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인에게 월세를 줬는데
음 이분은 제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입니다 사람이 착해서 지인이 많이 도와주는데 집을 부탁하길래 흔쾌히 빌려줬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세입자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아파트 민원이 들어와요
집주인인 제 전화로 아파트 관리소에서 전화로 하소연을 하네요
그래서 세입자에게 좋은말로 타일렀더니 어눌한 한국어로 몰랐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미안하다 하는데 오늘 또 관리소에서 연락이 왔어요 ㅜ
그래서 아파트 직접 찾아가 세입자와 관리소장을 만나고 왔어요
한번 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내보내는것이 맞겠죠?
1. ㅇㅇ
'20.12.20 5:48 PM (117.111.xxx.198)어느 나라길래 교양없네요
2. 착하다면
'20.12.20 5:49 PM (112.154.xxx.91)쓰레기 버리는 규칙을 가르쳐주면 지키지 않을까요. 지인에게 해결하지 않으면 퇴거시켜야한다고 다짐을 받으셔야하지 않을까요
3. ㅇㅇ
'20.12.20 5:52 PM (121.134.xxx.214)버리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드려야지요. 한국어가 잘 안 되면 지인분한테라도 이야기해서 의사소통을 확실히 해야돼요. 의외로 아주 사소한 이유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4. ㅇㅇ
'20.12.20 5:52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벌금 나온다고 하세요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아파트라서 다른가요? 경고장에 언어가 4가지나 되더라고요 벌금 백만원이라고 적혀 있던데요
5. 저희 동네
'20.12.20 5:52 PM (116.45.xxx.45)아파트는 아니고 주택인데 동남아인들이 진짜 역한 냄새 나는 향신료 같은 거 매일 사용해서 동네에서 악취 신고까지 하고 웃통 벗고 아랫집 창문 보이는 곳에서 쳐다 보고 담배 피우고 담배꽁초 막 던지고
쓰레기 봉투에 넣지도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등등
아휴...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었네요.6. 저희 동네
'20.12.20 5:53 PM (116.45.xxx.45)악취 신고한 사람은 음식 냄새인 줄 모르고 한 거에요ㅠ
7. 저희동네
'20.12.20 5:54 PM (116.45.xxx.45)문화가 달라서 작은 거 하나하나 다 당부해야 해요.
8. ..
'20.12.20 5:55 PM (125.139.xxx.241)한국생활 3년차라는데 진짜 쓰레기 처리 방법을 모를까 싶어 ㅇㅇㅇ씨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라고만 이야기 했어요
윗님들 말처럼 처리방법을 알려줘야 했을까요9. 일려줘야지
'20.12.20 5:57 PM (121.160.xxx.189)발뺌을 못해요.
10. 헐
'20.12.20 5:58 PM (116.45.xxx.45)3년이라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닐지도요.
제가 겪은 바로는 그걸 꼭 지켜야한다는 개념 같은 게 없었어요.
남의 집 창문쪽으로 앉아서 웃통 벗고 눈 마주쳐도 그 자리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 던지는 것 보고 느꼈네요.11. ....
'20.12.20 6:03 PM (39.7.xxx.226)분리수거.방법을 몰라서 그래요.
12. 세입자 심사해
'20.12.20 6:03 PM (1.237.xxx.100)들여야 해요.
기사 본 기억나요
쓰레기로 온집안부터 화장실까지13. 몰라요
'20.12.20 6:08 PM (122.34.xxx.114)몰라서 그런거 맞아요. 안해봐서 그런지 잘 모르더라구요.
이거 알아보시거 잘 설명해주세요.,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0722514. 절레절레
'20.12.20 6:11 PM (175.223.xxx.3)그러게요 그냥음식배달용기랑같이남은음식 버리던데
진짜모를까요??15. 그래요
'20.12.20 6:11 PM (125.139.xxx.241)님들 댓글 읽고 방금 지인에게 전화해서 내일 회사에서 직접 따로 불러서 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려주라고 이야기 했어요
제가 전화로 알려주는것보다 용량제 봉투로 쓰레기 처리 교육을 직접 보여주는것이 좋겠죠16. 거주5년이상
'20.12.20 6:13 PM (175.223.xxx.219)알면서도 그러는 동남아인을 봐서...
쓰레기 그렇게 버리지 말라고 하면 한국말 못 하는 척을 해요.
그럼 편하다고
그래도 일단은 속는 셈 치고 가르쳐줘야겠지요17. hjk
'20.12.20 6:18 PM (86.220.xxx.129)그냥 내보내겠다 그러세요...가장 기본적인걸 안지키면 어쩌겠다는거죠 외국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기본 개념이 안됀 인간이네요. 삼년이나 살았는데 모르겠다고 하면 지능이 딸리거나 그냥 베짱인거죠18. ㅇ
'20.12.20 6:23 PM (115.23.xxx.156)우리아파트도 동남아인 사는데 쓰레기 창문쪽 화단에 다버려서 방송해봐도 계속버린다고하네요 음식물쓰레기부터 모든쓰레기를 던져논다고 어휴 말해도 ㅉㅉ
19. 이어
'20.12.20 6:30 PM (175.223.xxx.219)한국말을 못하는 척 하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준다고.
20. 몰라서일겁니다
'20.12.20 6:53 PM (221.147.xxx.178) - 삭제된댓글필리핀가정부 두신분이 제대로 재활용쓰레기 처리하라니
네...하더니 역시나 똑같아서 속썩이다 무심결에 페트병 정리하는걸 옆에서
보더니 그후 페트병은 똑같이 처리하는것 보고 알았다네요
우리가 너무도 당연히 아는걸 그들은 하나도 모른다고
즉 그만큼 생활수준의 차이, 교육 문화의 차이가 심한것을 우리는 상상못한것 같다고요.
씻고 청소하고 그것조차 가르쳐야 한다고 하더군요
걸레와 행주도 빨기만 하면 깨끗해지니 같다는 개념이더라고21. ....
'20.12.20 6:59 PM (211.36.xxx.149)울나라 처럼 분리 수거 하고 위생에 신경 쓰는 나라 몇군데 없어요.
다른 나라 살때 음식물 이고 분리수거고 그런것 없이 검정 비닐에 다 넣고 그냥 버리면 되요.
그것도 동남아는 일하는 사람이 다 해주고
선진국엔 좀 다른데 울나라 정도는 잘없어요.
근데 3년 살았음 어느정도 알텐데...
한번 경고 주고 다시 반복 되면 퇴거 한다고 각서 받아야죠.22. 하나부터
'20.12.20 7:01 PM (183.103.xxx.242) - 삭제된댓글열까지 하니하나 유치원생 가르치듯 설명해야 돼요.
우리처럼 하나를 가르치면 둘셋은 알겠지 절대 아닙니다.23. ...
'20.12.20 7:20 PM (61.73.xxx.52) - 삭제된댓글일단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고 모를 때는 어디에 물어 볼지 , 또 이를 어기면 어떤 결과가 벌어지는지 콕 집어서 알려 주고 추후 어떻게 하나 보는 게 공평하겠죠.
24. ㅇㅇ
'20.12.20 7:23 PM (121.134.xxx.214)우리도 분리수거 처음 시작해서 제대로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어요. 사실 분리수거방법 100% 제대로 알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수거업체에서 별 소리 않고 가져가는 정도까지는 하는 거죠.
또 사람들이 외국인이면 제대로 안할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다른 집에서 버린 쓰레기까지 억울하게 덤탱이로 누명을 쓸 수도 있어요. 다음에 관리인이 전화 오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는지도 반드시 물어보세요.25. 동남아사람들
'20.12.20 7:29 PM (119.71.xxx.177)개념없어요
살다왔는데 대중의 수준이 정말.....
거짓말 밥먹듯이해요
그냥 벌금낸다고 협박해보세요
경찰서에 끌려갈수있다가
그럼 말들을거예요26. 동남아 살아요.
'20.12.20 7:43 PM (119.149.xxx.160)정말 달라요 문화가
쓰레기.처리를 나라에서 제대로 안해주니
그냥 집 밖이기만 하면 버려요.
쓰레기를 앞뒤로 안고 살아도 그려려니 해요.
방법이 없으니까요.
벌금이이나 경찰 고발 등이 될 수 있다라고 공권력 개입될거라 해주면 좀 지킬거에요. 그러면 물어봐서라도 해요.27. ....
'20.12.20 8:11 PM (1.237.xxx.189)후진국이 괜히 후진국이 아니에요
국민성이 남다름
우리나란 이웃 잘못만나 억울하게 후진국스러워진 흑역사가 있는거구요28. 동남아거주
'20.12.21 1:03 AM (14.187.xxx.176)아파트 층마다 쓰레기통있는데 아무때나 분리수거 안하고 그냥 막 버릴수있어요. 직원들이 수시로 와서 가져가니 냄새도 안나요
처음에 왔을땐 저 혼자 분리수거 좀 해서 버렸는데 마구 섞어서 가져가는거 보고 아무비닐에 다 섞어서 버려요
문화가 달라서 그럴꺼예요 알려주세요~
아차 여기는 스타벅스도 마신컵 그대로 두고 일어나는 문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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