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두해서 세군데 날랐는데 한분은 친구엄마세요.
문앞에 두고 간다고 드시라고 했는데 쌀포대 들고 날라오셔서 앵겨주셨어요.
내일 부터 3단계라며 막무가내로...어른들은 그리 아시나봐요,
오래 접촉할 수도 없고 받아왔는데
만두 50개랑 쌀한포대 교환, 칭구야 내가 너네 엄마 곳간 털었다.
혹시 3단계 가면 마트열어도 가지말고 우린 좀 굶어요,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봅시다.
우리 좀 굶어도 되잖아요.
여기 저기 비축해둔거 많은데 허리, 배,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