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장 잦은 남편과 코로나관련 질문
거기서 밥도 먹고 오는데요..
남편과 밥 따로 먹고 제가 마스크 끼고 살아야하나요?(남편이 집에서 왜 내가 끼냐라고 해서요;;)
저희랑 유사한 생활패턴이신 분들..
출장이 잦거나 주말부부이신 분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 ..
'20.12.21 1:23 AM (118.35.xxx.177) - 삭제된댓글부부끼린 걍 안껴요 따로 살거아니면
2. ..
'20.12.21 1:25 AM (118.35.xxx.177)출장이나 매일 한 사무실에 출근하나 별 차이도 모르겠네요 남편 출근한다고 마스크 안껴요 집에서
3. 원글
'20.12.21 1:27 AM (211.204.xxx.167)그런가요?제가 유난스러운가요...
4. ....
'20.12.21 1:28 AM (175.112.xxx.243)저희는 애가 없어서
저도 출장이 잦고, 남편은 외근이 잦은 직군인데
올해 코로나 이후로는 외박은 절대 안해요
부득이 외박 스케줄이 있었는데 그건 거절했어요
밖에서는 일 할때도 마스크 안 벗고 수시로 손씨고 알콜스프레이 스왑 장갑 다 챙겨 다녀요
다행히 남편이 저 보다 더 철저하고 서로 건강 걱정해주는편
만약 천에하나 만약에 운 나빠 걸린다면 나란히
아이가 없어서 가능하다 봐요5. 원글
'20.12.21 1:30 AM (211.204.xxx.167)저희 남편은 여행도 친구랑 일박이일로 다녀왔어요..몇번이나요;
6. ...
'20.12.21 1:35 AM (14.39.xxx.161) - 삭제된댓글여행도 다녀오고 출장 다니는 사람이면 걱정되시겠어요.
차라리 원글님이 집에서 마스크 쓰세요.
집안 소독 자주 하시구요.7. 원글
'20.12.21 1:36 AM (211.204.xxx.167)그래놓고 출장가서 아주 조심했다고 큰소리를 쳐요.저보고 강박증이 심하다고 하네요.다른 집 아내들은 저처럼 유난떨지 않는다면서요
8. ....
'20.12.21 1:37 AM (175.112.xxx.243)친구랑 일박이일요?
아이고 ...
그냥 방을 하나 따로 내주세요. 그 정도 못챙기는 남자면 따로 밥 따로 방써도
본인이 할 말이 없을꺼네요9. 원글
'20.12.21 1:39 AM (211.204.xxx.167)골프여행 갔었어요 지금은 안가지만..2.5단계후는 아니 못가지만요..
10. 우리집
'20.12.21 1:46 AM (124.59.xxx.232) - 삭제된댓글남편도 전국 출장 다니는데요
저는 밥을 같이 안먹어요
반찬도 따로 담아 주고요
밥 차려 주고 저는 거실로 가 있어요
집 오자마자 무조건 씻기고요
거래처가 열체크 해서 통과 되는곳 들이라
자긴 검증 되었다는데,뭐.. 서로 조심 해야죠11. 원글
'20.12.21 2:00 AM (211.204.xxx.167)윗님도 집에서 마스크 끼고 생활하시나요?
제가 집에서. 마스크 끼고 있고
밥도 따로 챙겨주고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요ㅠ12. 마스크까지는
'20.12.21 7:45 AM (175.208.xxx.235)마스크까지는 그렇고 혹시 모르니 공간을 분리해서 사세요.
환기 자주 하시고, 밥따로 잠자리도 따로.
휴일에도 안방, 거실 각각 다른공간에서 지내시고요.
집안에서 부부끼리도 거리두기 해야죠.
출장은 어쩔수 없다쳐도 여행은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네13. 00
'20.12.22 1:33 AM (67.183.xxx.253)유난 떤단 사람은 뭐지? 가족에게 옮는 경우가 태반인데.... 가족끼리 집간감염 괜히 생기겠나요? 님이 불안한건 당연한건데 유난떠는 사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