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성년자의 경우 10년동안 계좌에 2천만원 이상인 경우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20-12-27 09:28:09
증여세를 내야 한다고 해서요
저같은 경우 아이 태어날때부터 통장 만들어 줘서
돌이나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등 기념일에
양가 조부모들로부터 받은 용돈 꼬박꼬박 저금해줬더니
천만원이 훌쩍 넘어요
이런돈도 10년 이내 2천만원 넘어가면
증여로 보는건지 궁금하네요
부모인 우리는 아이들 앞으로 청약통장만 매달 5만원씩
저축해주고 있거든요
이돈까지 합치면 10년이내 2천만원 넘어갈듯
한데요
요즘 부모들 아이 태어나면 아이 앞으로 통장
만들어주고 애들 돈은 다 입금해주는 부모들
많던데 다들 저거보다 더 많이 입금되어 있는
경우도 꽤 있을텐데 궁금하네요
IP : 223.39.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7 9:34 AM (49.142.xxx.33)

    글쎄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저희 아이어렸을때 아이이름으로 아파트 증여를 해놓은게 있어서 (물론 증여세 다 내고)
    그 아파트를 월세 줬었는데 들어오는 보증금과 월세를 아이 명의 통장으로 계속 받았었거든요.
    그리고 아이에게 친척들이 주는 용돈 세뱃돈 같은것도 다 같이 거기에 넣고요.
    1억도 훨씬 넘게 아이 통장에 있었는데도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 2. ...
    '20.12.27 9:40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윗님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이 지나갔다 해도 어떤 계기로 세무조사 받게 되면 다 토해내야 해요

  • 3. 뭐였더라
    '20.12.27 9:49 AM (211.178.xxx.171)

    그 돈으로 집사고 주식하면 증여고
    용돈 학비 생활비로 쓰면 상관없다고 ...

    굴려줄 생각이면 잘 계산해서 증여 신고도 하세요
    증여는 수증자 중심이라 아이 인증서로 신고 해야하고
    준 사람 이 여럿이면 나중에 상속문제도 신경써서 신고 하세요
    열살 정도면 한번 신고ㅡ비괴세금액ㅡ하고 가도 좋아요
    나중에 또 줄 수 있어요

    아이 명의 부동산 주식 없으면 상관 없어요

  • 4. ..
    '20.12.27 9:50 AM (124.54.xxx.195)

    윗님. 증여후에 발생하는 이득은 받은자의 몫으로 전혀 문제없습니다.
    국세청에서 증여 직접 신고하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고, 거래하는 증권사가 있다면 세무서비스 무료로 해줄 수도 있을거예요.

  • 5. ...
    '20.12.27 10:07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미성년 자녀가 증여받은 돈으로
    주식 사고팔고를 많이 하면
    그것도 차명계좌로 볼 수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21 벤츠 전기차 배터리 1 어휴 2024/08/05 100
1618320 강원도 옥수수 지금 주문 해도 되나요? 옥수수 2024/08/05 85
1618319 결혼 앞두고 쌍욕까지 하고 싸웠으면 파혼하는게 나을까요 12 ㅁㅎ 2024/08/05 694
1618318 퇴근하고 만난 남편과 무슨 대화를 하세요? 허허허 2024/08/05 213
1618317 여기 글 퍼가서 돈 벌고 있네요 2 새삼스럽지도.. 2024/08/05 578
1618316 수능 한국사는 4등급만 넘으면 되나요? 2 2024/08/05 252
1618315 부모님과 휴가 가시는분들 많으신가요 6 기혼 2024/08/05 388
1618314 찐감자랑 뭐랑 같이 드세요? 7 ㅁㅁ 2024/08/05 329
1618313 조카도 남일까요 12 ㄴㅇ 2024/08/05 1,401
1618312 압력솥이 왜 무섭다는건가요? 8 ... 2024/08/05 759
1618311 중학생 남자아이 결혼식장 8 궁금 2024/08/05 408
1618310 우리나라 애국가가 짧은것 같아요 국가 2024/08/05 132
1618309 윤대통령이 “미쳤다”던 검찰통신조회, 이번엔3천명이라는데… 9 00 2024/08/05 591
1618308 고양이도 질투 하나요? 4 나무 2024/08/05 503
1618307 라면 국물만 먹을래요 4 2024/08/05 826
1618306 애가 엄살이 심하고 말도 많아요..자꾸 무반응하게 돼요 10 ㅁㄶ 2024/08/05 486
1618305 옥상에 있다가 머리카락이 삐쭉 섰네요 3 …… 2024/08/05 1,626
1618304 몸매가 굉장히 훌륭한 2 또ㅇㅇ 2024/08/05 939
1618303 프라엘인텐시브냐 마데카프라임 둘중 리프팅에 좋은건 미용기기 2024/08/05 85
1618302 길고양이 사료 1 ... 2024/08/05 161
1618301 안세영 선수 작정하고 참은 거 말한 듯요 18 금메달 2024/08/05 3,100
1618300 전 어릴때 항상 전교 1등이었어요 34 .. 2024/08/05 3,538
1618299 우리 강아지 잠 못 자요 2 2024/08/05 649
1618298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가 마음 따뜻하면?? 2 냉정히 2024/08/05 499
1618297 현관에 쥬시 수박도시락이 있어요 2 수박 2024/08/0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