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나 안 닮았어.

가을이네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0-12-22 18:47:43
넌 나 진짜 안 닮았어

더러운 종자 어디가니?(아빠 욕)

씨도둑질은 못한다고

주워온거 티 내나?

너때문에 너네 오빠 나한테 많이 혼났어



십대때 심각하게 내가 저 사람의 친딸이 아닌가보다

고민하게 만든 엄마의 어록입니다

적어도 저 다섯마디는 혀를 깨물고 죽어도

내아이에겐 안하리라 다짐하는 것들이지요.



이 외에도 엄마의 말실수. 끊임없는 비교

오빠편애.

오빠는 본인닮아 착하고 안쓰럽고

나는 아빠닮워 미웠나봐요

아빠가 나쁜 남편이였어서 이해는 해요

근데 저도 그런 아버지 어머니 택해서 태어나진 않았는데.



이 어록이 너무 날을 세워서 제대로 사춘기도 못지내고 크니

이젠 사춘기도 없이 순하다며 나한테 울타리라고

감정적으로 기대려는데 제가 어째야할까요?

뒤늦게 사춘기가 온건지 친정엄마가 너무 싫어요
IP : 106.10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20.12.22 7:11 PM (211.199.xxx.112)

    자꾸 곱씹으면 원글님만 손해 잊어 버리세요 다가오면 벽치시구요 엄마는 그런말 해놓고 잘먹고 잘 사십니다 아파하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 2. 회상하지
    '20.12.22 7:20 PM (14.138.xxx.241)

    마세요 오빠는 다른 아비 자식인가 왜 그러셨는지

  • 3. ...
    '20.12.22 7:22 PM (182.209.xxx.39)

    엄마 싫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런말 들었는데 싫을 수밖에 없죠
    님이 피해자인데 어떻게 용서를 강요해요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자유로워지시길요

  • 4. 토닥토닥
    '20.12.22 7:29 PM (223.62.xxx.32)

    엄마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기대려고 하면 그냥 뿌리치세요.
    원글님이 가장 소중해요.
    이런저런 이유로 친정엄마와 멀리하는 사람들 많아요.
    친정엄마 신경 쓸 시간에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부모는 의무가 아닙니다.

  • 5. 양쪽에 들어본말
    '20.12.22 7:38 PM (119.203.xxx.70)

    못된거 니에미 꼭 닮았다 --> 아빠말

    못된거 니아빠 꼭 닮았다 -->엄마말

    양쪽에서 다 들어봐서 제가 부모들에게 대면대면한가봅니다.

  • 6. 어모나
    '20.12.22 8:23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울엄마 거기서도 그랬군요.
    어쩜 그렇게 당한게 같으신지 소름돋네요.
    저도 너무 싫어요. 이제와서 살랑살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401 전체를 못 보구 눈앞만 보게 되는데 생각을 크게크게 대범해지는 .. 3 생각을 크게.. 2020/12/23 1,780
1148400 생리중에 염색 펌 안 좋을까요? 3 .. 2020/12/23 3,883
1148399 오늘 지나다가 제가 너무 맘이 드는 패딩을 입은 모르는 사람 5 2020/12/23 5,561
1148398 코로나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10억을 지원한다면 어디에? 13 심심이 2020/12/23 2,796
1148397 가난하고 저소득층일수록 오히려 고소득층보다 장기백수나 히키코모리.. 54 qq 2020/12/23 23,614
1148396 입원 중이신 아버지의 의료진께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지난 한 해.. 2020/12/23 3,422
1148395 말하고 나서 찝찝함 3 .. 2020/12/23 2,554
1148394 예비고3 수학 질문입니다 3 과목 2020/12/23 1,081
1148393 스위트홈을 2등으로 밀어낸 경이로운소문 15 ㅇㅇ 2020/12/23 7,397
1148392 반찬도우미나 가사도우미분들 마스크 쓰시나요? 4 ㅇㅇ 2020/12/23 2,333
1148391 코로나 집콕으로 그래도 좀 달라진점 있으신가요? 7 찾아보자 2020/12/23 2,429
1148390 수학질문 입니다 5 수알못여기있.. 2020/12/23 1,222
1148389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가 심한이유가 원가요 18 궁금 2020/12/23 4,674
1148388 순천·고흥서 목사·일가족 등 8명 확진..지역 감염 확산 4 뉴스 2020/12/23 2,363
1148387 변종 코로나 막자, 英 입국제한..50개국 이상 6 .... 2020/12/23 1,981
1148386 5인이상 금지ㅡ타지역 시엄니방문 9 징글징글해 .. 2020/12/23 3,136
1148385 충남 지역인재 40% 채용한다 6 ㅇㅇ 2020/12/23 2,653
1148384 과학고 졸업 후 진학대학 11 날마다좋은날.. 2020/12/23 5,439
1148383 방역이요. 우리 방역 잘되는데 뭐 하는 사람보면 얄미워요 20 솔직히 2020/12/23 1,934
1148382 2월에 백신 들어오는거 확정되기는 했다는데요... 29 소량이지만 2020/12/23 2,761
1148381 다들 출산했을때 아기사진 갖고 있지 않나요? 28 출생증명서?.. 2020/12/23 3,680
1148380 ‘백신 완료 나라들끼리만 여행’ 추진… K방역 물거품 우려 29 ㅇㅇ 2020/12/23 3,783
1148379 밑집서 지금 뛰는데 8 밑집벌받아 2020/12/23 2,110
1148378 이 시국에 스키장엔 왜 가는걸까요? 13 ㅇㅇ 2020/12/23 2,924
1148377 귀여워서 100번 봤어요 5 쭉쭉 2020/12/23 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