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 장애 극복 어려운가요

ㅁㅁ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0-12-21 13:53:21
모임의 언니중에 예쁘고 날씬하고 친정 부유하고, 남편 돈 잘 벌고, 아이비리그 대학 다니는 아이들...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근데 공황 장애가 심하게 와서 정신과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만나면 즐겁고 참 좋아하는 언니지만 아프다니 말하기 조심스러워서 저도 연락이 뜸했는데...


어젯밤 스스로 선택한 먼 길을 떠났다네요. 

소식 듣고 실감이 나지 않아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요. 

(여긴 외국이에요) 내일 이 언니와 약속잡은 찬구도 있는데...

아이들을 두고 가는 그 마음은 어땠을지 너무 가슴아파요. 





외국 살이 하면서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 참 어려운데... 사람 인생이 뭔가 싶고 아등바등 사는거 의미없다 싶어요. 

주변에 아픈 사람 있으면 더 관심 갖고 연락도 자주해야갰어요. 

저처럼 미루다 후회하지 마세요. 

IP : 103.252.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1 1:56 PM (223.62.xxx.121)

    아니요
    극복 가능해요
    약도 먹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말 못 할 것들이 많았겠져
    인생은 돈과 보이는 조건이 다가 아니니까요

  • 2. 노니 추천
    '20.12.21 1:59 PM (125.183.xxx.168)

    https://youtu.be/jGL5u6oqIyU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ewooggang5&logNo=140018819465&par...

  • 3. gg
    '20.12.21 2:01 PM (1.236.xxx.238)

    흠.. 공황장애 겪었는데요. 그게 순간 왔을 때 그 괴로움이 극에 달해서 자살충동 느낍니다. 저는 일상에서 단 한번도 그런 충동 느껴본적도 없었으며 평소에 성격 밝고 긍정적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요. 근데 일하다 너무 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가 왔고 저도 모르게 순간 그 생각이 들어서 새벽에 가족한테 전화해서 몇시간을 통화하고 안정화 된다음 잤습니다. 잘 때도 두려워서 키우던 강아지를 안고 잤네요. 강아지 심장소리 느끼면서 생명이 옆에 있는것에 대해 고마움 느끼면서 잠들었어요. 이후 약 먹고 여행 다니며 나았지만 언제든 발병할수 있구요. 신경 안정제 먹으면 괜찮아지긴 하지만.. 그 순간 드는 느낌이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느낌이에요.

  • 4. ㅇㅇ
    '20.12.21 2:02 PM (223.62.xxx.38)

    극복이라기보단 공황안고 사는사람들이 훨씬많죠 엄청 흔한 질환중 하나.
    혈압있다고 다 동맥경화 오는건 아니듯이요

  • 5. 솔잎향기
    '20.12.21 2:19 PM (191.97.xxx.143)

    공황장애 걸리면 사실 아무하고도 나눌 수가 없어요. 온 세상하고 단절된 느낌도 있고 또 이런 일이 계속 되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냥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 6. ... ..
    '20.12.21 2:51 PM (125.132.xxx.105)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더라고요.
    증상, 원인, 약 먹어서 효과를 보면 조금씩 적응이 된대요.
    그냥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봐요.

  • 7. 인연생인연멸
    '20.12.21 3:58 PM (76.21.xxx.16)

    생각 감정을 나자신으로 여기지 말고
    그저 바라 봐야죠..
    저도 이 방법으로 우울증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902 5살 여자아이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 2020/12/21 2,012
1147901 英변이 코로나19, 전염성 70%↑..전문가 혼비백산,파급력 알.. 17 ... 2020/12/21 3,933
1147900 전염의 경로나 범위가 어떻게 될가요 5 Jj 2020/12/21 1,054
1147899 단톡방~ 2 ... 2020/12/21 845
1147898 코스트코 구매대행 배송료 8 레베카 2020/12/21 2,221
1147897 갱년기 중년관계 질문 11 중년 2020/12/21 5,296
1147896 코로나 접촉후 1 2020/12/21 1,181
1147895 우리집에서 타가족6명 모임은 가능한가요? 26 .. 2020/12/21 6,950
1147894 5인이상금지 제사도 해당되지않나요? 19 제사 2020/12/21 4,291
1147893 펌) 나경원 소견서는 레지던트가 작성한것 같습니다 22 ... 2020/12/21 3,440
1147892 저는 사십대초반인데 인간관계 만족해요... 6 2020/12/21 3,550
1147891 한국 10만명당 확진자 수, OECD 37개국 중 36위로 낮아.. 29 ㅇㅇㅇ 2020/12/21 2,662
1147890 영어문제 하나 여쭤볼게요~ 7 ㅇㅁㅇ 2020/12/21 1,045
1147889 1,400만원을 알아보자. 24 예화니 2020/12/21 2,955
1147888 수도권만 5인이상 집합금지이면 4 ㅇㅇㅇ 2020/12/21 1,941
1147887 안구건조증엔 눈물을 흘리면 인공눈물 안써도 되죠? 1 안구 2020/12/21 1,273
1147886 물건들을 아이라고 칭하는거 17 적응안됨 2020/12/21 3,674
1147885 지금 나오네요. 전봉민의원 13 엠비씨 2020/12/21 1,419
1147884 ~~한테를 ~~테 라고 하는 건 사투린가요? 5 ..... 2020/12/21 1,385
1147883 허벅지 감각이 이상해요 4 질문 2020/12/21 1,964
1147882 고문을 잘 견디는 이유 4 고문 2020/12/21 2,300
1147881 주식 전혀 몰라요. 3 알려주세요 .. 2020/12/21 2,692
1147880 82쿡 자게도 모발에서 사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 2020/12/21 689
1147879 문준용님 용기와 결단에 박수 드려요 40 ... 2020/12/21 4,439
1147878 제가 아이를 잘못키우나봐요. 12 .. 2020/12/21 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