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
1. 저도
'20.12.24 9:42 PM (180.230.xxx.96)싱글~
일끝나고 엄마집 가려고 했는데
넘 힘들어 낼 가려구요
혼자 뭘 먹기가 애매하네요
낼 아침 엄마네가서 맛있는거 해먹으려구요2. ㅇㅇ
'20.12.24 9:42 PM (223.38.xxx.29)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는 하루종일 반찬만들고 요리 해서 부모님댁에 가지고 왔어요. 여기서 보내고 주말에 집에 가려구요. 혼자 지내는 일상이 점점 소중해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3. ㅇㅅ
'20.12.24 9:46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님같은분 아주 많아요. 특히.코로나크리스마스에는요.
한잔은 우리 방탄을 위해.
또 한잔은 코로나시국을 어렵게 견뎌내는
우리들을.위해 부탁해요. -4. ...
'20.12.24 10:04 PM (14.138.xxx.55)어쩜. 님들 답글에 뭔가 모르게 큰 위로를 받네요 ㅎㅎ
혼자지만 맘이 따뜻합니다~
싱글님 맞아요
독립하니 막상 가려해도 한번씩 힘에 부칠때가 있더라고요
오늘 편안히 쉬시고 내일 또 뿌모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ㅇㅇ님 비슷한 일상인가봐요
매일이 코로나로 조심하면서 혼자인 시간들
우와 반찬만들고 부모님집에 가셨다니 너무 솜씨좋으신거 아닙니까
저는 집에 엄마밥 먹는데요 ㅎㅎ
혼자지내는 소중한 일상이라는 말씀에 지금이 더훅 귀한 시기라고 느껴지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써놓고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구나 또 울컥합니다.
ㅇㅅ님
다들 비슷한 시기를 보내는거 맞겠죠?
또 묘한 위로가 되네요. 다들 각자 자리에서 외롭지만 조심히 보내고 있을 귀한 일상들
방탄 얼마나 소중한지 코로나에 웃음을 준 존재들이에요
방탄과 코로나극복을 위한 우리들의 외롭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 건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