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뭉개진 케이크를 가지고 왔어요

가시손 조회수 : 25,322
작성일 : 2020-12-24 21:09:16
50대 중반이구요
퇴직하고 3시간 정도 일하는 곳에 계약직으로 다녀요
작은 아들이 알바해서 내일 케이크 먹으라고
아까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남편이 카톡이 왔더라구요
여기 회사에서 직원들 케이크 하나씩 가져가라고 했다고..
남편은 집에서 직장이 30분 거리라 오후에 걸어가고
걸어서 와요
 케이크를 걸어서 가지고 올까봐 지하철 타라고 했죠
왜냐면 조심성이 잘 없어요
뭔가를 잘 깨고 일명 가시손이라고 하나요
설거지 시키면 그릇 이 나가게 하고
뭐만 건드리면 빠지고 틀어지고

오늘 케이크도 홍대쪽 개인이 하는 유명한 딸기생크림이라는데
지하철에서 사람이랑 부딪혀서 떨어뜨렸다구..
딸기랑 생크림이 뭉개져서 형체가 없네요
예전에는 시댁에 모임할때 발렌타인 들고 갔는데
대문앞에서 깨뜨리고...
아.. 정말 사람 안변하네요
그냥 걸어오라고 할걸 그랬어요
와중에 5도씨에 보관하라고 하길래
그냥 다 먹어치우자고 애들이랑  저녁으로 해결했네요
IP : 211.58.xxx.15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4 9:11 PM (1.225.xxx.75)

    복잡한 지하철 보다 들고 걸어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 2. ㅡㅡㅡㅡㅡ
    '20.12.24 9:1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거참.
    제 남편도 그런적 있어요.
    떨어뜨렸다는데 진짜 형체가 없더군요.
    케잌은 보는 것도 중요한데.
    어쩔 수 없죠.
    그냥 맛있게 퍼 드세요.

  • 3. ...
    '20.12.24 9:12 PM (183.101.xxx.21)

    퇴근시간 케익들고 타면 아무래도 ㅜㅜ
    당사자는 얼마나 속이 상할지

  • 4. ..
    '20.12.24 9:15 PM (211.58.xxx.158)

    그나마 한가한 5시대여서 그런건데..
    아들이 인터넷에서 케이크 원래 모양 찾아서 보여주네요
    엄마 이 케이크라 생각하고 먹어 ㅎㅎ
    본인은 뭐 한두번도 아니라 그냥 어쩌지 어쩌지
    하네요

  • 5. 나름
    '20.12.24 9:17 PM (211.219.xxx.63)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나오셨네요

  • 6. 아이고
    '20.12.24 9:18 PM (121.131.xxx.251)

    피오* 였나보네요~~
    아까워라ㅎ
    뭐 어짜피 거긴 온통흰색에 딸기 얻은거니 대강 추스리고 드셨으면
    케잌은 맛있어요~

  • 7. ㅎㅎ
    '20.12.24 9:19 PM (111.118.xxx.150)

    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데
    맛나게 드세요

  • 8. ㅇㅇ
    '20.12.24 9:22 PM (117.111.xxx.130)

    나름 고생했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나오셨대 아 어제 아들키 110 이후로 두번째 크게 빵 터짐 ㅋㅋㅍ

  • 9. ..
    '20.12.24 9:23 PM (211.58.xxx.158)

    121님 아는곳이군요
    맞아요 생크림에 딸기더라구요
    온통 흰색
    근데 추스릴게 없어요
    맛은 있네요
    사진 보니 모양 이쁘던데
    아쉬워서 여기다 하소연 하는거죠 뭐

  • 10. 죄송
    '20.12.24 9:29 PM (121.165.xxx.112)

    이와중에 어제 아들키 110 글이 궁금해서 검색하러 감.
    맛있으면 용서해주세요

  • 11. 피오니
    '20.12.24 9:3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넘 맛있어요♡
    그거들고 지하철타면 얼마나힘든데요
    궁디팡팡해주세요

  • 12. ㅎㅎㅎ
    '20.12.24 9:30 PM (182.216.xxx.178)

    웬지 저를 닮은듯해서 남편분이 저는 이해가 됩니다
    속상했을텐데 그림이 그려져서 많이 웃었어요
    그래도 예뻐해주시길...

  • 13. oo
    '20.12.24 9:32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미리 전화해주고
    아내 말 잘 듣고
    그렇게 부서진 걸 끝까지 들고 오고
    어쩌지 어쩌지 했다는 걸 보면

    조심성은 좀 아쉬워도
    가족 사랑이 지극하고
    마음이 선하고 따스한 분 같아요.
    사진 찾아 보여준 아이도 착하구요.

    조용할 때
    오늘도 일하느라 애썼다, 케잌도 맛은 너무 좋았다,
    들고 오느라 고생했다, 고맙다...

    격려, 지지, 사랑 많이해 주세요.

    다음주부터는 강추위 온다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차 타고 다니라해 주시구요.

    왠지 님 남편과 아이 응원하고 싶네요.ㅎㅎ
    하는 김에 님도 같이 응원합니다.ㅎㅎ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ㄹ

  • 14. ..
    '20.12.24 9:32 PM (118.218.xxx.172)

    먹고싶던 케익인데~~ 뭉게졌어도 맛은 있을꺼예요. ^^

  • 15. ㅇㅇㅇ
    '20.12.24 9:33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예전에 빵집 아르바이트할 때가 생각납니다.
    이브날 아저씨가 부드러운 생크림케익을 샀어요.
    그런데 문을 나서자 케익 상자를
    옆으로 해서 옆구리에 끼더끼더라구요.
    나가서 그렇게 들면 안된다고 했는데
    괜찮다며...뒷모습을
    바라보니 술취한 듯 약간 비틀거리더라구요.
    아마도 그 케익은 다 찌그러져 있었겠죠.
    가족들이 실망하겠구나 싶어 케익판게 미안했어요.

  • 16. 보면
    '20.12.24 9:34 PM (110.70.xxx.135)

    마이너스 손 들이 있더라고요.

    손 만 대면 고장내고 망가뜨리는.

  • 17. 잘하셨어요
    '20.12.24 9:36 PM (59.6.xxx.191)

    이렇게 털고 크리스마스는 즐겁게 보내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
    '20.12.24 9:37 PM (219.255.xxx.153)

    너무나 주의력이 없으시네요

  • 19. ㅋㅋ
    '20.12.24 9:37 PM (112.146.xxx.207)

    방탄 알엠이 그래요.
    저 남자는 세계 최고 아이돌과 공통점이 있구나~
    하시면....... ㅎㅎ 위로가 아니 되려나요!

  • 20. ㅇㅇ
    '20.12.24 9:41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방탄 알엠 별명이 파괴몬스터에요.
    그런 사람도 있지요. 뭐

  • 21. ㅁㅁㅁㅁ
    '20.12.24 9:42 PM (119.70.xxx.213)

    5도씨보관 ㅋㅋㅋ 꿈도 야무지셔라

  • 22. ..
    '20.12.24 9:51 PM (211.58.xxx.158)

    61.254 님 어쩌면 말을 그렇게 이쁘게 하세요
    맞아요.. 남편이 선하고 착한 사람인데 주의력이
    좀 많이 부족해요
    꼭 결정적일때 이렇게 티를 내준다니까요..
    작은아들이 눈치가 빠른 대딩이라 얼른 분위기
    바꿔주더라구요
    케이크 맛있어서 쪼매 슬프긴 하네요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 게 케이크라..

  • 23. ...
    '20.12.24 9: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맛은 좋았을거 아니에요
    느끼하지 않고 달지 않은 가벼운 생크림이였을듯
    방금 애 생일이라 느끼한 케익 먹고 다신 이런 케익 안산다했네요
    초도 센스없이 큰거 작은거 두개만 달랑 넣어주고
    애는 초가 생명인데

  • 24. ...
    '20.12.24 9:57 PM (1.237.xxx.189)

    그래도 맛은 좋았을거 아니에요
    느끼하지 않고 달지 않은 가벼운 생크림이였을듯
    방금 애 생일이라 느끼한 케익 먹고 다신 이런 케익 안산다했네요
    초도 센스없이 큰거 작은거 두개만 달랑 넣어주고
    애는 초가 생명인데

  • 25. 남편
    '20.12.24 10:01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남편분. 고생하셨네요

  • 26. 근데
    '20.12.24 10:09 PM (121.88.xxx.134)

    그 회사 복지가 좋네요. 3시간 알바분한테도 피오니 케이크 하나씩 제공이라니...

  • 27. ㅇㅇ
    '20.12.24 10:19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그집 케잌은 모양보다 맛이에요!
    그냥 소박한 스타일이라
    저라면 뭉게져도 맛있게 먹을거에요 ㅎㅎ

  • 28. ...
    '20.12.24 11:22 PM (61.253.xxx.240)

    오늘 연휴 전날이라 낮부터 길도 막히고 사람 많았어요.

    그래서 지하철도 난리였을거에요.

  • 29. ...
    '20.12.24 11:29 PM (223.62.xxx.177)

    그 회사 복지가 좋네요. 3시간 알바분한테도 피오니 케이크 하나씩 제공이라니...
    2222222

  • 30. 잘될거야
    '20.12.25 12:27 AM (39.118.xxx.146)

    그래도 행복한 가정의 모습 같아 미소가 지어지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와중 피오니 케이크가 뭔지 궁금하네요ㅎㅎ

  • 31. ㅇㅇ
    '20.12.25 12:43 AM (58.234.xxx.21)

    흔히 파바 케익 같은거 줄텐데
    피오니케익이라니
    사장님 세심하신듯

  • 32. 사주에
    '20.12.25 1:00 AM (180.230.xxx.233)

    파가 든 사람이 있대요.
    핸드폰도 산지 얼마 안돼 떨어뜨려 깨고
    손에 뭐만 들면 부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33.
    '20.12.25 1:06 AM (121.129.xxx.121)

    부주의해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의도와 달리 그리 태어난거에요ㅜ 맛있는 케이크는 비벼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34. 에궁...
    '20.12.25 1:3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비스므리한데 그게 사주에 새겨져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막 우겨서 자동차에 콩기름 바르는 인간 이에요..어휴............그거 안된다고 말하는데도 기름이 다 같은 기름이라고 막 우기구 화내고 결국 차에 콩기름 발라서 그쪽 기계 망가지고 새로 넣었습니다.
    부인말은 절대로 안듣고.

  • 35. 난독증
    '20.12.25 4:56 AM (220.127.xxx.213) - 삭제된댓글

    위에 2분은 난독증이 있으신가

    ㅈㅣ금 원글님이 피오니 케잌인가 뭔가 뭉개져서 속상하다고 글올린건 남편이 회사에서 받아온거잖아요.

    아들도 케잌을 받아오긴 했지만요.

  • 36. 뭉개져오
    '20.12.25 4:58 AM (59.17.xxx.51)

    이름은 모르지만 제가 가본 집 맞는거 같아요.
    뭉개져도 맛있어요.

  • 37. ..
    '20.12.25 8:58 AM (222.106.xxx.125)

    전 너무 웃겨서 읽으면서 웃었어요. 죄송..
    파괴몬 방탄 알엠이 생각나요. 뭐든지 파괴하는 ㅋㅋㅋ 그런데도 얼마나 매력덩이인지 몰라요. 모성본능 유발한다고 아미들이 귀여워해주고 더 좋아하죠
    남편분도 님이 사랑 많이 주세요~~~~~^^

  • 38. ..
    '20.12.25 9:05 AM (39.7.xxx.61)

    매번 뭐하나 제대로 들고 온 적이 없으면 어디 모자란거 아닌가요?
    어쩌다 한두번 떨어뜨리는 것도 아니고
    매번 그런다면 문제가 있는건데

  • 39. ,,,,
    '20.12.25 9:21 AM (203.175.xxx.236)

    ㅋㅋㅋㅋ 웃겨요 대문바로 앞에서 발렌타인 깨뜨리고 ㅋㅋㅋㅋ

  • 40. 웃긴데 슬픔
    '20.12.25 9:40 AM (203.254.xxx.226)

    조심히 들고오느라 했을 50대 가장.
    그런데도 망가져버린 크리스마스 케익.

    웃긴데 슬프네요.ㅎㅎ

    원글님. 메리크리스마스!

  • 41. ... ..
    '20.12.25 10:21 AM (125.132.xxx.105)

    어차피 케익은 패대기 칠 분이시니
    그냥 전철 안타고 코로나 시국에 안전히 걸어오실 걸 그랬어요 ㅎㅎ
    죄송한대요 그냥 웃겨요. ^^

  • 42.
    '20.12.25 10:30 AM (114.203.xxx.61)

    회사가 잘못했음..ㅋㅋㅋ

  • 43. ^^*
    '20.12.25 10:36 AM (223.62.xxx.15)

    원글은 짜증나지만 왠지 남편 분이 짠하네요.
    가족들 먹일려고 기분 좋게 애지중지 가져오다가 떨어뜨려 속상하고 부인들 눈치 보였응 남편 분이요.

  • 44. 덕분에
    '20.12.25 11:50 AM (77.111.xxx.180)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웃고 갑니다. 금방 만든 케익이라 신선하고 맛있으면 됬죠 머. 나중에 다 가족끼리 추억이 될꺼라 위로합니다.

  • 45. 그래도
    '20.12.25 11:51 AM (58.234.xxx.193)

    화목한 가정이네요
    특히 아들내미 순발력이 멋져요
    같이 늙어가는데 서로 격려해줘요

  • 46. chromme
    '20.12.25 12:15 PM (116.121.xxx.53)

    아이가 착하네요..^^
    그거 집안 내력인거같아요. 남편이 몇 번 안되지만 케이크 사오거나 잠시라도 들면 꼭 한 귀퉁이가 뭉개져요. 다른데선 잘 안그러는데 케이크 들땐 꼭 조심성이 없어요. 중앙에 케이크가 있는
    날이 없어요^^ 자긴 괜찮대요. 이왕이면 예쁜 케이크로 먹고 싶잖아요.
    근데 시누가 그러더라구요..두번 그랬으면 집안 내력이겠죠^^
    그거 알고나선 케이크는 남편 못들게 하고 제가 들어요.

  • 47. 아웅
    '20.12.25 12:33 PM (112.165.xxx.120)

    그래도 피오니딸기케이크 넘 맛있어요 +_+
    온가족맛있게 먹었으니 괜찮아요~~~
    저는 티라미수 들고가다가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져서ㅠㅠ 완전 뭉개진거 먹은 적 있어요 흑흑

  • 48. 음..
    '20.12.25 12:39 PM (121.141.xxx.68)

    저도 어제 수제딸기 생크림 사서 지하철 타고 집에와서 봤더니 뭉개졌더라구요 ㅠㅠㅠㅠ
    수제 생크림이라 힘이 없어서 스르륵~무너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49. ...
    '20.12.25 3:41 PM (118.235.xxx.127)

    저 지금 그집 케이크 사서 쫄면서 지하철타고 가고 있어요.ㅋㅋㅋ
    다른데와 달리 시트가 부드럽고 바닥에 고정핀?이 없어서 들고가기 까다로워요.
    직원도 늘 조심해서 들고가라고 주의를 주는 물건입니다.
    (저도 살짝 떨어트렸다가 속에 완전 폭발한듯 난리난적이..
    쏠린적은 부지기수 ㅠㅠ)
    고로 케이크 탓도 좀 있는 거로 해주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다음엔 모양도 예쁜 케익 드시길^^

  • 50. 저도
    '20.12.25 4:02 PM (61.99.xxx.154)

    그집 케이크 사서 자차로 집에 오는데 차가 덜컹하는 바람에 밀러서 뭉개졌어요 ㅠㅠ

    그케이크 이동할때 힘들어요

  • 51. ㅎㅎ
    '20.12.25 5:28 PM (117.111.xxx.54)

    그래도 맛은 똑같을테니. 남편분께 화 안내시고 잘 넘기셨네요.

  • 52. ..
    '20.12.25 6:47 PM (211.58.xxx.158)

    아이쿠 이게 뭐라고 대문글에 떡하니..ㅎ
    자기일은 똑 부러지는 사람이 이상하게 집안일이나
    생활 할때는 좀 그렇더라구요
    태어나기를 그런거 같긴 해요
    전 예민과인데 남편은 세상 여유롭고 좋은게 좋은거인 사람이라
    그집 케익이 고정핀이 없더라구요
    자차로도 그렇다면... 음..
    안달고 맛있는 제 스타일의 케익이라 기회되면 사먹어보려구요
    오늘은 남편 좋아하는 삼겹살에 소주 마시려구요
    술안주만 좋으면 행복한 사람이라..
    자기글 베스트 갔어 했더니 웃으면서 나 유명인사 된거야
    하네요 ㅎㅎ
    82분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전 갈치속젓에 삼겹 아니 오겹살 먹으러 갑니다

  • 53. ..
    '20.12.25 7:14 PM (61.254.xxx.115)

    일부러 멀리서 가서 사올만큼 맛있진않았어요 케잌시트에 시럽을 너무많이발라서 빵이 축축쳐지는게 저는 싫더라구요 적당히 발라서 시트 빵맛이 느껴져야지 너무 축축한맛이었음 .

  • 54. ..
    '20.12.25 8:40 PM (61.254.xxx.115)

    피오니보다 동탄에 이치고가 딸기생크림은 훨씬더 맛있어요
    하얏트호텔 디저트 셰프셨고 일본서 6년간 수련하고오신 명장님이 하시는데인데 진짜 딸기생크림하고 가또쇼콜라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372 기악곡 좋아하는데 아리아도... 456 2020/12/26 158
1156371 문파들 추미애에게 속다. 39 .. 2020/12/26 1,741
1156370 방역, 선별진료소, 소방관, 의료진 3 // 2020/12/26 406
1156369 갈라치기 7 분란글 2020/12/26 279
1156368 표창장 문제 25 표창장 2020/12/26 853
1156367 검찰 개혁은 기소권 수사권 분리가 답이다 12 ..... 2020/12/26 373
1156366 내년 여름엔 코로나가 잡힐까요? 11 코로나 2020/12/26 2,685
1156365 뭐든지 같이 할려는 시아버지.. 30 아이 2020/12/26 5,139
1156364 이 글 왜 베스트 안가죠? 조회수 4,854 댓글 241 9 궁금합니다 2020/12/26 912
1156363 아이디 비번 다 맞는데 피씨에선 계속 비번이 틀렸데요ㅡㅜ 2 0000 2020/12/26 348
1156362 여기 이상한 글 돌려쓰는 인간들 사실 몇 명 안되겠네요 16 ㅇㅇ 2020/12/26 701
1156361 심심해서 만두합니다. 18 ... 2020/12/26 2,336
1156360 이재명 지지자중 인스타그램 홍보하는 분 11 어휴 2020/12/26 482
1156359 아웃백에서만 먹던 토마호크를 8 2020/12/26 2,530
1156358 사유리씨 서양인 정자 기증받은거였네요 98 ㅇㅇ 2020/12/26 31,748
1156357 스위트홈 재미나네요 1 .... 2020/12/26 981
1156356 판사들 탄핵 천만가게 해서 기사화되게 합시다. 24 조국 가족 2020/12/26 858
1156355 태양의 서커스 공연 감상하세요 4 무료 공연 2020/12/26 1,063
1156354 몸의 피부 여기저기에서 벌레 나오는 꿈 해몽 좀 해주세요 7 꿈해몽 2020/12/26 2,116
1156353 찌라시생산공장인 그 신문사는 한국을 망치는 주범들이 포진한 곳이.. 6 진정 2020/12/26 260
1156352 크리스마스대신 K마스라는 명칭 중지 청원해주세요 22 ㅇㅇ 2020/12/26 1,383
1156351 조선일보의 82관련기사를 평가할 수 있는 곳 3 크리스마스 .. 2020/12/26 386
1156350 증거가 없다=숨기려고 했다는 증거 5 ㅇㅇ 2020/12/26 441
1156349 여기 무슨 부흥회장인가요? 42 ... 2020/12/26 1,573
1156348 국짐당들 왜 지지해요? 53 이해안감 2020/12/26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