ

  • 7. ...
    '21.1.1 6:20 PM (122.32.xxx.191)

    미드라서 그런가요 완전 가십걸 같더라고요

  • 8. ..
    '21.1.1 6:20 PM (222.236.xxx.55)

    전 무척 재밌게 봤는데..쩝.

  • 9. ㅈ..
    '21.1.1 6:28 PM (222.98.xxx.68)

    저도 재밌게 봤어요. 남주 여주도 비주얼 좋고 그냥 할리퀸 레벨로 보시면 재밌어요

  • 10. 오만과편견
    '21.1.1 6:34 PM (115.139.xxx.146)

    이건 줄리아퀸이라고 로맨스소설의 대가 작품을 드라마화 한거에요
    그러니가 오만과 편견같은 시대극을 생각하시면안됨
    이건 남녀의 로맨스가 주된 줄기에요
    로설매니아라서 전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흑인공작이라니 좀 깨긴하지만
    얼굴이랑 몸매가 되서 참고봤어요 ㅎ

  • 11. ..
    '21.1.1 6:40 PM (222.109.xxx.123)

    저도 기대했다 실망해서 보다 말았어요. 남주가 잘생긴 흑인인데 남주로선 몰입안되고 스토리도 영 지루하고.

  • 12.
    '21.1.1 6:42 PM (149.167.xxx.171)

    요즘 시대 흐름, 취향에 따라 그렇게 한 거 같은데, 아니 이건 시대물 아니에요. 너무 무리수~

  • 13. ..
    '21.1.1 6:47 P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

    쩝.. 저만 남주보고 설렜나요..
    인스타도 방문했는데 턱수염 없으니 매력이 반감되더라고요.

  • 14. ....
    '21.1.1 6:52 PM (220.85.xxx.163)

    저두 어제 보다가 마룬5 음악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나오는거 듣고 제 귀을 의심했잖아요 ㅎㅎ
    완전 쓰레기에요.

  • 15. 미국
    '21.1.1 7:23 PM (180.65.xxx.176)

    미국 스타일로 잘 만든것 같았는데요...
    등장인물의 성격이 개연성 있게 잘 설명되어있고요.
    극의 흐름도 딱 좋았는데요.
    무엇보다 주인공 두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물론 아이낳고 살아보면 현실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드라마는 판타지로 보니까요.
    다만 다프네 여동생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몰입을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철부지 같아서요.

  • 16. ㅋ ㅋ
    '21.1.1 7:23 PM (180.71.xxx.56)

    펜트하우스에서 서양귀족 드레스 입고 파티하는것처럼 우스꽝스럽죠

  • 17. 미국
    '21.1.1 7:46 PM (180.65.xxx.176)

    퓨전 사극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건전한 결말이죠...
    주인공들이 자신의 과거에 묶여있거나 여성 또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부여받은 족쇄에서 자유로워지는 성장드라마 같기도 합니다.
    미국스럽게 여성뿐 아니라 그시대 남성의 의무와 고민도 다뤄주는데 남자가 훨씬 자유롭더라구요.

  • 18. ...
    '21.1.1 8:49 PM (58.122.xxx.168)

    전 재밌던데요~
    흑인 남주 얼굴이며 몸이며 멋져서 볼맛나던데 ㅎㅎ
    판타지라 생각하고 밤새서 다 봤어요.
    여주도 연기 잘하고 예뻐서 좋았어요.

  • 19. ...
    '21.1.1 8:55 PM (58.122.xxx.168)

    시대극이면 영국 bbc에서 만든 고전물이 최고지요ㅠ

  • 20. ..
    '21.1.1 9:36 PM (220.127.xxx.130)

    여주가 너무 예쁘고 화려한 의상과 인테리어땜에 끝까지 보긴했는데 너무 유치해서... ㅠㅠ
    흑인 남주, 흑인 여왕 설정은 새롭긴한데 현실성이 없어서 그냥 그랬어요.

  • 21. 미니꿀단지
    '21.1.1 10:53 PM (39.118.xxx.37)

    전 완전 대만족입니다~^^

  • 22. 하하하
    '21.1.2 7:13 PM (115.143.xxx.92)

    하루 죙일 잼나게 본 나는 뭐여~ㅋ

  • 23. ㅎㅎ
    '21.1.6 4:02 PM (118.37.xxx.64)

    그레이아나토미 만든 숀다 언니가 제작이던데, 뭘 바라세요~
    달콤한 롤리팝으로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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