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편 이틀 쉬는것도 못보는분 많은데
퇴직하고 쓸모 없어지면 할려도요?
저런글 보면 아직은 그남자 돈필요해서 저러고 사나 싶어
동정도 안가요. 둘이 똑같다 싶고
1. ..
'20.12.27 10:50 AM (183.98.xxx.95)원글님 용감하세요
이런글 올리시고
근데요
지나보니 그렇게 말만 해요
힘들다 불만을 어디다가 내쏟지않으면
병이 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그다지 심각하지않은 투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2. ...
'20.12.27 10:50 A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저도요 남편이 만약 자기한테 그러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치를 떨거면서요
3. ,,,
'20.12.27 10:52 AM (68.1.xxx.181)원래 조건보고 결혼한 분들이 많아서 더 그럴 듯. 서로 손해 보는 짓 안하려고 버티기.
4. ..
'20.12.27 10:52 AM (211.36.xxx.3) - 삭제된댓글아빠 필요할때 주말마다 혼자놀고 술먹고 새벽에 두시에 매일 들어오고 잘살았거든요
이제 아빠손길도 필요없고 남편 정도 떨어지니 싫어지네요5. ... .
'20.12.27 11:02 AM (125.132.xxx.105)그런 사람도 있고요, 이틀 쉬는 꼴을 못보는게 아니라
한 공간에서 48시간 버티기가 힘든 분들이 더 많을 거에요.6. 블루그린
'20.12.27 11:02 AM (118.39.xxx.92)연금 타면 같이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7. 그냥
'20.12.27 11:08 AM (116.125.xxx.188)그냥 하는 말이죠
8. ..
'20.12.27 11:14 AM (222.237.xxx.88)내 일 아니라고 말 쉽게 마세요.
저 집들은 집에 있는 가구만도 못하게 구는 남편들이겠죠.
가구는 밥 세끼 차려내라 안하고
커피 타와라, 물 떠달라 안하고
먹던 과자봉지 아무데나 쑤셔박는거 안하죠.
애들 방에서 공부하는데
거실에 티비 크게 틀어놓고 방귀 뿡뿡 뀌며
제멋대로 너부러져 있지않아요.
여자들이 오죽하면 남편하고 이틀 같이 있는거 버거워할까요?
아, 저요? 남편이 일 쉬고싶다 해서 두 해 한 집안에서
꼼짝없이 같이 지내는거 세 번이나 해 본 사람입니다.
저는 남편이 노하우가 있어서 저렇게 안지내 견딜만 했습니다.9. ㅁㅁ
'20.12.27 11:21 AM (61.82.xxx.133)윗님 웃겨요
가구는 돈을 안벌어와요 어디 가장을 가구에 비교해서 가구보다 못하대요? 이러면서 전업 비하하는 말에는 다들 버럭.....이중성 쩔죠10. 그러니까요
'20.12.27 11:24 AM (203.226.xxx.249)가구만도 못한 남자랑 왜 이혼을 안하냐고요?
11. ...
'20.12.27 11:34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가구는 돈은 안벌어오는데 무슨..?? 어떻게 가장을 가구에 취급을 하는지..????
12. ㅁㅇ
'20.12.27 11:48 AM (49.174.xxx.210)애들.. 핑계 일수도 있지만
평범한 집에서 애들 생각 안할수가 없네요
옛날 했던 결정의 책임도 져야겠고
그렇지만 일단 본능적으로 싫고13. ㅇㅇ
'20.12.27 12:45 PM (119.206.xxx.82)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렇겠죠 아이들 육아가 더 우선시 되야하니까 살고 싶어서들 살겠습니까?
14. ㅁㅁ
'20.12.27 2:17 PM (61.82.xxx.133)남편도 마찬가지. 애들 엄마니까 델고 살지.
15. 원글맘이해
'20.12.27 2:55 PM (122.40.xxx.84)이혼 안하는 건 그나마 돈벌어와 애들 교육시키고 먹고사니까요. 돈만 벌면 돼지같이 굴어도 되나요? 계속 저러면 애 키우고 이혼할거예요. 여긴 한남충들 시엄니들 들어와 진을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