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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착각하고 있는 것은 문준용 씨다-삼호어묵

....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0-12-22 10:10:27
[펌] 착각하고 있는 것은 문준용 씨다

전시회를 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나는 그가 딱히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혹자는 굳이 이 시국에, 라고 비난을 하지만 
미술 전시회야 뭐 식당도 아닌데 
그냥 마스크 쓰고 서로 거리 지키며 눈으로 보면 되는 것 아닌가 
물론 '대통령 아들' 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받을 바가 있겠으나 
그분이야 대통령 자식으로서 당하는 불이익(?????)에 
평소 분개하는 분이란 걸 알고 있으니 
그런 처신까지는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았다 

정작 내가 경악한 것은 전시회를 연다는 사실 자체가 아닌
그가 sns에 올린 글줄이다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로 시작하는 글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잃었다 
도대체 몇 살인데 글을 이런 식으로밖에 못 쓸까 
찾아보니 놀랍게도 나와 정확히 같은 나이 또래다 
단언컨대 대통령 직계 가족으로서는 물론 
이제 사십줄에 들어서는 이로서도 쓸 만한 글이 아니다 

내가 만약 대통령 딸이고 당신의 입장이라면 이렇게 썼을 것이다. 

[저로 인해 물의가 빚어지고 있어서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사실상 대통령 자녀라 해서 어디서 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저 역시 제 일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 역시 경제적으로 무척 곤란한 입장이어서 
이 지원금을 내가 받아도 되는가 라는 한자락 망설임이 없지 않았지만
당장 급한 불을 끄자는 짧은 생각에 눈 딱 감고 신청한 것이 
그만 큰 물의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이제 와서 늦었지만 제 생각의 짧음을 반성합니다. 
응당 저보다 더욱더 어려웠을 업계 동료들에게 돌아갔어야 합니다.
이미 받은 지원금은 저보다 더 어려운 동료에게 돌아갈 수 있게 반납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자중하며 제 일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래도 모자랄 것을 
다짜고짜 글머리가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란다

내용을 읽어보니 본인은 굉장히 억울한 모양이다
말인즉슨 부정수급을 한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신청해서 정당하게 심사받고 
정당하게 선정된 건데 뭐가 문제냐 이 얘긴 것 같다 

아니 
착각하고 있는 것은 본인이다
회장님 친손자분이 입사를 해도 
상사들이 다 인사고과 심사해서 진급시킨다
근데 그 심사가 진짜 심사라고 보는가?
어느 부장이 
어느 임원이 
회장님 친손자분더러
아 저ㅅㄲ 근태 안좋다고 진급 누락시키라고 
지방 공장으로 보내버리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회장님 친손자분이 나이 삼십줄에 떡하니 부장을 달아놓고 
'착각들 하는 거 같은데~ 
나도 다 심사받고 정당하게 진급한거야' 
이러고 있으면 듣는 사람의 기분은 어떠하겠는가? 

당신의 이름 석자만 가지고도 
대통령 아들이라는 걸 업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과연 심사하는 사람들이 
마음 편히 대통령 아들을 떨어뜨릴 수 있었을까?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나이 사십 줄에 어찌 그리 세상물정을 모를까? 
물론 나는 그의 신발을 신고 걸어본 적이 없으니 
그의 입장을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대통령 자식이라는 
그 억울하고 힘들고 곤욕스러운 자리를 가질 불운이
다행스럽게도 내게는 없었기 때문이다 

대통령 아들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억울함도 답답함도 물론 있을 줄 안다 
그런데 그 억울한 거 답답한 거 
성질대로 다 따박따박 따질 수 없는 자리가 바로 그 자리 아닌가?
설마 아버지가 출마하면서 가족들한테 그런 얘기도 안 해 주셨나?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얘기 안 해 주시던가? 
그냥 해외 많이 다니고 돈 많이 벌고 큰 집 살고 
우리나라에서 내가 제일 높으니까 킹왕짱인 자리이기만 하다고 하시던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라니.... 

백보 천보 양보해서 당신이 다 잘 했고 다 억울하더라도 
당신이 지금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상대는 
바로 당신 아버지가 섬겨야 할 국민이다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당신 아버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옛말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했다
이번에는 이 속담이 부디 틀렸기를 바란다  
당신은 팥이더라도 
아버지는 부디 콩이었으면 좋겠다 이말이다 
왜냐
당신 아버지가 바로 우리나라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위의 글은 세간에 유행하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대통령 아들이라 무척 분하고 억울한 모양인데
국민들로서는 한번 대통령 아들이라서 억울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 
참고로 시골 촌구석에서 구멍가게 하는 내 어머니는 
지난 봄엔가 전국민이 받았던 지원금도 
'우리는 그래도 살만 한데 이거 미안해서 어떻게 받느냐
우리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고 나에게 말씀하셨었다 
혹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에게 그런 말을 안해주셨는지 궁금하다 

IP : 125.191.xxx.14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묵아
    '20.12.22 10:10 AM (175.214.xxx.205)

    어묵이나 잘맹글어

  • 2. 아마
    '20.12.22 10:11 AM (210.178.xxx.52)

    아빠찬스로 12년만에 재산이 130배 된 국회의원 얘기 나오니 그거 막으려고 문준용 끌고온거 아닌가 싶어요.
    그 집 아빠가 아들 불법 증여한 일 들킬까봐 기자한테 돈 3천 준다고 한게 녹취까지 됐던데...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54977

  • 3. 솔잎향기
    '20.12.22 10:11 AM (191.97.xxx.143)

    너나 잘해라!!!

  • 4. ㅎㅎ
    '20.12.22 10:11 AM (175.205.xxx.123)

    뭐 원래 싫어했으면서 아닌척은,,,

  • 5. ...
    '20.12.22 10:11 AM (125.191.xxx.148)

    어묵이 책팔려고 그러냐...는 댓글 예상해봅니다.

  • 6. 또예요?
    '20.12.22 10:12 AM (115.164.xxx.247)

    바로 아래에서 본것같은데

  • 7. 이런
    '20.12.22 10:12 AM (211.36.xxx.97)

    인간들

    명바기 아들
    정유라

    현조
    장재원 아들 때는 뭐했나요

  • 8. 애는
    '20.12.22 10:13 AM (116.125.xxx.188)

    애는 또 뭐냐?
    말도 안되는것 길게도 써놨네
    만들던 어묵이나 계속 만들어

  • 9. .....
    '20.12.22 10:13 AM (59.152.xxx.173)

    정상적인 성인이면, 본인 아버지가 대통령이면
    행실을 그런식으로 안할뿐더러... 나이 사십줄먹으며 그런
    상스러운 말을 안하겠죠. 건방지기짝이 없어서..
    논점이나 흐리고.. 딱 그아버지에 그아들~

  • 10. 원글님아
    '20.12.22 10:13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바로 밑에
    글 있음.

    삼호오뎅인지 어묵인지

    글 그렇게
    띄우고 싶나??

    맨날 척척이 글 퍼오는 사람 생각나네

  • 11. ㅎㅎ
    '20.12.22 10:14 AM (198.16.xxx.197)

    상도의 좀 지키세요.
    바로 몇칸 아래 똑같은 글이 있는데 왜 도배질을 합니끼?

  • 12. 오뎅이는
    '20.12.22 10:15 AM (118.235.xxx.217)

    1) 검찰 총장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후 음성 나왔는데도 방역법 어긴거에 대해선 뭐라 했니???

    2) 장모 사기죄. 부인 뇌물죄 덮는거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를 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장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20120101145&Dep0=naver.com&...

  • 13. 옛다660
    '20.12.22 10:15 AM (183.99.xxx.114)

    .

  • 14. 도배질
    '20.12.22 10:15 AM (223.38.xxx.241)

    하는건 문빠들이지요.

  • 15. ㅇㅎ
    '20.12.22 10:15 AM (59.152.xxx.173)

    또 선족이 ㄷㄲ 들 들어붙어 무식한 소리하며 들러붙겠다~ㅋㅋ

  • 16.
    '20.12.22 10:15 AM (116.122.xxx.3)

    삼호어묵 내가 젤 좋아하는 어묵인디 이제 먹기 싫네

  • 17. 별트집을 다
    '20.12.22 10:17 AM (180.65.xxx.50)

    .

  • 18. ...
    '20.12.22 10:17 AM (116.43.xxx.160)

    ....

  • 19. ...
    '20.12.22 10:1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호어묵은 어쭙지 않게 나대지 말고, 계속 부동산이나 떠들어라~

  • 20. ........
    '20.12.22 10:19 AM (124.5.xxx.157)

    조 전 장관은 2013년에는 당시 윤병세 외교부장관 후보의 대학생 딸이 가계곤란장학금 5회를 수령한 것과 관련해 "이건 정말 아니다. 교수 월급받는 나는 사립대 다니는 딸에게 장학생 신청을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이 사람은 재벌에 비하여 자신의 가계는 곤란하니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

  • 21. ******
    '20.12.22 10:19 AM (221.150.xxx.245)

    일단 너무 장황
    나베를 보는 듯한 어묵

  • 22. 3호어묵은
    '20.12.22 10:20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어쭙지 않게 나대지 말고, 계속 부동산이나 떠들라!2222222222

  • 23. 위에
    '20.12.22 10:24 AM (223.62.xxx.114)

    과거의 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학금 얘기도 했었네.

  • 24. 전시회 ㄷㄷ
    '20.12.22 10:27 AM (210.97.xxx.32) - 삭제된댓글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직전 , 아내 전시회 협찬사 4배 로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5/2019070500151.html

  • 25. 어묵잡아먹자
    '20.12.22 10:29 AM (125.142.xxx.66)

    당신같은 껄렁껄렁한 자도 대통령을 못잡아먹어 씹는 판에 대통령 아들이라고 봐준다고? 이 대한민국에서?? 하루에 몇번씩 기레기들이 가짜뉴스 맹글어내는구만 ㅋㅋ 심사위원이 눈치본다고라?? 지나가는 어묵이 자빠질 소리구만. 어여 출근해서 어묵이나 만들어야지?

  • 26. ....
    '20.12.22 10:29 AM (142.165.xxx.55)

    비아냥 댓글듯 수준이 진짜... 논점은 없고 할말은 없는데 까내리긴 해야겠지?..하긴 논리로 반박이 안되니 그냥 우수수 붙어서 비아냥 거리는 거지만 정말 보기에 부끄럽다. 어른들 수준의 댓글이 건설적이거나 이해를 도모하는 토론이 안된다는 이 현실이..정말 언어딸리는 댓글 부대들 인가? 진심 대한민국 아줌마들 댓글수준이라 믿을 수 없다.

  • 27. ㅐㅔ
    '20.12.22 10:29 AM (14.36.xxx.246)

    꼰대마인드 지겹다..세상은 변하고 또 변한다.
    오세훈이가 애들 밥값때문에 그 난리치던거라 오버랩된다.
    이런 것들 때문에 보편적 복지가 어려운거다.

  • 28. ...
    '20.12.22 10:31 AM (14.63.xxx.30)

    헐 이거 진짜 삼호어묵 관련자예요? 불매하고 싶어지네요

  • 29.
    '20.12.22 10:35 AM (210.99.xxx.244)

    이제 삼호어묵 먹기도 싫다 삼호어묵이 저사람한테 소송 걸어야함 삼호어묵맛 딱 떨어져 토나옴 보기만해도

  • 30. ㅇㅇ
    '20.12.22 10:37 AM (116.34.xxx.151)

    이 글보니 삼호어묵은 정치업자라는게 확실하네요 정부까기 유투버랑 다를게없어요
    그리고 저도 삼호어묵 불매할랍니다
    오뎅맛 다 거기서거기라 가리지않았는데 삼호어묵 맛살 다 거를랍니다

  • 31. 누가
    '20.12.22 10:41 AM (123.213.xxx.169)

    글 잘쓴다 칭찬 했나 봐!!! 시끄러!!!

  • 32. ㅁㅁㅁㅁ
    '20.12.22 10:41 AM (119.70.xxx.213)

    이 사람은 이제 아무데나 다 나서네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 33.
    '20.12.22 10:43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부전자전
    말 길게쓸필요 없음

  • 34. 삼호 불매 갑니다
    '20.12.22 10:44 AM (163.152.xxx.8)

    .

  • 35. ....
    '20.12.22 10:47 AM (125.191.xxx.148)

    삼호어묵 불매 얼마든지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무슨
    '20.12.22 10:51 A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어묵은 무조껀 삼호만 집어들면서..
    부전자전2222

  • 37.
    '20.12.22 11:05 AM (223.38.xxx.99)

    시원해서 삼호어묵 사 먹어야겠어요.

  • 38. ....
    '20.12.22 11:15 AM (175.223.xxx.218)

    구구절절 맞는말.
    게다가 필력도 쩔어서 가독성도 끝내줌.

  • 39.
    '20.12.22 11:32 AM (211.36.xxx.172)

    조국은 장학금 신청 못하게 했다 해놓고는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그리 챙기다니..
    정말 이 사람 뭐죠?
    이런 사람을 수호한다는 사람들은 또 뭐구요. ㅉㅉ

  • 40. ..
    '20.12.22 11:36 A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사람답게 살아라.사람으로 태어났으면 ㅉㅉ

  • 41. 정말
    '20.12.22 12:16 PM (59.15.xxx.109)

    주제를 모르고 날뛰는 꼴이란..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헐뜯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42. ㅇㅇ
    '20.12.22 12:28 PM (112.150.xxx.151)

    맞는 말이고
    글도 잘썼는데
    댓글들 난리네요.

  • 43. 그렇지
    '20.12.22 1:52 PM (223.62.xxx.226)

    구구절절 옳다 콩콩팥팥

  • 44. ...
    '20.12.22 3:09 PM (222.106.xxx.129)

    문준용씨가 한 말은 보수언론한테 하는 말이죠.
    자기한테 하는 말로 착각하다니 과대망상에 착각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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