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삼박사일 째 집콕하려니
지루함이.. 거의 사람 바보되는 수준....
차가 있으면 드라이브라도 하고 나았으려나요..
애도 없고 차도 없는 부부랍니다.
배달 음식 시켜먹고
각자 소파 끝에 앉아서 책보거나 핸드폰.
남편은 일 아니면 거의 누워서 늘어지는 타입이라
퇴근하고의 휴식도 아니고 죙일 휴식인 이런 연휴는
서로 무지 편한 사이임에도 뭔가 불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오늘은 뭐하죠....
ㄹㄹㄹ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0-12-27 10:12:40
IP : 59.10.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렇게
'20.12.27 10:14 AM (223.62.xxx.203)휴식 취하면 되죠
2. 00
'20.12.27 10:1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저희도 취미나 성향 잘 맞는데 공식적으로는 참 좋아요
공식적으로는..
저희는 1월4일까지 같이있어요 ㅜㅜ 뭐할까요?3. 죽겠네요
'20.12.27 10:24 AM (220.78.xxx.226)하루세끼 걱정뿐
에휴4. ....
'20.12.27 10:25 AM (175.120.xxx.87)원글님 기분 알아요
쉬어도 쉬지 않는ㅠ
원래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하루 종일 같이 있는건 힘들죠
휴일 날 오늘 하루만 참으면 내일을 기다리는5. ..
'20.12.27 10:43 AM (112.155.xxx.136)전 집으로출근하고
회사로 퇴근하는 느낌에요
회사가면 제자리에 앉아 일하다(요샌 업무도많지않음)
쉬다 출근이 기다려질지경이에요6. ㅎㅎ
'20.12.27 11:29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은퇴하면 어찌 사실려고 ㅎㅎ
7. ... .
'20.12.27 11:29 AM (125.132.xxx.105)전 남편과는 괜찮은데 아들이 오면 그래요.
아들이 손님같아요.8. apehg
'20.12.27 1:04 PM (125.186.xxx.133)집에 혼자있는게 진정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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