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결과 기다리며 꾼꿈.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0-12-27 13:33:59
아이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데.. 바로앞에 포장마차같은 가게가 가로막고있어서 그 속을 뚫고 가려고 들어갔는네.. 비집고 지나갈 길이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옆으로 비켜서 지나가는데 조금 위태위태 넘어질듯 하면서도 넘어지지않고 잘 지나왔어요.



수시 5개째 떨어지고 바로 저 꿈을 꾸었는데.. 마지막 수시넣은곳이 가능성 낮은곳이지만 뭔가 괜히 기대했는데..역시나 안됐어요.



그리고 수시원서 쓰고나서는 제가 아이 이불에 소변을 시원하게 누는 꿈이었어요. 그만 누려고 해도 계속 안멈춰지더라구요.



꿈해몽에는 오줌이 계속나오는꿈 좋다고해서 기대했건만..



그런데 또 다른 해몽으로는 이불에 오줌싸는 꿈은 망신당할일 생긴다고해서..



수시6광탈의 예지몽이었을까요.ㅠㅠ


IP : 223.38.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7 1:35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꿈은 맞으면 예지몽이고 아니면 개꿈이더라구요.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ㅠㅠ

  • 2. ....
    '20.12.27 1:45 PM (39.115.xxx.28)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추합기간이 남아있으니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져보세요.
    좋은결과가 생기길 빌어드릴께요

  • 3. 윗님
    '20.12.27 1:46 PM (124.54.xxx.37)

    정답이네요 맞으면 예지몽 아니면 개꿈..
    비슷한 꿈이어도 상황상황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저는 수능전엔 그렇게 꿈을 꾸더니 요새는 꿈도 안꿔요..ㅠ

  • 4. 아이고~
    '20.12.27 1:47 PM (210.103.xxx.120)

    얼마나 애가 닳고 계실지...ㅠ 2년전에 입시 겪어본 입장이라 충분히 동감합니다. 하찮은 꿈이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온갖 의미 부여했던것도 같네요. 너무 신경쓰면 님부터 몸 아파요 혹여 정시도 남았으니 끝까지 화이팅 하시길 기원할께요

  • 5. 이어서
    '20.12.27 1:51 PM (210.103.xxx.120)

    소변꿈은 본인 당사자가 꿔야 효과있나봐요.
    저는 예지몽으로 정시원서 접수하는 당일 꿨어요 울아들이 6살때 모습이었는데 애가 서서 소변을 보는데 그 줄기가 어찌나 멀리 나가던지,,,그 꿈 꾸고나서 애가 정시로 소원성취 하겠구나 직감했네요 네,,,정시로 원하는곳 합격했어요

  • 6. ㆍㆍ
    '20.12.27 2:18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수시 광탈이지만 엄마가 쓴 정시 원서로 추합해서 붙는꿈?
    어쨌던 꿈으로보면 엄마가 주도해서 이뤄내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505 전자렌지에 데우는 찜질팩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되나요? 2 oo 2020/12/31 1,732
1158504 아버지가 췌장염 진단을 받았는데 입원 안하시구 집으로 오셨는데요.. 7 꿀딸기 2020/12/31 3,724
1158503 예멘 난민들은 난민이 아니에요 26 아이고 2020/12/31 4,835
1158502 신천지 나가자 인터콥.."모이지 말아달라" 호.. 2 뉴스 2020/12/31 1,313
1158501 유툽 바탕 글씨? 1 ㅇㅇ 2020/12/31 264
1158500 손가락 끝 지문쪽 살이 툭 터졌어요 10 너무아파요 2020/12/31 2,120
1158499 올 한 해동안 1년 내내 한 거 한가지 5 타니들 기다.. 2020/12/31 2,376
1158498 SBS 연기대상 조한선 수상소감도 못하고 ㅠ 2 888 2020/12/31 7,125
1158497 떡국 국물 베이스 알려주세요 6 .. 2020/12/31 3,522
1158496 공부 잘되는 방 인테리어 질문 받아요 11 00 2020/12/31 2,796
1158495 정경심 판결문 -표창장 관련- 64 ㅇㅇ 2020/12/31 1,876
1158494 일본한텐 고마울 따름이죠 뭐 올림픽 10 2020/12/31 2,033
1158493 시상식 마스크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ㅁㅁ 2020/12/31 4,304
1158492 포스트 코로나 대비 2025년까지 지방의료원 5000병상 확충 2 .... 2020/12/31 710
1158491 박원순 시장은 누구한테 피소를 당한건가요? ㅇㅇ 2020/12/31 763
1158490 컨테이너 해외이사 궁금해요 14 곧곰 2020/12/31 1,426
1158489 초고학년 중학생 남자애들 얼마나 먹나요? 15 ㅇㅇ 2020/12/31 2,561
1158488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조선일보 기사관련) 11 ... 2020/12/31 742
1158487 돌싱 남자들은 보통 이혼 후 어느정도 지나야 재혼생각 하나요? 8 ..... 2020/12/31 4,967
1158486 불안도 높고 예민한 사람 최악 29 사회성 2020/12/31 9,042
1158485 [정부 피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상황 4 ㅇㅇ 2020/12/31 834
1158484 계명대 국제학부 어떨지요 9 고3맘 2020/12/31 1,520
1158483 사회생활 안해본 티 11 ........ 2020/12/31 5,776
1158482 이제 코르나 감염은 빠르냐 늦냐의 문제로 귀결될 것 같네요 9 ㅇㅇ 2020/12/31 1,962
1158481 자녀가 반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6 ㄴㄱㄷ 2020/12/31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