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기도 해서,
주말에 시가 갈일 있으면 남편과 아이들만 갔어요..
아이들은 시가가도 노느라 잘모르지만,
많은 사연이 있는 집이고요..
며느리는 사람 취급도 안하는지.
암튼 그런데도 본인 자식들, 손주들은 끔찍한 집안이에요.
아이가 저는
왜 시가를 안가려하는지?
시가가서도 다 밖에서 고기구워먹으며 하하호호하는데 왜 잘 안어울리는지?
제가 이상하다고 제탓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까지 말해야 할까요?
성장기 아이들 좀 더 크고 나면
시가에 아예 돌아설 마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