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수술 어떤가요?
1. 편안하게
'20.12.27 12:15 AM (49.174.xxx.190)오늘 친구가 수술했고 내일 퇴원해요
척추마취 다섯번이나 찔렀대요
또
피가 많이 나와 누워만 있대요
14년전 엄마도 하셨구요
삶의 질이 달라요2. 하루라도
'20.12.27 12:16 AM (120.142.xxx.201)빨리 하세요
의료 보험되고 간단해요
왜 빨리 안했나 후회할걸요
당근 요실금 전문 산부인과 검색해 가세요3. 간단히
'20.12.27 12:17 AM (218.39.xxx.139)침 몇번 맞아 고쳤어요. 웬 수술씩이나....?
4. ...
'20.12.27 12:30 AM (59.15.xxx.61)간단히님
애 셋 자연분만으로 낳고
그때마다 회음절개 했는데
셋째 이후에 요실금 생겼어요.
젊을때는 힘주면 참아졌는데
나이들고 당뇨도 생기고 근육이 없어지니
소변을 참지 못하고 샙니다.
그게 침으로 고쳐질까요?
조금만 정보를 더 주세요.
저도 수술 고려중이에요.5. ...
'20.12.27 12:30 AM (221.151.xxx.109)주변에 이 수술하다 안좋게 된 분이 있어서
왠만하면 자연적으로 치료하시길6. 침술실력
'20.12.27 12:49 AM (218.39.xxx.139)좋은 한의원에서 고칠 수 있어요. 제가 치료받은 곳은 목동역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님.
거기선 당뇨병,고혈압도 침으로 고칩니다. 다만 일반 침보다 굵고 깊이 찔러 좀 아파요.
전 견딜만 했지만 참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긴 했네요.7. ㅇㅇ
'20.12.27 12:52 AM (210.105.xxx.203)그 정도로 심하면 수술해야죠. 친한 언니 수술했고 진작에 할 걸 후회하더군요. 조금씩 지릴 정도가 아니라 자다가 실수할 정도면 해야죠.
8. 저도
'20.12.27 12:56 AM (14.138.xxx.75)늦둥이 낳고 그래서,,
레이저로 수술하는 곳 알아보고 있어요.
마취 안해도 된다고 해서9. 저는
'20.12.27 1:20 A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애 하나 자연분만 했는데도 요실금으로 고민이에요
엄청 고통스럽다고 해서 무서워요
한의원에서 고친다는건 믿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늘어진 살을 물리적으로 수술해야 하는데 침으로? ㄴㄴ10. 요
'20.12.27 1:22 AM (14.138.xxx.75)요실금 글 검색해 봤는데
그때마다 침 광고처럼 저 한의원 얘기가 나오네요.11. 걷기요.
'20.12.27 4:24 AM (188.149.xxx.254)살빼기요.
덜먹고 걷기 추천요.
살찌니 그 부분에 살집 생겨서 근육도 제대로 일을 못하고.
걷기하면서도 좔좔 싸는데요. 그래도 막 걸어야해염...그쪽 근육 키우기 먼저요.
요가도 있어요.
침대에 반으로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양쪽 20회. 두 번 이든가...
이것도 매일 하구요.
먼저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그러고나서 수술요.12. 침
'20.12.27 5:29 AM (1.127.xxx.144)침 맞고 고치신 분 정보 고마워요, 침 어디에 놓던가요?
제 경우 외국이라 뭐 수술 가능할 까 싶은 데..
일단 전용 패드 매일 쓰고요, 생리대도 괜찮고.. 카페인 커피 마시면 안되고..
조깅같이 뛰는 것도 효과 좀 있고, 크렌베리 정제 조금 효과 있던 거 같기도 하고.. 저는 원체 방광근육이 좀 약하데서.. 케겔운동도 좋구요.13. 침술 한의원
'20.12.27 9:03 AM (218.50.xxx.159)이럴줄 알았어요. 광고일거라고 단정 하는 리플 나올 줄....
전 거기서 무릎 연골 파열도 수술 않고 고쳤고 요실금은 두번 침 맞아 고쳤어요.
그런데 그 한의원 비염은 잘 못 고치더군요. 관절쪽에 특히 강한 듯 했어요.제 경험상.14. 건도리
'20.12.27 10:06 AM (116.34.xxx.181)목ㅇ역아라야한의원이 요실금,당뇨,고혈압,관절촉으로 좋군요
연로하신 어머니 모시고 가야겠어요.
다 해당 되거든요.
제발 효과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